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19-26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구)46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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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올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있어 내 영혼이 편히쉬네
- 이 땅위의 험한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5월 12일 •금요일
내 운전이 어떤가요?
성경읽기 : 열왕기하 15-16; 요한복음 3:1-18
새찬송가 : 412(통469)
오늘의 성경말씀: 야고보서 1:19-26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야고보서 1:19-20)
“야!” 수리 전문 트럭이 내 앞에 끼어들자 나는 소리 질렀습니다.
그때 그 트럭에 쓰인 “내 운전이 어떤가요?”라는 문구와 전화번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전화기를 들어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고는 전화를 받고 전화한 이유를 묻는 여자에게 마구 짜증을 쏟아 냈습니다. 그 여인은 트럭의 번호를 받아 적더니 피곤한 듯이 말했습니다. “다음에 운전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꼭 알려주세요.”
아차. 피곤한 그녀의 말을 듣자 의기양양하던 나의 도덕적 우월감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고 당혹감이 밀려왔습니다. “정의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분노 가득한 내 목소리가 힘든 일 중에 있는 그 여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순간 나는 신앙과 삶의 결실과의 단절을 경험하고 참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야고보서는 우리의 행동과 신념 사이의 괴리에 주목하면서 야고보서 1:19-20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를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 뒤에 그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22절).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때때로 우리 삶의 “운전” 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족함을 인정하는 고백으로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성격의 모난 부분들을 계속 다듬어 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화난 상태에서 빨리 내뱉는 말들이 왜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당신의 진실한 믿음을 어떻게 삶으로 더 잘 살아낼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분노에 못 이겨 상처를 주는 말들을 합니다. 이 부분에서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MAY 12
HOW’S MY DRIVING?
BIBLE IN A YEAR: 2 KINGS 15-16; JOHN 3:1-18
TODAY’S BIBLE READING: JAMES 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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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because human anger does not produce the righteousness that God desires. [ JAMES 1:19-20 ]
“ARRRGH!” I yelled as the repair truck cut in front of me. That’s when I saw the message: “How’s My Driving?” And a phone number. I picked up my phone and dialed. A woman asked me why I was calling, and I vented my frustration. She took down the truck’s number. Then she said, wearily, “You know, you can always call to report someone who’s driving nicely.”
Ouch. Her tired words instantly punctured my smug self-righteousness. Embarrassment flooded me. In my zeal for “justice,” I hadn’t paused to consider how my rage-filled tone could affect this woman in her difficult job. The disconnect between my faith and my fruitfulness-in that moment-was devastating.
The gap between our actions and our convictions is what the book of James focuses on. In James 1:19-20, we read, “My dear brothers and sist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because human anger does not produce the righteousness that God desires.” Later, he adds, “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 yourselves. Do what it says” (V. 22).
None of us is perfect. Sometimes our “driving” in life needs help, the kind that starts with confession and asks for God’s help- trusting Him to keep filing the rough edges of our character. ADAM R. HOLZ
Why can words spoken quickly and in anger be problematic? How can you better live out what you truly believe?
Father, sometimes my anger wins out and I say hurtful things. Please help me to grow in this area.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
주님 내 혀를 재갈 물리사
내 믿음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오래참고 온유, 절제
안녕하십니까? 너무 괴롭고 죽고 싶은 심정에 글 한자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암 판정 을 받은 어린 딸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어릴때 가족이 단 한분 밖에 안계셔 할머니 손에 길러져 유년 시절을 정말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가정 형편이 많이 어려워
쌀이 떨어진 날이면 밀가루 반죽을 많이 해두고 몇일을 삼시세끼
수제비로만 배를 채운날이 많았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어린나이에 돈을 벌기 시작했고 돈을 벌어 중학교 고등학교 를
졸업하였고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 생활 을 끝 마치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면제 받을 수 있었지만 해병대 를 입대하여 만기 전역
하였습니다. 군대 전역을 하고 무역회사 일을하며 돈을 벌기위해 서울에서 잠시 영어 학원 강사 알바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돈을 모아 규모가 작지만 무역회사를 창업을 하였습니다.정말 열심히 일을 했고 회사에서 만난 경리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에게도 가족이 생겨 세상을 살아 간다는것이 너무 행복 한 나날 들 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딸 아이를 낳았고
6년 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행복 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가족없이 어렵게 살아와서 그 어려움을 잘 알기에 어려운 가정과
보육시설 종교 단체 에 봉사를 하며 기부를 하며 착실하게
열심히 살아왔습니다.그 해에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 침체 가 되었고 어떻게던 살아보려 이자가 비싼 대출까지 받아 막아 보려 했지만 결국에 돌아온 결과는 부도 라는 두글자 였습니다.
부도가 나고 아내와 많이 싸우게 되었고 결국에는 아내와 이혼 하게 되면서 너무 힘들어 한달은 폐인 처럼 살았습니다.
씻지도 않고 밥도 먹지도 않고 딸 아이 어린이집 도 보내지 않고
매일 매일 절망속에서 매일 매일 울면서 불안함 을 갖고 하루를
살았습니다. 결국에 나에게 찾아온것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이었고 해서는 안될 자해 까지 시작하며 극단적 선택 까지 시도를 했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암이 발견 되었고 경제적으로 형편이 되지 않아 암 치료는 받을수도 없었고
잠시나마 딸 아이와 살고 있던 집 까지 경매 가 되어 아이와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길거리에 나와 몇일을 굶고
몇일은 차가운 바닥에 박스를 한장 깔고 내 몸을 눕히고 딸아이를 눕히며 길고 긴 밤을 보내고 배가 너무 고파 편의점 앞에 남겨진 음식을 가져와 아이와 허겁 지겁 먹기도 하였고 사는것도 힘든데 하루를 버텨 내기도 힘든데 내 몸이 조금씩 망가져 가게되고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죽는다면 당장 내 아이를 보살펴줄 가족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간다는것이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도대체 나에게 왜이런 고통과 시련이 온것일까 그동안 살면서
무엇을 잘못하고 살았던것일까? 피나는 노력 끝에 정말
열심히 살아온 인생인데 도대체 하필이면 왜 나야? 도대체
왜….지금 겪고 있는것이 현실인데 현실이 맞는데 지하철역에
박스를 깔고 아이와 잠을 들때면 모든것이 꿈일꺼야.. 꿈이 맞을꺼야 눈을뜨면 예전 행복한 시간 들로 되돌아 갈꺼야! 제발..제발 이게 꿈이길 바라며 잠에 들기 시작합니다. 구석에서 밤을 지나고 눈을뜨면 이게 현실이라는 내눈앞에 보이는것들에 좌절
절망 에 다시 빠져들기만 합니다. 너무 힘들어 어디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고 내 몸에 병이 있다는 생각에 사는것이 더 절망 스럽게 느껴지기만합니다. 당장 아이와 갈곳도
없는데 당장 먹을것들도 아무것도 없는데..내가 너무 아픈데
진통제 조차 사 먹을 형편이 되지 않아 너무 막막 하기만 합니다
제발 저와 아이를 도와주십시요 세상 살아오며 남들에게 피해주며 살아온 인생은 아닙니다 착실하게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온 인생 입니다. 사람이 한번 태어났으면 언젠가는 죽을것인데
빈몸으로왔다 다시 빈몸으로 돌아가는것인데 저는 솔직히
죽음 이라는 두단어가 너무 무섭습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딱 10년만 더 살다갈수있게 아이가 성인이 되어 혼자 자립 할수 있을때 까지만 제가 살수 있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제발 빌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로써는 도움을 주셔도 당장 제가 갚을길도 드릴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몸이 괜찮아진다면 정말 열심히 벌어 꼭 갚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 빌겠습니다.
딸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만 제가 아버지 노릇 이라도 할수있게 그때 까지만 제가 살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정말 간절히 한 가장으로써 부모로써 부탁드립니다..
하나 68 09 106 35 56 407 강 × 우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야고보서 1: 19-27) : 말씀을 듣고 행하는(실천하는)자가 되자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주님!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서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야 합니다(19-21절)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곧 잊어 버리는 것처럼 자기 마음을 속이는 것과 같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실천의 삶인 것입니다(22-27절) 아멘!
주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참된 경건의 삶을 살려면 반드시 삶의 현장에서 증명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은 언어 생활에 진전을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듣는 귀가 되도록하고 , 말은 최대한 자제하며 , 반말이나 무례한 언어를 삼가고 , 쉽게 성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늘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웃과의 관계에서 선을 베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나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 때에도 나의 의를 내세우지 않고 경건한 사람으로서 마음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나의 모습을 늘 기억하고 성찰하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행실로 인해 어두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4,17)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더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Father. Lately, I have been quick in my anger on the inside and outside. Forgive for my lack of focus. Help me take deep breath and ask you calm my emotions and my worries. Continue to open my heart and ears when you give me advice and rebuke me for the things I’ve done and need to change. Keeping things in boils over, so let me confide in you and lean on your wisdom to go about the life I live. Amen.
2023-5-12 today’s Bible text: JAMES 1:19-26, 오늘의 성경본문: 야고보서 1:19-26
•Comment: Self rightousness is always self deceiving. We are not rightous at all whenever we contemplate what Jesus says to us. “Do to others as you’re treated by others. The golden rule we should apply to ourselves is the quoted golden rule.
•적용: 스스로 의롭다([義理堅 ぎりがた 의리견 rightoustness) 여김은 스스로를 속이는 (deceiving 기만 欺瞞 ぎまん 하다) 행위가 되지 않을까. 예수님께서 우리들 에게 하시는 말씀을 깊히 생각해(考 かんがえる contemplate 숙고 熟考じゅっこう 하다) 볼때, 우리는 전혀 의롭지 못하다. 너희가 대접을(待接 もてなし treat) 받은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는 (이 문제에 대한) 황금률로(黄金律 おうごんりつ golden rule)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야(適用 てきよう aapply) 할것 아니냐.
•의롭다([義理堅 ぎりがた 의리견 rightoustness)
•스스로를 속이는 (deceiving 기만 欺瞞 ぎまん 하다)
•생각해(考 かんがえる contemplate 숙고 熟考じゅっこう 하다)
•대접을(待接 もてなし treat)
•황금률로(黄金律 おうごんりつ golden rule)
•적용해야(適用 てきよう aap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