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31-34, 54-62
-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구)4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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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 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 주께서 풍성한 은혜를 내려 내 영혼이 나날이 복 받으니 주 예수를 너희도 구주로 섬겨 곧 따르면 풍성한 복 받겠네
- 무거운 짐 지고 애타는 인생 주 예수께 돌아와 곧 쉬어라 내 주 예수 너희를 돌보실 때에 참 복락과 안위가 넘치겠네
3월 7일 •화요일
결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성경읽기 : 신명기 3-4; 마가복음 10:32-52
새찬송가 : 290(통412)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22:31-34, 54-62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라지는 어렸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지만, 얼마 후 믿음에서 멀어져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려고 교회로 돌아가기로 했으나 한 여성이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그를 질책하며 꾸짖었습니다. 그 꾸짖음은 라지의 여러 해 동안의 방황에 대한 부끄러움과 죄의식을 더해 주었습니다. ‘나는 희망이 없는 걸까?’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지만(누가복음 22:34, 60-61) 예수님이 어떻게 그를 회복시키셨는지 떠올랐습니다(요한복음 21:15-17).
베드로는 어떤 질책이라도 다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그가 받은 것은 모두 용서와 회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부인에 대해서는 얘기도 꺼내지 않으시고, 주님을 향한 그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돌볼 기회를 주셨습니다(요한복음 21:15-17).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기 전에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라지는 베드로와 같은 용서와 회복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라지는 지금 예수님과 가까이 동행할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섬기며 다른 신자들도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반기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회복시켜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고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분의 팔은 사랑으로 늘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용서의 마음을 아는 것이 그분께 돌아가는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향한 아버지의 끝없는 자비와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UESDAY, MARCH 7
NEVER TOO FAR
BIBLE IN A YEAR: DEUTERONOMY 3-4; MARK 10:32-52
TODAY’S BIBLE READING: LUKE 22:31-34, 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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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 LUKE 22:32 ]
Raj had trusted Jesus as Savior in his youth, but soon afterward, he drifted from the faith and led a life apart from God. Then one day, he made the decision to renew his relationship with Jesus and go back to church-only to be scolded by a woman who berated him for being absent for all these years. The scolding added to Raj’s sense of shame and guilt for his years of drifting. Am I beyond hope? he wondered. Then he recalled how Christ had restored Simon Peter (JOHN 21:15-17) even though he’d denied Him (LUKE 22:34, 60-61).
Whatever scolding Peter might have expected, all he received was forgiveness and restoration. Jesus didn’t even mention Peter’s denial but instead gave him a chance to reaffirm his love for Christ and take care of His followers (JOHN 21:15-17). Jesus’ words before Peter disowned Him were being fulfilled: “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LUKE 22:32).
Raj asked God for that same forgiveness and restoration, and today he’s not only walking closely with Jesus but serving in a church and supporting other believers as well. No matter how far we’ve strayed from God, He’s always ready not only to forgive us and welcome us back but also to restore us so we can love, serve, and glorify Him. We’re never too far from God: His loving arms are wide open. LESLIE KOH
What fears might you have about turning back to God? How can knowing His heart of forgiveness help you to return to Him?
Father, thank You for Your endless mercy and patience with me. Thank You that I can trust in Your everlasting love.
날마다 예수님을 부인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찬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
주변에 삶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사람들 ….
거듭난 사람도 날마다 회개하며 새로워져야한다
연약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예수님 사랑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 22장 31-34절, 54-62절) : 배반자 베드로를 돌이키시는 예수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22:32)
주님! 예수님은 죽기를 각오했다는 베드로가 세번 부인할 것과 자신에 관한 예언이 성취될 것을 말씀하십니다(31-34절)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시는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사람들과 앉아 있는데 한 여종이, 그리고 다른 사람, 또 한사람이 예수와 함께 한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째 부인할 때 닭이 웁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합니다.(54-62절) 아멘!
주님! 베드로는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각오하였습니다!”라고 자만하면서 큰소리 칩니다. 그러나 그가 닭 울기전에 3번 주님을 부인하게 된다는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러한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시며 돌이키실것을 약속하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당하신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옵니다. 이때 다른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지만(마26:56) 베드로는 위험을 무릅쓰고 어둠을 틈타 대제사장의 뜰로 들어갑니다. 그는 수제자로서 예수가 어떻게 될것인가 알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제사정의 여종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추궁하자 베드로는 부인하였으며, 다른 사람과 또 한사람이 계속 추궁하자 더욱 맹세하며 부인하였습니다(마26:72-74) 주님과 함께 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자만하였던 그였지만 결국 예수님의 예언대로 세번째 부인할 때 닭우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예수님과 얼굴을 마주친 베드로는 비로소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밖으로 나가 심히 통곡하게 됩니다. 아멘!
주님! 닭이 울때 베드로와 얼굴을 마주치신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베드로를 책망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한없는 자비와 긍휼이 가득한 사랑과 용서의 시선이었을 것입니다.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베드로는 통곡하기 시작하였고 진정한 회개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의 자리로 다시금 돌아오게 된 것을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처럼 주님을 잘 섬기노라하면서도 때로 타락하며, 주님을 배반할 때가 참으로 많았음을 고백드립니다. 이 때에도 저희를 향하여 사랑과 용서의 시선을 놓지 않으시는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회개하오니 저희를 믿음의 반석위에 굳건히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이 말씀은 제게 거울이에요.
오래된 친구의 거절이 나에게 슬픔이 됩니다.
이해되니까 더 마음이 절절합니다.
우린 진짜 친구였구나.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 옛 친구가 솔직하지 않았던 저를 용서하려는 마음이 생기기를 간잘히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잘 지내기를 중보기도만 했는데요.
그애의 반응때문에 정신이 번쩍 차려지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나 듭니다.
꼭 다시 만나 용서를 구할 그날이 오기까지 믿음으로 기다립니다. 기다림이 제게 힘이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Who else but Christ would welcome back Peter after he denied him not once but three times, only to know that this moment would turn him and help him spread the Christ’s loving forgiveness. He mentioned nothing of denial but welcomed him back and said to strengthen his brothers. Like Raj, I wandered far away and like his struggles, I’ve been met with scorn, but I’ve meet with open arms. How sad is to know that their are others like me that are turned away looking for forgiveness by seeking Christ. Father, let no wrong deny me from seeking forgiveness and accepting those that seek you. Amen.
Whenever we read the story we often think how weak we all are. Could we ever criticize Peter’s denial? Later Peter warned us: ““Be alert and of sober mind.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1 Peter 5:8 NIV
•적용: 우리가 이 이야기를(話 はなし story) 읽을 때 마다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軟弱 なんじゃく weak) 존재인가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과연 베드로의 부인을(否認 ひにん denial) 비난할수(非難 とがめ; そしり criticize) 있겠나? 이 베드로가 이일 후에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한다(警告 けいこく warn): “근신하라(謹慎 きんしん sober) 깨어라(警醒 경성 けいせい)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8 개역한글성경
•이야기를(話 はなし story)
•연약한(軟弱 なんじゃく weak)
•부인을(否認 ひにん denial)
•비난할수(非難 とがめ; そしり criticize)
•경고한다(警告 けいこく warn)
•근신하라(謹慎 きんしん sober)
•깨어라(警醒 경성 けいせ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