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9:36-42

  1.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2.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4.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5.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6.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7.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1.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구)3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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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2.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3. 두려운 마음에 소망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4.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이 땅의 수고가 끝날 때에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아멘

2월 27일 •월요일

다른 사람의 필요를 봄

성경읽기 : 민수기 17-19; 마가복음 6:30-56
새찬송가 : 211(통346)

오늘의 성경말씀: 사도행전 9:36-42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사도행전 9:39)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며칠 동안 간호사 한 명이 아버지 방에 들러 아버지께 면도를 해 드려도 되는지 내게 물었습니다. 간호사 레이첼은 아버지 얼굴을 부드럽게 면도하면서 “아버님 세대의 나이 드신 분들은 매일 깔끔하게 면도하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레이첼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그저 자연스럽게 친절과 존엄성과 존경심을 보여주는 행동이 나왔습니다. 그녀가 베푸는 보살핌을 보면서 친구 줄리가 떠올랐습니다. “예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 어머니를 위해 줄리는 지금도 노모의 손톱을 칠해줍니다.

사도행전 9장에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손수 지은 옷을 나누어 주면서 친절을 베풀었던 도르가 (다비다라고도 불림)라는 제자 이야기가 나옵니다(36, 39절). 도르가가 죽자 친구들이 그녀의 방에 가득 모여 다른 이들을 돕기를 좋아했던 이 친절한 여성을 눈물로 애도했습니다.

하지만 도르가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녀의 시신이 놓여 있는 곳으로 불려온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40절). 그러자 놀랍게도 도르가가 눈을 뜨고 일어섰습니다. 그녀의 친구들이 도르가가 살아난 것을 알게 되면서 그 소문은 순식간에 온 동네에 퍼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었습니다”(42절).

도르가는 살아난 다음날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아마도 예전과 똑같이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보고 그것들을 채워주었을 것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는 것 같은 누군가를 알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더 잘 알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매일 제 눈을 열어 주변에 아파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제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소서.

MONDAY, FEBRUARY 27

SEEING A NEED

BIBLE IN A YEAR: NUMBERS 17-19; MARK 6:30-56

TODAY’S BIBLE READING: ACTS 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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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widows stood around [Peter], crying and showing him the robes and other clothing that Dorcas had made. [ ACTS 9:39 ]

In the last few days of my dad’s life, one of the nurses dropped by his room and asked me if she could give him a shave. As Rachel gently pulled the razor across his face, she explained, “Older men of his generation like to have a neat shave every day.” Rachel had seen a need and acted on her instinct to show kindness, dignity, and respect to someone. The tender care she provided reminded me of my friend Julie who still paints her elderly mother’s nails because it’s important to her mom that she “look pretty.”

Acts 9 tells us about a disciple named Dorcas (also known as Tabitha) who showed kindness by providing handmade clothing for the poor (VV. 36, 39). When she died, her room was filled with friends who tearfully mourned this kind woman who loved helping others.

But Dorcas’ story didn’t end there. When Peter was brought to where her body lay, he knelt and prayed. In God’s power, he called her by name, saying, “Tabitha, get up” (V. 40). Amazingly, Dorcas opened her eyes and rose to her feet. When her friends realized she was alive, word spread quickly through the town and “many people believed in the Lord” (V. 42).

And how did Dorcas spend the next day of her life? Probably exactly as she had before-seeing the needs of people and filling them. CINDY HESS KASPER

Whom do you know that always seems to find ways to help others? What can you do to become more aware of others’ needs?

Father, open my eyes each day to see the hurting and needy people around me. Open my heart to do what I can to show them what God’s love looks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