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10-18

  1.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2.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4.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6.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7.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8.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9.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1. 사랑하는 주님 앞에 [(구)27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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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 자리에 크신 은혜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 부르네 내 주 예수 복을 받아 모든 사람 내 몸 같이 환난 근심 위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세
  2. 사랑하는 주님 앞에 온갖 충성 다 바쳐서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만 힘써 섬기네 우리 주님 거룩한 손 제자들의 발을 씻어 남 섬기는 종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네
  3. 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한 몸 같이 친밀하고 마음으로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

8월 15일 •화요일

우리의 형제이신 예수님

성경읽기 : 시편 91-93; 로마서 15:1-13
새찬송가 : 220(통278)

오늘의 성경말씀 : 히브리서 2:10-18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히브리서 2:11)

한 사나운 개가 그의 여동생에게 달려들자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동생 앞을 막아서며 맹렬히 달려드는 개를 막아냈던 브리저 워커는 그때 겨우 여섯 살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응급치료를 받고 얼굴에 90바늘을 꿰맨 브리저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누구 하나가 죽어야 한다면 내가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성형외과 의사들의 도움으로 브리저의 얼굴은 회복되었습니다. 얼마전 그가 여동생을 껴안고 찍은 사진을 보면 오빠의 사랑이 여전히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상적인 가정이라면 가족이 서로를 지키고 보살펴줍니다. 진정한 형제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서주고, 두렵거나 혼자 있을 때 함께 해줍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무리 좋은 형제라 해도 불완전하며, 어떤 형제는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 편에 서 계시는 한 형제, 예수님이 계십니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께서 겸손한 사랑으로 우리의 “혈과 육”을 함께 지녀 인류의 가족이 되셨고,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고 말합니다(2:14, 17).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진실한 형제이시며 우리를 그의 “형제 자매”로 부르기를 즐겨하십니다(11절).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요 친구요 왕이라고 부릅니다. 이 모두 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동시에 인간의 모든 두려움과 유혹, 절망과 슬픔을 경험하신 우리의 형제이기도 하십니다. 우리의 형제이신 예수님은 항상 우리 곁에 서 계십니다.

당신은 육신의 형제들과 어떤 사이였습니까? 진정한 형제이신 예수님은 당신에게 어떤 분입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예수님이 저의 형제라고 생각하니 너무 놀랍습니다. 저와 동행하시고 사랑하시고 가르치시고 주님의 길을 보여주소서.

TUESDAY, AUGUST 15

JESUS OUR BROTHER

BIBLE IN A YEAR: PSALMS 91-93; ROMANS 15:1-13

TODAY’S BIBLE READING: HEBREWS 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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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is not ashamed to call them brothers and sisters. [ HEBREWS 2:11 ]

Bridger Walker was only six when a menacing dog lunged at his younger sister. Instinctively, Bridger jumped in front of her, shielding her from the dog’s ferocious attack. After receiving emergency care and ninety stitches to his face, Bridger explained his actions. “If someone had to die, I thought it should be me.” Thankfully, plastic surgeons have helped Bridger’s face heal. But his brotherly love, evidenced in recent pictures where he’s seen hugging his sister, remains strong as ever.

Ideally, family members watch over us and care for us. True brothers step in when we’re in trouble and come alongside us when we’re afraid or alone. In reality, even our best brothers are imperfect; some even wound us. We have one brother, however, who’s always on our side, Jesus. Hebrews tells us that Christ, as an act of humble love, joined the human family, sharing our “flesh and blood” and becoming like us, “fully human in every way” (2:14, 17). As a result, Jesus is our truest brother, and He delights in calling us His “brothers and sisters” (V. 11).

We refer to Jesus as our Savior, Friend, and King-and each of these are true. However, Jesus is also our brother who has experienced every human fear and temptation, every despair or sadness. Our brother stands alongside us-always. WINN COLLIER

What’s been your experience with human brothers? How do you see Jesus as your true brother?

Dear Jesus, I’m astounded to think of You as my brother. Walk with me. Love me. Teach me. Show me Your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