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19-21; 32:22-30

  1. 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2.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3.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1.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3.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4.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5.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6.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7.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8.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9.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1.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구)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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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내 주님께 귀한 것 드립니다 내 주께만 엎드려 경배 드리며 내 주의 이름 높이 찬양하네
  2. 오 하나님 우리의 대 주재시여 큰 풍랑이 일 때도 도우셨네 죽음에서 우리를 구하셨으니 내 주의 이름 높이 찬양하네
  3. 주 하나님 이름을 함께 높이며 대 주재께 영광을 돌리오리 그 능력이 우리를 지켜 주시니 주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네 아멘

5월 10일 •수요일

도난당한 신상

성경읽기 : 열왕기하 10-12; 요한복음 1:29-51
새찬송가 : 68(통32)

오늘의 성경말씀: 창세기 31:19-21; 32:22-30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세기 32:28)

나뭇조각으로 만든 집안 신을 도난당한 에큐와라는 여인이 도난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당국은 신상을 찾은 것 같아 확인차 그 여인을 불렀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신입니까?” 여인은 슬퍼하며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저의 신은 이보다 훨씬 크고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든 신상이 그들을 지켜줄 것을 바라며 신의 개념에 부합하는 모양을 만들려고 오랫동안 노력해왔습니다. 아마도 야곱의 아내 라헬이 라반으로부터 도망치며 “아버지의 집안 우상들을 훔친”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창세기 31:19). 하지만 야곱의 장막에 우상들이 숨겨져 있는데도 하나님은 야곱을 향한 손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34절).

그 길을 계속 가다가 나중에 야곱은 “어떤 사람”과 밤새도록 씨름 합니다(32:24). 야곱은 그 어떤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날이 샐 때 야곱이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26절)라고 주장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야곱에게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룬다”)이라는 새 이름을 주고 그를 축복했습니다(28-29절). 야곱은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30절)고 하면서 그곳 이름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 이라고 불렀습니다.

유일한 참 신이신 이 하나님은 에큐와가 상상할 수 있었던 그 어떤 것보다 무한히 더 크고 더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조각으로 새겨질 수도, 도난당할 수도, 숨겨질 수도 없는 분입니다. 그럼에도 야곱이 그날 밤에 깨달은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태복음 6:9)라고 부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어떻게 너무 제한적일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실제보다 작게 본 저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참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EDNESDAY, MAY 10

STOLEN GODS

BIBLE IN A YEAR: 2 KINGS 10-12; JOHN 1:29-51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31:19-21; 3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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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have struggled with God and with humans and have overcome. [ GENESIS 32:28 ]

A carved wooden figure-a household god-had been stolen from a woman named Ekuwa, so she reported it to the authorities. Believing they had found the idol, law enforcement officials invited her to identify it. “Is this your god?” they asked. She said sadly, “No, my god is much larger and more beautiful than that.”

People have long tried to give shape to their concept of deity, hoping for a handmade god to protect them. Perhaps that’s why Jacob’s wife Rachel “stole her father’s household gods” as they fled from Laban (GENESIS 31:19). But God had His hand on Jacob, despite the idols hidden in his camp (V. 34).

Later, on that same journey, Jacob wrestled all night with “a man” (32:24). He must have understood this opponent was no mere human, because at daybreak Jacob insisted, “I will not let you go unless you bless me” (V. 26). The man renamed him Israel (“God fights”) and then blessed him (VV. 28-29). Jacob called the spot Peniel (“face of God”), “because I saw God face to face, and yet my life was spared” (V. 30).

This God-the one true God-is infinitely larger and more beautiful than anything Ekuwa could have ever imagined. He can’t be carved, stolen, or hidden. Yet, as Jacob learned that night, we can approach Him! Jesus taught His disciples to call this God “our Father in heaven” (MATTHEW 6:9). TIM GUSTAFSON

How would you describe God? How might your ideas of Him be too limited?

Heavenly Father, forgive me for seeing You as smaller than You really are. Help me embrace the reality of who You truly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