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3-10
-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 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구)2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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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 우리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4월 12일 •수요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사무엘상 19-21; 누가복음 11:29-54
새찬송가 : 540(통219)
오늘의 성경말씀: 사무엘상 3:3-10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사무엘상 3:10)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 전화들은 대부분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게 내버려 두지만 이번엔 받아보았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짧은 성경구절을 잠깐 나눌 시간이 있는지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그는 요한계시록 21:3-5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들의 눈에서 어떻게 닦아 주시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의 보증과 희망이 되시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이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있다고 말하자, 그 사람은 나에게 “전도”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함께 기도해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용기와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나는 그 전화를 받고 나서 성경에 나오는 또 다른 “전화”가 생각났습니다. 한밤 중에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사무엘상 3:4-10). 그 목소리를 세 번 듣는 동안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마침내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의 말대로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고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10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낮에나 밤에나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화가 오면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 전화”에 대해 달리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때때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다른 사람들을 도울 방법이 우리에게 전혀 없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너와 함께 잠깐 기도해도 되겠니?”하고 물어봐도 좋을 것입니다.
요즈음 누구로부터 어떤 격려의 메시지를 받아 보았습니까? 당신이 전화로 누구를 격려해 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지혜로 격려할 수 있는 사람들을 생각나게 하소서.
WEDNESDAY, APRIL 12
GOD SPEAKING TO US
BIBLE IN A YEAR: 1 SAMUEL 19-21; LUKE 11:29-54
TODAY’S BIBLE READING: 1 SAMUEL 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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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Samuel said, “Speak,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 1 SAMUEL 3:10 ]
I received a phone call from an unknown number. Often, I let those calls go to voicemail, but this time I picked up. The random caller asked politely if I had just a minute for him to share a short Bible passage. He quoted Revelation 21:3-5 about how God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He talked about Jesus, how he was our assurance and hope. I told him I already know Jesus as my personal Savior. But the caller wasn’t aiming to “witness” to me. Instead, he simply asked if he could pray with me. And he did, asking God to give me encouragement and strength.
That call reminded me of another “call” in Scripture-God called out to the young boy Samuel in the middle of the night (1 SAMUEL 3:4-10). Three times Samuel heard the voice, thinking it was the elderly priest Eli. The final time, following Eli’s instruction, Samuel realized that God was calling him: “Speak,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V. 10). Likewise, through our days and nights, God may be speaking to us. We need to “pick up,” which might mean spending more time in His presence and listening for His voice.
I then thought of “the call” in another way. What if we sometimes are the messenger of God’s words to someone else? We might feel we have no way of helping others. But as God guides us, we could phone a friend and ask, “Would it be okay if I just prayed with you today?” KENNETH PETERSEN
What message of encouragement did someone recently share with you? Who might be encouraged by a phone call from you?
Dear God, prompt me to think of others whom I can encourage with Your wisdom.
오늘의 성경말씀(사무엘상3장 3-10절) :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삼상3:10)
주님! 당시 어린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그 때에는 여호와께서 사람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일이 거의 없었고 , 사람들이 환상을 보는 일도 드물었습니다.(1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사장의 집에서 자라고 있던 어린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한나의 서원기도로 얻게 된 사무엘은 그 이름의 뜻이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삼상1:20) 는 것인데 ,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를 응답하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사무엘은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듣지 못했었기에(7절)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3번이나 사무엘을 불렀지만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엘리의 지도로 여호와의 부르심인 줄 깨닫게 되고, 여호와께서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니 사무엘이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대답하게 됩니다(10절) 아멘!
주님! 이스라엘은 죄악과 불순종으로 멸망의 길로 향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회복과 구원을 주시려고 포기하지 않으시며 끊임없이 부르시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부르심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임하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으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면서도 지속적인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두려운 것은 우리가 세상의 일로 , 교만한 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늘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말씀하옵소서! ,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대답했던 사무엘처럼 , 우리도 항상 성령께서 말씀하시면 나아가고 , 성령께서 아니라 하시면 멈춰서는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삼상3:19)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영적인 것은 영이 아니면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도 보지못하고 말도 못함
말씀을 읽고 배우지 않으면 말씀하셔도 알지 못한다
기도하지 않고, 영적인 예민함을 유지하지 못하면 …
자연 만물을 통해, 친구와 사건을 통해 말씀하신다.
Unless we train ourselves to discern God’s feeble whispering, how we could follow his directions. This comes only by everyday mediating his words. At cross roads of our life, following God’s way is critical. And the same emphasis should be on cultivating our disecerning ears so that we could get the perfect directions from God. Are we alert when God calls us to remind us and we are surely to follow his direction without daily devotionals?
•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쇠미한(衰微 すいび feeble) 속삭임을(囁 섭 ささやき whispering) 듣지 못하고 어찌 하나님의 지시를(示指 じし direction) 따를수 있으랴. 이것은 우리가 매일(毎日 まいにち everyday) 말씀을 묵상해야 얻게될 능력이다. 우리의 인생길 교차로에서(交差路 こうさろat the cross roads)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따라가는것이 긴요하다(緊要 きんよう critical 매우 중요하다 重要 じゅうよう). 그래서 못지않은 강조점을(強調点 きょうちょうてん emphasis) 우리의 귀를 분별하는(分別 ふんべつ discerning) 귀 (耳 みみ ears) 로 개발하여(開発 かいはつ cultivating) 하나님께서 주시는 완전한(完全 かんぜんperfect) 지시를(示指 じし direction) 분별해야 하는데 두어야 한다(分別 ふんべ descerning).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에게 매일 상기 시켜 주시는(想起 そうき remind) 지시를 확실히 분별해서 따를수 있나 매일 묵상하지 않고서도 말이다?
•쇠미한(衰微 すいび feeble)
•속삭임(囁 섭 ささやき whispering)
•지시를(示指 じし direction)
•매일(毎日 まいにち everyday)
•교차로에서(交差路 こうさろat the cross roads)
•긴요하다(緊要 きんよう critical 매우 중요하다 重要 じゅうよう)
•강조점을(強調点 きょうちょうてん emphasis)
•분별하는(分別 ふんべつ discerning)
•개발하여(開発 かいはつ cultivating)
•완전한(完全 かんぜんperfect)
•지시를(示指 じし direction)
•상기 시켜 주시는(想起 そうき re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