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0:17-20

  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2.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3.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4.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1.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구)3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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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2.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3. 두려운 마음에 소망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4.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이 땅의 수고가 끝날 때에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아멘

9월 13일 •수요일

외국 난민 환대하기

성경읽기 : 잠언 16-18; 고린도후서 6
새찬송가 : 211(통346)

오늘의 성경말씀 : 신명기 10:17-20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신명기 10:18)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 여성과 어린이들이 전쟁을 피해 베를린 기차역에 도착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독일 사람들이 자기 집을 난민 보호 시설로 제공한다는 손수 만든 표지판을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명 가능!”이라는 문구도 있었고, “큰 방 (있음)”이라고 쓴 문구도 있었습니다. 낯선 난민들에게 왜 그런 환대를 제공하느냐는 질문에 한 여성은 예전에 자신의 어머니가 나치를 피해 피난처를 구했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그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신명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향을 멀리 떠나 온 사람들을 돌보라고 명령하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 이방인을 돌보시는 분이시며(10:18), 이스라엘 백성 또한 그런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희도 애굽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19절). 보살핌의 동기는 바로 공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환대에 포함된 다른 면도 있습니다. 사르밧의 과부가 이방인이었던 엘리야를 집으로 맞이하면서, 마치 아브라함이 세 이방인의 방문으로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창세기 18:1-15) 그녀도 축복을 받았습니다 (열왕기상 17:9-24). 하나님은 종종 환대를 통해 손님뿐 아니라 베푸는 주인도 축복하십니다.

낯선 사람을 집으로 들이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어쩌면 그 독일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수혜자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하나님이 주시는 공감의 마음으로 대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주시는 선물에 깜짝 놀라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과부와 고아, 난민을 그처럼 돌보기 원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번 한 주간 어려움에 처한 이주민을 어떻게 환대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과부와 고아, 연약한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한없는 마음을 제게 주소서.

WEDNESDAY, SEPTEMBER 13

WELCOMING THE FOREIGNER

BIBLE IN A YEAR : PROVERBS 16–18; 2 CORINTHIANS 6

TODAY’S BIBLE READING: DEUTERONOMY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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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defends the cause of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and loves the foreigner. [ DEUTERONOMY 10:18 ]

As thousands of Ukrainian women and children arrived at Berlin’s railway station fleeing war, they were met with a surprise—German families holding handmade signs offering refuge in their homes. “Can host two people!” one sign read. “Big room [available],” read another. Asked why she offered such hospitality to strangers, one woman said her mother had needed refuge while fleeing the Nazis, and she wanted to help others in such need.

In Deuteronomy, God calls the Israelites to care for those far from their homelands. Why? Because He’s the defender of the fatherless, the widow, and the foreigner (10:18), and because the Israelites knew what such vulnerability felt like: “for you yourselves were foreigners in Egypt” (V. 19). Empathy was to motivate their care.

But there’s a flip side to this too. When the widow at Zarephath welcomed the foreigner Elijah into her home, she was the one blessed (1 KINGS 17:9–24), just as Abraham was blessed by his three foreign visitors (GENESIS 18:1–15). God often uses hospitality to bless the host, not just the guest.

Welcoming strangers into your home is hard, but those German families may be the real beneficiaries. As we too respond to the vulnerable with God’s empathy, we may be surprised at the gifts He gives us through them. SHERIDAN VOYSEY

Why do you think God cares so much for widows, orphans, and refugees? How could you “welcome” a vulnerable foreigner this week?

Dear God, give me a heart as big as Yours for the widow, the fatherless, and the vulner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