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39-44
-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 갈보리산 위에 [(구)1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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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 멸시 천대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 주님 예비하신 나의 본향 집에 나를 부르실 그 날에는 영광 중에 계신 우리 주와 함께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
4월 7일 •금요일
핏방울
성경읽기 : 사무엘상 7-9; 누가복음 9:18-36
새찬송가 : 150(통135)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22:39-44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44)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을 관람하던 중 나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여러 ‘올리브 나무’ 그림 중 한 작품이 보여주는 강렬한 붓놀림과 생생한 색감에 매료되었습니다. 여러 역사학자들은 그 작품이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고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그림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오래된 나무 주변에 흩뿌려진 듯한 작은 붉은 점들이었습니다.
제자 유다가 배반할 것을 예견하신 날 밤, 예수님은 산자락에 올리브 나무로 가득하여 감람산이라고 알려진 산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배반당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겪게 될 것을 아셨던 예수님은 매우 괴로워하시며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도록”(누가복음 22:44)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동산에서, 오래전 그 성금요일에 피를 흘리게 될 공개 처형으로 인해 겪게 될 고통과 수치를 준비하시며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반 고흐의 그림에 있는 붉은색 물감은 예수님이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 바”(마가복음 8:31) 되셔야 했던 사실을 떠올려 줍니다. 그러나 고난이 주님의 이야기의 한 부분이긴 하지만 더 이상 그 그림을 지배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는 우리의 고난조차도 변화시켜, 주님께서 창조하시는 우리 삶의 아름다운 풍경의 한 부분이 되게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예수님이 보이신 본이 당신이 고난을 받을 때 어떤 도움을 줍니까?
예수님, 저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기꺼이 죽기까지 고난받으심에 감사드립니다.
FRIDAY, APRIL 7
DROPS OF RED
BIBLE IN A YEAR: 1 SAMUEL 7-9; LUKE 9:18-36
TODAY’S BIBLE READING: LUKE 22: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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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 LUKE 22:44 ]
Walking through the Scottish National Gallery, I was drawn to the strong brushwork and vibrant colors of one of many Olive Trees paintings by Dutch artist Vincent van Gogh. Many historians believe the work was inspired by Jesus’ experience in the garden of Gethsemane on the Mount of Olives. What especially caught my eye on the canvas of the painting were the small red splotches of paint among the ancient trees.
Known as the Mount of Olives because of all the olive trees located on the mountainside, Jesus went there to pray on the night that He predicted His disciple Judas would betray Him. Jesus was overwhelmed with anguish knowing the betrayal would result in His crucifixion. As He praye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LUKE 22:44). Jesus’ agony was evident in the garden as He prepared for the pain and humiliation of a public execution that would result in the physical shedding of His blood on that Good Friday long ago.
The red paint on Van Gogh’s painting reminds us that Jesus had to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MARK 8:31). While suffering is part of His story, however, it no longer dominates the picture. Jesus’ victory over death transforms even our suffering, allowing it to become only a part of the beautiful landscape of our lives He’s creating. LISA M. SAMRA
Why is it important for you to remember Jesus’ suffering? How does His example help you when you suffer?
Jesus, thank You for being willing to suffer, even to death, so that I might receive eternal life.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22장 39-46절) : 깨어 기도하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26:41)
주님!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 오는 것을 느끼시고 ,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에 오르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이라고도 불리는 그곳은 예수님이 습관을 쫓아 기도하시던 곳이었습니다(눅22:39) 기도가 필요없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뜻을 바꾸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마26:39) 고민하고 슬퍼하며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순종의 기도를 간절히 드리셨던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을 보게됩니다(마26:37,눅22:44) 그러나 , 제자들은 함께 기도하기를 원했지만 자고 있었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40절)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깨어 기도 하라고 부탁하셨지만(46절) 육신이 연약하여 또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주님! 오늘 깨어 기도하지 않는 연약한 저희들의 모습을 제자들을 통해 보게 됩니다.죄 없으신 예수께서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셨는데, 죄 많은 제가 더욱 기도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습관을 따라 분주한 사역가운데서도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던 주님을 본받아,기도의 방법을 다시금 배우기를 원합니다. 기도가 필요치 않으신 주님이셨지만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은 피곤하신 가운데서도 끈기있게 세번 (마26:44)반복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셨는지 혈관이 터져 땀에 피가 섞이며 핏방울같이 될 정도였습니다. 주님의 그 모습이 안타까와 천사들도 하늘에서 나타나 힘을 더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기도 없이는 엄청난 고난의 십자가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하기를 원했지만 그리하지 아니한 제자들을 책망하신 주님의 말씀을 이시간 심비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늘 깨어 기도하여 유혹과 시험을 이겨내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벧전5:8)
The Bible says the agony of Jesus on that evening of unbearable suffering, made him shed bloody sweat. What a vivid description of the agony in that evening in the Court of Pilate and on Gethsemane! Why the King of Kings my Lord had to go to Gethsemane?
Can you reply to this question without welling up all tears? Oh, Jesus why you should have gone to the Cross?
•적용: 성경은 그날 저녁 견디기 어려운(忍耐 にんたい, 堪耐 unbearable 불감당) 고난을(苦難くなん suffering) 겪고 땀을(汗 あせ sweat) 핏방울 처럼 흘리시기 위해 그 견디기 힘든(手に負えない てにおえない unbearable) 고초를(苦楚 くそ agony) 겪으셔야 하셨던가.또 빌라도의 뜰에서 그리고 셋세마네의 그날을 얼마나 생생하게(生生 vivid しょうじょう) 묘사해주고(描写 びょうしゃ description) 있는가! 왜 왕중의 왕(王中王おう ちゅうの おう King of Kings) 내 주(主 しゅ Lord) 께서 겟세마네 가셔야 했나? 여러분은 이 질문에(質問 しつもん question) 눈가에 눈물(涙·泪·涕 なみだ tears) 고이지 않고 대답할수 있으신가? 오, 예수님 왜 십자가(十字架 じゅうじか the Cross) 지셔야 하셨던가요?
•견디기 어려운(忍耐 にんたい, 堪耐 unbearable 불감당)
•고난을(苦難くなん suffering)
•땀을(汗 あせ sweat)
•힘든(手に負えない てにおえない unbearable)
•고초를(苦楚 くそ agony)
•생생하게(生生 vivid しょうじょう)
•묘사해주고(描写 びょうしゃ description)
•왕중의 왕(王中王 おう ちゅうの おう King of Kings)
•주(主 しゅ Lord)
•질문에(質問 しつもん question)
•눈물(涙·泪·涕 なみだ tears)
•십자가(十字架 じゅうじか the Cross)
Jesus. You prayed on knowing what was to come. You would bleed, be tortured, but broke bread with the one would betray you and turn you in. You prayed earnestly to strengthen you, who could deflect the pain, but chose to take on the suffering for my sake. I think about the pain and suffering I caused and went through. Only one could strip it away and that you, Jesus. Thank you loving me and letting me live. Amen.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기도해본적이 있나요 ?
믿음 생활을 하면서 말씀과 기도의 깊이와 넓이…
성도의 교제와 약자를 섬기며 또 전도와 선교를 통해
찬양속에 만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경험해보셨나요 ?
깊고 넓을수록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