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9:32-37
-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너희는 재판할 때나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 불의를 행하지 말고
-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나그네와 같은 내가 [(구)4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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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와 같은 내가 힘이 부족하오니 전능하신 나의 주여 내 손 잡고 가소서 하늘 양식 내게 먹여 주소서 하늘 양식 내게 먹여 주소서
- 수정 같은 생명수로 항상 대어 주시고 불과 구름 기둥으로 갈길 인도 하소서 나의 주여 힘과 방패되소서 나의 주여 힘과 방패되소서
- 요단강을 건널 때에 겁이 없게 하시고 저기 뵈는 가나안 땅 편히 닿게 하소서 나의 주께 항상 찬송 드리리 나의 주께 항상 찬송드리리 아멘
2월 3일 •금요일
우리는 다 나그네
성경읽기 : 출애굽기 31-33; 마태복음 22:1-22
새찬송가 : 376(통422)
오늘의 성경말씀: 레위기 19:32-37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레위기 19:34)
다른 나라에 온 그들 가족에게는 언어와 학교, 관습, 교통, 날씨 등 모든 것이 아주 달라서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막막했습니다. 가까운 교회의 교인들이 와서 낯선 곳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그들을 도와주었습니다. 패티는 그 부부를 동네 시장에 데리고 가서 파는 물건들과 사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가게를 둘러보던 그들은 고향에서 좋아하던 과일인 석류를 보고 눈이 둥그레지며 활짝 웃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 수에 맞춰 석류를 사고 감사의 표시로 패티의 손에도 하나를 쥐여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작은 과일과 새 친구들로 인해 이 낯선 이국 땅에서 큰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자기 백성에게 율법들을 주셨는데, 그중에는 그들과 함께 있는 이방인들을 “너희 동족 같이”(레위기 19:34, 현대인의 성경) 여기라는 계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 나아가 “자기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계명을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둘째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39). 그것은 하나님도 “나그네들을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시편 146:9).
낯선 이웃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잘 적응하도록 도울 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사실은 “이 땅에서 나그네임을” (히브리서 11:13) 기억나게 해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하늘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을 기대하는 가운데 우리가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누구를 돌보기를 원하십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어떤 은사를 주셨습니까?
자비로운 하나님, 저는 이 세상에 이방인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 이해합니다. 다른 외국인과 낯선 사람들을 격려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FRIDAY, FEBRUARY 3
WE ARE STRANGERS
BIBLE IN A YEAR: EXODUS 31-33; MATTHEW 22:1-22
TODAY’S BIBLE READING: LEVITICUS 1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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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eigner residing among you must be treated as your native-born. [ LEVITICUS 19:34 ]
Everything felt drastically different in their new country-new language, schools, customs, traffic, and weather. They wondered how they would ever adjust. People from a nearby church gathered around them to help them in their new life in a new land. Patti took the couple shopping at a local food market to show them what’s available and how to purchase items. As they wandered around the market, their eyes widened and they smiled broadly when they saw their favorite fruit from their homeland-pomegranates. They bought one for each of their children and even placed one in Patti’s hands in gratefulness. The small fruit and new friends brought big comfort in their strange, new land.
God, through Moses, gave a list of laws for His people, which included a command to treat foreigners among them “as your native-born” (LEVITICUS 19:34). “Love them as yourself,” God further commanded. Jesus called this the second greatest commandment after loving God (MATTHEW 22:39). For even God “watches over the foreigner” (PSALM 146:9).
Besides obeying God as we help new friends adapt to life in our country, we may be reminded that we too in a real sense are “strangers on earth” (HEBREWS 11:13). And we’ll grow in our anticipation of the new heavenly land to come. ANNE CETAS
Who might God want you to look after? In what ways has He gifted you to spread His love to others?
Compassionate God, I understand a little what it feels like to be a stranger in this world. Lead me to be an encourager of other foreigners and strangers.
아멘
오늘의 성경말씀(레위기 19장 32-37절) : 거류민(타국인)을 돌보라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19:34)
주님! 이스라엘 백성은 노인을 공경하고 항상 하나님을 경외해야만 합니다(32절) 거류민(이방의 타국인)들이 가나안 땅에서 함께 지낼 때에 그들을 학대하지 말고 자기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 땅에서 타국인으로 지낸적이 있기 때문입니다(33-34절) 재판을 할 때 정의와 공의로 판결해야 하며, 상거래를 할 때 불의를 행하지 말고 공평한 저울과 추를 사용해야 합니다(35-36절)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도의 모든 삶을 지켜 보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37절) 아멘!
주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고 ,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의 하나님이시므로 그 은혜를 기억하고 경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먼저는 노인들을 공경하고 , 이방의 타국인(거류민)을 돌보라고 말씀하셨으니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한국에도 2백만이 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면서 다문화 가정과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내 가족과 친척처럼 사랑하며 돌보는 성도와 대한민국정부가 되어주기를 원합니다. 저처럼 이방인으로 미국에서 사는 동포가 2백만이 넘고 , 전세계적으로 7백만이 넘는 우리동포가 먼 이국 땅에서 땀흘리고 고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곳에서 주님의 말씀처럼 이웃에게 사랑받으며 사랑을 전하며 나누고, 정직하고 공평하게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모든 열방, 나라, 족속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19:36)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3:14)
Scripture reminds us that we are foreigners in this world having the eternal place to return. Today we are reading to treat foreigners with kindness. The Israelites was once foreigners in Egypt. We all are foreigners in this world. And be reminded to love your neighbors as yourselves.
•적용: 성경은(聖経 せいきょう Scripture) 이 세상에서(世の中 よのなか world) 우리가 모두 나그네(旅人 たびび foreigners) 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想起 そうき remind). 오늘 우리는 타국인에(他国人 たこくじん foreigners) 대하여 친절하라는(親切 しんせつだ to be kind) 말씀을 읽는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한때 애급에서(埃及 エジプト Egypt) 나그네로 살지 않았나.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아간다. 그래서 다시 네 이웃을(隣·鄰 인 となり neighbors) 네 몸 같이 사랑 하라는 말씀을 상기해야 하는것 아닌가.
•성경은(聖経 せいきょう Scripture)
•이 세상에서(世の中 よのなか world)
•나그네(旅人 たびび foreigners)
•상기시킨다(想起 そうき remind)
•타국인에(他国人 たこくじん foreigners)
•친절하라는(親切 しんせつだ to be kind)
•애급에서(埃及 エジプト Egypt)
•이웃을(隣·鄰 인 となり neighbors)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이방여인 룻의 사랑이야기
결국 우리를 돌아보시는 예수님의 이야기….
지금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믿음은 승리를 믿는 것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