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1
-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412.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구, 46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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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올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2.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있어 내 영혼이 편히쉬네
4. 이 땅위의 험한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12월 14일 •목요일
산만함에 대한 욕구
성경읽기: 요엘 1-3; 요한계시록 5
새찬송가: 412(통469)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31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안하게 하기를…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편 131:2)
스마트폰 작은 화면에 쉬지 않고 올라오는 사진과 이야기와 알림을 보다가 지쳐서 내려 놓았습니다. 그러다 얼마 안 있어 다시 집어서 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니콜라스 카는 그의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The Shallows)에서 인터넷이 우리 삶의 고요함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설명합니다. “인터넷은 나에게서 집중하여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앗아가고 있다. 내가 온라인에 있든 아니든, 인터넷이 빨리 움직이는 입자의 흐름 속에서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것처럼 이제 나도 정보를 빨리 전달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내가 전에는 언어의 바다를 유영하는 스쿠버 다이버였다면 지금은 제트 스키를 타고 바다 물 위를 날아 다니고 있다.”
이렇게 정신적으로 제트 스키를 타고 사는 것은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줄여 잠잠한 영적 바다 속으로 깊이 들어가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다윗은 시편 131편에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였나니” (2절)라고 썼습니다. 다윗의 이 말은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은 고요함을 ‘내가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선택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비록 더딜 지라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만이 소망을 주신다는 것(3절)을 기억하면서 어린아이처럼 만족하며 안식하게 됩니다. 그 소망은 어떤 스마트폰 앱도 건드릴 수 없고 어떤 소셜 미디어도 줄 수 없는 영혼의 만족에 대한 소망입니다.
과학기술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쉬는 것에 어떤 영향을 받고 있습니까? 스마트폰이 당신의 만족감을 높여줍니까, 아니면 그 반대입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제 영혼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방해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진정한 만족으로 저를 채워 주소서.
THURSDAY, DECEMBER 14
APPETITE FOR DISTRACTION
BIBLE IN A YEAR: JOEL 1-3; REVELATION 5
TODAY’S BIBLE READING: PSALM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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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calmed and quieted myself, . . . I am content. [ PSALM 131:2 ]
I set my phone down, weary of the constant bombardment of images, ideas, and notifications that the little screen broadcasted. Then, I picked it up and turned it on again. Why?
In his book The Shallows, Nicholas Carr describes how the internet has shaped our relationship with stillness: “What the Net seems to be doing is chipping away my capacity for concentration and contemplation. Whether I’m online or not, my mind now expects to take in information the way the Net distributes it: in a swiftly moving stream of particles. Once I was a scuba diver in the sea of words. Now I zip along the surface like a guy on a Jet Ski.”
Living life on a mental jet ski doesn’t sound healthy. But how do we begin to slow down, to dive deeply into still spiritual waters?
In Psalm 131, David writes, “I have calmed and quieted myself” (V. 2). David’s words remind me that I have responsibility. Changing habits starts with my choice to be still-even if I must make that choice over and over again. Slowly, though, we experience God’s satisfying goodness. Like a little child, we rest in contentment, remembering that He alone offers hope (V. 3)-soul-satisfaction that no smartphone app can touch and no social media site can deliver. ADAM R. HOLZ
How does technology influence your ability to rest quietly before God? Does your phone contribute to your contentment? Why or why not?
Father, the world is awash in distraction that doesn’t satisfy my soul. Help me trust You to fill me with genuine contentment.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내가 교만해지지 않도록 나를 지켜주소서
부하게도 마시고 가난하게도 마셔서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고 감사하게 하소서…
외부를 바라보면 꿈꾸듯이 세상의 것들을 잡다하게 받아들이지만, 우리의 내면을 바라볼 때만이 우리의 영이 깨어나고 하나님의 은혜의 장중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 목마릅니다 SNS사람들을 보며 외롭고 목마른 사람들을 봅니다 주님 채워주세요…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오늘의 성경말씀(시편131편 1-3절) : 어머니 품에 있는 아이처럼 평온함을 누리자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131:2)
주님! 다윗은 겸손한 마음이 하나님의 긍휼을 얻게 되는 길임을 알고 있었기에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그러나 마음이 교만하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자기의 욕망을 쫓게 되며 눈이 오만하면 마음이 어두워져서(마6:23) 이 땅의 영화를 추구합니다(잠28:22) 결국 자기분량에 넘치는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일까지 욕심을 내어 안간힘을 쓰게된다면, 그의 마음과 삶에는 분명 평온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1절) 온유와 겸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적인 성품입니다(마11:28) 겸손하게 하나님의 품으로 나아갈 때에 우리를 사랑으로 품어주십니다. 마치 젖뗀 아이가 어머니의 품속에서 고요하고 평온하게 있는 모습입니다(2절) 우리의 영혼은 오직 주님만을 바라며, 주님 안에서 안식할 때에 충만하게 채워질 수 있습니다(3절) 아멘!
주님! 인생의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나게 될때에, 폭풍과 파도와 풍랑이 일 때에도 나의 능력과 지혜가 아닌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깊은 절망 가운데서도 우리의 부르짖음과 간구를 들으시는 주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렘33:3) 모든 욕망을 버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주님의 품에서 영혼의 참 안식 얻기를 원합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나의 영혼을 지키시는(시121:8) 주님만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시1211:7)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6-7)
In the constant and instant distraction in the internet environment, how we secure the quiet and intimate moments with God who seek us and gladly see and meet us. Setting aside quiet time and let’s sit still before Him.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I will be honored by every nation. I will be honored throughout the world.” Psalms 46:10
•적용: 인터넷 환경의(環境 かんきょう environment) 항시적(恒時的. 常時的 じょうじ てき constant) 이고 즉흥적인(即興的ㅠそっきょうてき instant) (환경이) 우리의 주의를 빼았아 가는(油断勝 ちゆだんがち distraction) 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 조용하고 경건한(敬虔 けいけん quiet) 시간을 확보 할것인가(確保 かくほ secure). 조용한 시간을 따로 확보하고 하나님 앞에 따로 앉자.”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世界 せかい the world)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편 46:10
•환경의(環境 かんきょう environment)
•항시적(恒時的. 常時的 じょうじ てき constant)
•즉흥적인(即興的ㅠそっきょうてき instant)
•주의를 빼았아 가는(油断勝 ちゆだんがち distraction)
•경건한(敬虔 けいけん quiet)
•확보 할것인가(確保 かくほ secure)
•세계(世界 せかい the world)
Todays message tell me to slow down and appreciate what God put in front of me. It is difficult when so much in front you. I’m reminded to take things in stride and focus on what the Good Lord has laid out before me. Too often do I think about what will come next and how things will get better. Being still will Him with help me face my challenges and get through difficult days. Keep me calm and the focus of my day start with you.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