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1-4, 9-14
-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 이전에 주님은 내가 몰라 ((구)378장)
_
-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영광의 주님을 비방했다 지극한 그 은혜 내게 넘쳐 날 불러 주시니 고마워라
- 나 받은 달란트 얼마런가 나 힘써 그것을 남기어서 갑절로 주님께 바치오면 충성된 종이라 상주시리
- 천하고 무능한 나에게도 귀중한 직분을 맡기셨다 그 은혜 고맙고 고마워라 이 생명 바쳐서 충성하리
- 나하는 일들이 하도 적어 큰 열매 눈앞에 안뵈어도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 얻으리라
9월 30일 •토요일
가장 안 그럴듯해 보이는
성경읽기 : 이사야 9-10; 에베소서 3
새찬송가 : 597(통378)
오늘의 성경말씀 : 여호수아 2:1-4, 9-1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수아 2:11)
할리우드영화에는 현란한 아스톤 마틴이나 다른 고급 스포츠카를 타는 허세부리는 스파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러나 전 CIA 국장이었던 조나 멘데스는 현실은 정반대라고 하면서, 스파이라면 별반 특징이 없고 화려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이어야 하며 “쉽게 잊혀 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장 정보원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이 최상의 정보원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사람 두 명이 여리고를 정탐했을 때 라합이 왕의 군사들로부터 그들을 숨겨주었습니다(여호수아 2:4). 그녀는 가나안 사람이고 여성이며 기생이라는 세 가지의 약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절대로 첩자로 선택하지 않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라합은 “너희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11절)이라고 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정탐꾼들을 지붕 위의 삼대 더미 밑에 숨겨 그들의 위험한 탈출을 도와주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가족을 살려줌으로”(6:25) 하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보상해 주셨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을 만한 사람이 못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육체적인 결함이 있거나, “화려한” 능력이 없어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느끼거나, 얼룩진 과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던 라합과 같은 사람들처럼, 하나님께 구속받은 “눈에 띄지 않는” 믿는 자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가장 미약한 자들에게도 거룩한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어떤 면에서 당신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느끼십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계획해 두신 사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부르심, 곧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을 위해 늘 준비되어 있도록 도와주소서.
SATURDAY, SEPTEMBER 30
LEAST LIKELY
BIBLE IN A YEAR : ISAIAH 9–10; EPHESIANS 3
TODAY’S BIBLE READING: JOSHUA 2:1–4, 9–14
–
For the Lord your God is God in heaven above and on the earth below. [ JOSHUA 2:11 ]
Hollywood gives us larger-than-life spies who are dashing drivers of flashy Aston-Martins and other luxury sports cars. But Jonna Mendez, a former CIA chief, paints an opposite picture of the real thing. An agent must be “the little gray man,” she says, someone nondescript, not flashy. “You want them to be forgettable.” The best agents are those least likely to appear like agents.
When two of Israel’s spies slipped into Jericho, it was Rahab who hid them from the king’s soldiers (JOSHUA 2:4). She was seemingly the least likely person for God to employ as an espionage agent, for she had three strikes against her: she was a Canaanite, a woman, and a prostitute. Yet Rahab had started to believe in the God of the Israelites: “Your God is God in heaven” (V. 11). She hid God’s spies under flax on the roof, assisting in their daring escape. God rewarded her faith: “Joshua spared Rahab the prostitute, with her family” (6:25).
Sometimes we might feel we’re the least likely to be used by God. Perhaps we have physical limitations, don’t feel “flashy” enough to lead, or have a tarnished past. But history is filled with “nondescript” believers redeemed by God, people like Rahab who were given a special mission for His kingdom. Be assured: He has divine purposes for even the least likely of us. KENNETH PETERSEN
In what ways do you feel “in the background”? What do you think might be the mission God has for you?
Dear God, please help me be ready for Your calling, for the mission You might have for me.
오늘의 성경말씀(여호수아 2장 1-14절) : 믿음의 행동으로 구원을 약속받은 기생 라합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수2:12-13)
주님! 여리고를 탐지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두 명의 정탐꾼은 라합이라는 기생의 집에 유숙하던 중 적발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1-3절) 이를 알게 된 라합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탐꾼을 숨겨주고 , 그들에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보존해 줄것을 요청합니다(4-13절) 이에 정탐꾼들은 라합의 안전을 약속합니다(14절) 아멘!
주님! 체포위기에 처한 여호수아의 정탐꾼들은 라합의 극적인 기지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이처럼 기생 라합의 행동에 관하여 성경은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히11:31, 약2:25) 구원의 관점에서 볼 때 기생라합은 자기의 나라 여리고 보다는 하나님의 편에 섬으로서 자신과 가족을 구원하려고 했던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라합은 당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신일들에 관하여 알게 되었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통해 “믿음의 행동”으로 구원을 호소하고 , 구원의 길에 들어설 수가 있었습니다. 아멘!
주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이끄시고 전쟁을 하실 때에 , 적들이 보이는 반응은 두려워 떨거나, 혹은 믿음으로 순종하느냐의 두가지 일텐데 기생 라합은 믿음의 길을 택하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불가피한 상황속에서도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먼저 하나님의 편에 선 라합의 믿음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제게 주어지는 상황속에서 결코 흔들림이 없는 믿음의 눈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제 삶을 통해 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확신에 찬 “믿음의 행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11:31)
“또 이와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약2:25)
기생 라합의 민족배반사건 ….
하나님의 일과 민족의 일이 배치되면 어떡할까 ?
과연 어느 것이 민족을 너머 인류의 정의인가 ?
자신과 민족을 사랑함이
하나님이나 천국사랑과 배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