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1-2, 9-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215.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구, 35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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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힘과 정성다하니 나의 온갖 언행심사 주를 위한 것일세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리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리
  2. 나의 손과 발을 드려 주의 명령 행하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주만 찬양하겠네 항상 주를 찬송하며 이 몸 바치오리다 항상 주를 찬송하며 이 몸 바치오리다
  3. 내가 주를 바라보니 나의 영혼 밝아져 십자가를 지신 주만 항상 바라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만 따라가리라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만 따라가리라
  4. 신기하고 놀라워라 영광스런 왕의 왕 나를 친구 삼아주사 편히 쉬게 하시네 주의 날개 보호 아래 영원 안식 얻겠네 주의 날개 보호 아래 영원 안식 얻겠네 아멘

1월 4일 •목요일

그리스도 안에서 조용히 성실하게

성경읽기: 창세기 10-12; 마태복음 4
새찬송가: 215(통354)

오늘의 성경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1-2, 9-12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데살로니가전서 4:11)

처음에는 그 사람이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려고 내려왔는데 식당 안이 아주 깨끗 했습니다. 뷔페 테이블에는 갖가지 음식이 가득했습니다. 냉장고는 잘 채워져 있었고 식사 도구함도 종류별로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을 보았습니다. 한 겸손한 남자가 이것저것 음식을 채우고 여기저기 닦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일을 했지만, 자리에 앉아 머물러 있을수록 놀라움은 더 커져 갔습니다. 그는 일을 매우 빨리 처리하면서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는 무언가 더 필요할 것 같으면 바로 음식을 채웠습니다. 나도 음식 서비스를 오래 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세심한 것들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이 식당은 그의 충실한 일처리 때문에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일하는 그 사람을 보면서 나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것처럼 조용한 생활을 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며 손수 일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불신자들에게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 4:11-12, 현대인의 성경). 바울은 충실한 일꾼이 어떻게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았으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는 작아 보이는 봉사도 복음이 어떻게 거기에 존엄성과 목적을 부여하는지를 조용히 증언헀습니다.

그날 본 남자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소리 없이 근면하게 일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조용히 성실하게 살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여러분의 일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성실한 일꾼이 되는 것이 어떻게 힘 있는 간증이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나라에는 하찮은 일이 없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다고 생각하며 매일 성실하게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JANUARY 4

QUIET FAITHFULNESS IN CHRIST

BIBLE IN A YEAR: GENESIS 10-12; MATTHEW 4

TODAY’S BIBLE READING: 1 THESSALONIANS 4:1-2,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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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your ambition to lead a quiet life: You should mind your own business and work with your hands. [ 1 THESSALONIANS 4:11 ]

I didn’t notice him at first.

I’d come down for breakfast at my hotel. Everything in the dining room was clean. The buffet table was filled. The refrigerator was stocked, the utensil container packed tight. Everything was perfect.

Then I saw him. An unassuming man refilled this, wiped that. He didn’t draw attention to himself. But the longer I sat, the more I was amazed. The man was working very fast, noticing everything, and refilling everything before anyone might need something. As a food service veteran, I noticed his constant attention to detail. Everything was perfect because this man was working faithfully-even if few noticed.

Watching this man work so meticulously, I recalled Paul’s words to the Thessalonians: “Make it your ambition to lead a quiet life: You should mind your own business and work with your hands . . .

so that your daily life may win the respect of outsiders” (1 THESSALONIANS 4:11-12). Paul understood how a faithful worker might win others’ respect-offering a quiet testimony to how the gospel can infuse even seemingly small acts of service for others with dignity and purpose.

I don’t know if the man I saw that day was a believer in Jesus. But I’m grateful his quiet diligence reminded me to rely on God to live out a quiet faithfulness that reflects His faithful ways. ADAM R. HOLZ

How should your faith affect the way you work? In what ways is being a faithful worker a powerful testimony?

Father, help me to remember that there are no small jobs in Your kingdom and to faithfully serve You each day with a sense of Your near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