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2-11
-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구, 50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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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 주 모습 내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2월 5일 •월요일
품위 있게 대하기
성경읽기: 출애굽기 36-38; 마태복음 23:1-22
새찬송가: 455(통507)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8:2-11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요한복음 8:10)
매기의 젊은 친구가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교회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리 놀랄 일은 아니었던 것이 그는 매춘여성이었습니다. 매기가 초대한 그 친구는 자리에 앉아 주위를 의식하여 번갈아가며 자신의 짧은 치마를 잡아당기거나 팔로 몸을 감싸곤 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추워? 여기 내 숄을 걸쳐.”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그를 매기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매기는 단순히 교회에 초대하여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수십 명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끄는 이런 매기의 방법을 통해 복음이 빛이 났습니다. 매기는 누구나 다 품위 있게 대해 주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간음이라는 가혹한 (그러나 맞는) 죄목으로 한 여인을 예수님 앞에 끌고 왔을 때, 예수님은 그 여인을 고발한 자들을 다 보내고 나서 그와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사라진 후 그 여인을 꾸짖으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라고 두 질문만 간단히 하셨습니다(요한복음 8:10). 두 번째 질문의 답은 물론 ‘없습니다’ 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한마디로 복음을 주시고, 바로 이어 “가서 다시는 죄을 범하지 말라”고 하시며 변화된 삶으로 초대하셨습니다(11절).
사람들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힘, 곧 정죄하기를 거부하고,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을 품위 있게 대하고 용서를 베푸는 그런 사랑의 힘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험하게 사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이번 주에 누구를 교회에 초대하여 어떻게 안내하시겠습니까?
은혜의 하나님, 저의 정죄하는 마음을 용서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줄 수 있게 하소서.
MONDAY, FEBRUARY 5
EXTENDING DIGNITY
BIBLE IN A YEAR:EXODUS 36-38; MATTHEW 23:1-22
TODAY’S BIBLE READING: JOHN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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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 no one condemned you? [ JOHN 8:10]
Maggie’s young friend showed up in church shockingly dressed. No one should have been surprised though; she was a prostitute. Maggie’s visitor shifted uneasily in her seat, alternately tugging at her much-too-short skirt and folding her arms self-consciously around herself.
“Oh, are you cold?” Maggie asked, deftly diverting attention away from how she was dressed. “Here! Take my shawl.”
Maggie introduced dozens of people to Jesus simply by inviting them to come to church and helping them feel comfortable. The gospel had a way of shining through her winsome methods. She treated everyone with dignity.
When religious leaders dragged a woman before Jesus with the harsh (and accurate) charge of adultery, Christ kept the attention off her until He sent her accusers away. Once they were gone, He could have scolded her. Instead, He asked two simple questions: “Where are they?” and “Has no one condemned you?” (JOHN 8:10). The answer to the latter question, of course, was no. So Jesus gave her the gospel in one brief statement: “Then neither do I condemn you.” And then the invitation: “Go now and leave your life of sin” (V. 11).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genuine love for people- the kind of love that refuses to condemn, even as it extends dignity and forgiveness to everyone. TIM GUSTAFSON
How will you react when you see someone who’s living a hard lifestyle? Who can you invite to church this week and how might you get them to come?
Gracious God, please forgive me for having a judgmental spirit, and help me to show others Your love and grace.
오늘의 성경말씀(요한복음8장 1-11절) : 음행한 여인을 용서하시는 예수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8:11)
주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발하려고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끌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십니다(1-8절) 양심의 가책을 느낀 모든 사람이 자리를 떠나자, 예수님은 그녀에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말 것을 말씀하십니다(9-11절) 아멘!
주님! 예수님을 정죄하려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교활한 계획을 가지고 간음하는 여인을 잡아 예수님 앞에 세우게 됩니다. 그들은 “율법에 돌로 치라!”(신22:24)는 말로 예수님이 피 할 수 없는 덫처럼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5절) 만약 돌로 치면 이는 사적인 법집행을 금지하는 당시 로마법에 위배되고 , 만약 돌로치지 말라하면 율법의 명령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7절)고 대답하시면서 , 오히려 율법의 요구에 따라 이 여인을 정죄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되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무언가를 쓰시니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양심에 가책을 느껴 돌아가고 음행한 여인만 홀로 남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아니하시고, 회개하여 변화된 삶을 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1절) 아멘!
주님! 종교지도자들처럼 미리 정죄하고 타인을 대하지는 않았는지, 그 곳에 모인 사람들처럼 성급하게 남을 심판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는지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무언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신 글이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그들의 이름과 그들이 지었던 죄의 목록을 땅에 적으시자 ,그들이 놀라서 양심에 찔림을 받고 돌아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주님의 말씀처럼 죄있는 자가 어찌 죄있는 자를 돌로 칠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익히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정죄하지 아니하시고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면서 용서와 사랑을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셨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늘 양심에 비추어 나를 살피고 돌아보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더욱 깨달아 범죄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시119:9-11) 아멘! 할렐루야!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7:1-2)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3-24)
We cannot be judgmental on somebody because we, also a sinner. That’s is a lesson today’s article. Let’s read Jesus last comment in last scene of today’s story: “Woman, where are they? Has no one condemned you?” John 8:1
“No one, sir,” she said. “Then neither do I condemn you,” Jesus declared. “Go now and leave your life of sin.” John 8: 11
•적용: 우리 자신이 죄인(罪人 つみびと sinner) 인데 어찌 다른이를 정죄 할수 있겠나? 오늘 말씀이 주는 교훈(教訓 きょうくん lesson) 이다.오늘의 이야기(話 화
はなし story) 마지막(終 종 おわり final) 장면(場面 ばめん scene) 에서 예수님 께서 마지막 으로 여인 에게 하시는 말씀 아다: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定罪 じょうざい condemn) 자가 없느냐” 요한복음 8:10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8:11
•죄인(罪人 つみびと sinner)
•교훈(教訓 きょうくん lesson)
•이야기(話 화 はなし story)
•마지막(終 종 おわり final)
•장면(場面 ばめん scene)
•정죄한(定罪 じょうざい condemn)
God. Forgive me for the times I’ve been judgmental and continue to me a spirit to extend grace. Thank you for protecting me when I have been judged for my past and cast aside. Instead of harboring ill will, let me find solace in the way that you embraced me through my struggles. To tug and pull out your outer shell as the words of judgement through the eyes of others in hard to overcome on your own. You extended the other I need through those who experienced such. Let the spirit in me be warm and inviting to those that need it.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