에베소서 2:11-22

  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1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1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1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498.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구, 27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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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죽음과 죄에서 건져내며 죄인을 위하여 늘 애통하며 예수의 공로로 구원하네
  2. 주 믿지 않는 자 불쌍히 여겨 참 회개 할때를 기다리네 열심을 다하여 인도해 보세 예수를 믿으면 다 살겠네
  3. 저 죽어 가는자 구원해 내야 우리의 본분을 다하리니 예수의 구원을 전파할 때에 그 크신 능력을 다 주시네

(후렴) 저 죽어가는 자 예수를 믿어 그 은혜 힘입어 살겠네 아멘

2월 23일 •금요일

나그네를 대접하라

성경읽기: 민수기 7-8; 마가복음 4:21-41
새찬송가: 498(통275)

오늘의 성경말씀 : 에베소서 2:11-22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에베소서 2:19)

다니엘 네이에리는 ‘모든 슬픈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책에서, 박해를 피해 난민 캠프를 거쳐 미국으로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겪었던 끔찍한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어느 한 노부부가 그들을 후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다니엘은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그때 일을 잊지 못합니다. 그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게 믿어집니까? 그분들은 우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후원했습니다. 우리를 만난 적도 없고, 우리가 혹 나쁜 사람들이었다면 그 대가를 다 치러야 했을텐데도 말입니다. 그렇게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고 친절한 분들은 세상에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정도까지 관심을 갖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국인을 잘 대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류민을…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레위기 19:34). 하나님은 우리 같은 예수님을 믿는 이방인들에게 한때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에베소서 2:12)였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또 전에 외국인이었던 우리 모두에게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히브리서 13:2, 현대인의 성경)고 명령하십니다.

이제 어른이 되어 자신의 가족을 거느리게 된 다니엘은 “너무나도 그리스도인답게 난민 가족을 집에 데려다 살 집을 구할 때까지 함께 살게 해 준” 짐과 진 도슨 부부를 칭송합니다.

이방인을 환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당신에게 있어 이방인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그들에게 다가가 당신의 공간으로 맞아들일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사랑해야 할 이방인을 보여주소서.

FRIDAY, FEBRUARY 23

WELCOME THE STRANGER

BIBLE IN A YEAR:NUMBERS 7-8; MARK 4:21-41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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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also members of his household. [ EPHESIANS 2:19 ]

In Everything Sad Is Untrue, Daniel Nayeri describes his harrowing flight with his mother and sister from persecution through a refugee camp to safety in the United States. An elderly couple agreed to sponsor them, though they didn’t know them. Years later, Daniel still can’t get over it. He writes, “Can you believe that? Totally blind, they did that. They’d never even met us. And if we turned out to be villains, they’d have to pay for it. That’s almost as brave, kind, and reckless as I can think of anybody being.”

Yet God desires us to have that level of concern for others. He told Israel to be kind to foreigners. “Love them as yourself, for you were foreigners in Egypt” (LEVITICUS 19:34). He reminds gentile believers in Jesus-that’s many of us-that once we “were separate from Christ . . . and foreigners to the covenants of the promise,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EPHESIANS 2:12). So He commands all of us former foreigners, both Jew and gentile, “to show hospitality to strangers” (HEBREWS 13:2).

Now grown up with a family of his own, Daniel praises Jim and Jean Dawson, “who were so Christian that they let a family of refugees come live with them until they could find a home.” God welcomes the stranger and urges us to welcome them too. MIKE WITTMER

Who is an outsider in your world? How might you reach out and welcome them into your space?

Dear Jesus, show me the stranger You want me to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