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2
-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 나의 갈길 다 가도록 [(구)4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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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아멘
8월 31일 •목요일
미지의 여정
성경읽기 : 시편 132-134; 고린도전서 11:17-34
새찬송가 : 384(통434)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42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시편 142:3)
아마도 브라이언과 같이 뛰겠다고 하지 말았어야 했나 봅니다. 거기는 외국인데다 어디로, 얼마나 가는 건지, 또 지형은 어떤지 전혀 몰랐습니다. 더구나 브라이언은 빨리 달렸습니다. 그를 따라 가려다 발목을 삐지는 않을까? 그가 길을 안다는 것만 믿고 달려도 되나? 우리가 출발하고 나서 내 걱정은 더욱 커졌습니다. 울창한 숲으로 난 길은 구불구불하고 땅이 고르지 못해 험했습니다. 그러나 고마운 것은 브라이언이 나를 챙기느라 계속 돌아보며 앞에 있는 험한 부분들을 미리 알려준 것입니다.
아마도 가나안에서의 아브라함이나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 복음 전도를 다녔던 예수님의 제자들 같은 성경 시대의 사람들이 낯선 곳에 들어갈 때 느꼈을 감정이 바로 이와 같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여행길이 매우 힘들 것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아무런 정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 길을 미리 아시고 인도하시는 누군가가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감당할 힘을 주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앞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아시는 하나님을 따를 수가 있었습니다.
다윗이 도망을 다닐 때에도 이 확신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참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시편 142:3). 우리도 살면서 앞에 놓인 일로 두려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한가지 사실은 우리와 함께 걸으시는 우리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시고 앞길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생길 일을 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제 걸음을 인도하실 것을 저는 압니다.
THURSDAY, AUGUST 31
UNKNOWN ROUTE
BIBLE IN A YEAR: PSALMS 132-134; 1 CORINTHIANS 11:17-34
TODAY’S BIBLE READING: PSALM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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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my spirit grows faint within me, it is you who watch over my way. [ PSALM 142:3 ]
Perhaps I shouldn’t have agreed to join Brian on a run. I was in a foreign country, and I had no idea where or how far we would go or what the terrain would be like. Plus, he was a fast runner. Would I twist an ankle trying to keep up with him? What could I do but trust Brian because he knew the way? As we started, I got even more worried. The trail was rough, winding through a thick forest on uneven ground. Thankfully, Brian kept turning around to check on me and warn me of rough patches ahead.
Perhaps this was how some of the people in Bible times felt while entering unfamiliar territory-Abraham in Canaan, the Israelites in the wilderness, and Jesus’ disciples on their mission to share the good news. They had no clue what the journey would be like, except that it would surely be tough. But they had Someone leading them who knew the way ahead. They had to trust that God would give them strength to cope and that He would take care of them. They could follow Him because He knew exactly what lay ahead.
This assurance comforted David when he was on the run. Despite great uncertainty, he said to God: “When my spirit grows faint within me, it is you who watch over my way” (PSALM 142:3). There will be times in life when we fear what lies ahead. But we know this: our God, who walks with us, knows the way. LESLIE KOH
What worries you most in life? How can you remind yourself that God is walking with you and knows the way ahead?
Father, even though I don’t know what may happen next, You do. I know You’ll take care of me and guide my steps.
좌절과 실패를 맛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함
인간이 잘나갈 때
하나님께 감사함이 복이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
소망이 없을 때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솟아날 수있다. 구하라…
인간은 상상할 수없는 방법으로
도움이 온다
아멘, ,,
오늘의 성경말씀(시편142편 1-7절) :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분깃이십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시142:5)
주님!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원통함과 우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핍박하는 자들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습니다(1-3절) 그는 피난처도, 돌보는 이도 없는 자신에게 오직 주님만이 피난처와 분깃이 되어 주신다고 부르짖고 있습니다(4-5절) 다윗은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건져 주셔서 주님께 감사하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6-7절) 아멘!
주님! 사울왕은 군사 3천명을 거느리고 다윗을 잡으러 왔으며, 다윗은 굴 안에 숨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삼상24:1-2) 이로인해 다윗은 자신의 원통함을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합니다. 그를 도와줄 사람도, 지켜줄 사람도 없는 최악의 고독한 상황이었지만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3절)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원통한 상황에서 몸과 마음이 쇠약해졌지만 주님만이 “나의 피난처요, 분깃”(5절)임을 알고 있었기에 다윗은 위로와 평강을 얻습니다. 아멘!
주님! 다윗과 같이 원통함으로 부르짖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길을 아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고백하기를 원합니다(시142:3) 길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시121:1-2)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암담한 상황이라 할 지라도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마음을 토하여 간구하기를 원합니다(시10:17) 세상의 그 무엇을 의지하기 보다는 영원히 변치 않으시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나의주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어 참 위로와 평강과 형통의 삶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요14:27) 아멘! 할렐루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2023-8-31 today’s Bible text: PSALM 142, 오늘의 성경본문: 시편 142
•Comment: King David was wondering in the wilderness hiding in the cave fleeing from Saul’s persistent pursuit. In those dispairs he wrote many of his maskil
Psalms, which we just read. By reading and contemplating these psalms what encouraging message we shall get? Let’s quote the verse and mediate over. “Listen to my cry, for I am in desperate need; rescue me from those who pursue me, for they are too strong for me.” Psalms 142: 6
•적용: 다윗왕은 사울의 집요한(執拗 しつようだpersistent 끈질긴) 추적을(追跡 ついせきするpursuit) 피하여(避 さける fleeing) 광야를(広野·曠野 こうや wilderness) 떠돌며 동굴을(洞窟 どうくつ cave) 피난처로(避難所 ひなんじょshelter) 삼는 (세월을 보내야 했다). 다윗은 이 동안 많은 마스킬(maskil) 시편을 지었고 방금 우리가 그중 한편을) 읽었다. 이 시편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 받나? 이중 한구절을 읽으며 묵상해(黙想 もくそう mediate) 보도록 하자: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시편 142:6
•집요한(執拗 しつようだpersistent 끈질긴)
•추적을(追跡 ついせきするpursuit)
•피하여(避 さける fleeing)
•광야를(広野·曠野 こうや wilderness)
•동굴을(洞窟 どうくつ cave)
•묵상해(黙想 もくそう mediate)
I did not see what was coming many years ago. I trailing for something I could never reach. Looking behind and sideways, locked in a cage that I created. When God set me free, I didn’t know where to step and which way to go. I just understand that I would have to trust him, have faith, and that he would lead the way. David feared for his life while feared of what was next. I worry about the anger inside and that love that still remains turn sour and rancid. Having faith that God had laid the best plans in uncertain circumstances is testing at times. Rest assured I am reminded by those before in His book that every fear was overcome with God.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