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7:11-16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솔로몬의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그가 이루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 내가 깊은 곳에서 [(구)47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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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주소서
  2. 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 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주님 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3.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고 바라듯 나의 영혼 주님만 간절하게 바라네 이스라엘 백성아 주를 바라보아라
  4. 주의 크신 은혜와 그의 능력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2월 19일 •주일

부흥의 날

성경읽기 : 레위기 25; 마가복음 1:23-45
새찬송가 : 363(통479)

오늘의 성경말씀: 역대하 7:11-16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역대하 7:14)

아루쿤은 호주 북부 지역의 일곱 개 씨족으로 구성된 원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입니다. 복음이 100년 전에 그곳에 전해졌지만 때때로 ‘눈에는 눈’ 식의 보복이 행해졌습니다. 2015년에 씨족 간의 긴장이 고조되던 중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가해자의 가족 중 누군가가 그 대가로 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초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루쿤 사람들이 기도로 하나님을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전 마을이 부흥하기 시작하면서 회개가 뒤따랐고 곧이어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기뻐 거리에서 춤을 추었고, 살해당한 사람의 가족들은 복수 대신에 가해자 씨족을 용서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주 일요일에 1,000명의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겨우 1,300명이 사는 마을에서 말입니다!

성경에서도 이와 같은 부흥을 볼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 시대에 군중들이 기쁘게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며(역대하 30), 오순절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회개했습니다(사도행전 2:38-47). 부흥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부흥에 앞서 기도가 있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아루쿤 사람들이 알게 된 것처럼 부흥은 마을에 기쁨과 화해를 가져다줍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에도 그런 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도 부흥을 가져다주소서.

부흥을 위한 공식은 없지만, 부흥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부흥이 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늘 어떻게 하나님께 반응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부터 시작하여 이 땅에 부흥을 가져다주소서.

SUNDAY, FEBRUARY 19

REVIVAL COMES

BIBLE IN A YEAR: LEVITICUS 25; MARK 1:23-45

TODAY’S BIBLE READING: 2 CHRONICLES 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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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my people … will humble themselves … , then I will hear from heaven. [ 2 CHRONICLES 7:14 ]

Aurukun is a small town in northern Australia-its Aboriginal population drawn from seven clans. While the gospel came to Aurukun a century ago, eye-for-eye retribution sometimes remained. In 2015, clan tensions grew, and when a murder happened, payback required someone from the offender’s family to die in return.

But something remarkable happened in early 2016. The people of Aurukun started seeking God in prayer. Repentance followed, then mass baptisms, as revival began sweeping the town. People were so joyful they danced in the streets, and instead of enacting payback, the family of the murdered man forgave the offending clan. Soon 1,000 people were in church each Sunday-in a town of just 1,300!

We see revivals like this in Scripture, as in Hezekiah’s day when crowds joyfully returned to God (2 CHRONICLES 30), and on the day of Pentecost when thousands repented (ACTS 2:38-47). While revival is God’s work, done in His time, history shows prayer precedes it. “If my peopl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God told Solomon, “I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2 CHRONICLES 7:14).

As the people of Aurukun found, revival brings joy and reconciliation to a town. How our own cities need such transformation! Father, bring revival to us too. SHERIDAN VOYSEY

While there’s no “formula” for revival, what do you think helps lead to it? How can you respond to God today to help revival come?

Dear Father, please bring revival to our land, starting wit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