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8-12

  1.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2.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3.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4.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5.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구)4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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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사 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은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1월 27일 •금요일

너와 나를 위한 자비

성경읽기 : 출애굽기 16-18; 마태복음 18:1-20
새찬송가 : 304(통404)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03:8-12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03:9)

코로나 19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유람선들이 항구에 머무르고 승객들은 격리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몇몇 관광객과의 인터뷰를 기사에 다루었습니다. 한 승객은 격리로 인해 많은 대화의 기회가 생겼다고 말하며,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아내가 그의 과거의 잘못을 낱낱이 끄집어냈는데도 아직 더 남은 것 같다고 농담했습니다.

이 기사는 우리를 웃음 짓게 하고 인간미를 느끼게 해 주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세게 움켜쥐고 있는 모습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상처를 준 사람들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잘 정리해야 할까요? 시편 103:8-12에 묘사된 위대하신 하나님의 모습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8-10절에 담긴 의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면 앙심이나 복수하려는 계획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며, 은혜나 자비, 용서 대신 해를 끼치고 싶었던 사람들이나 우리 자신을 위해 더 기도할 수 있습니다.

받은 상처를 되갚아주고 싶었던 사람이 있습니까? 누구에게 당신을 위한 기도 부탁을 할 수 있습니까?

자비와 친절과 용서의 하나님, 저에게 아픔을 준 사람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JANUARY 27

MERCY FOR YOU AND ME

BIBLE IN A YEAR: EXODUS 16-18; MATTHEW 18:1-20

TODAY’S BIBLE READING: PSALM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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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not always accuse, nor will he harbor his anger forever. [ PSALM 103:9 ]

One of consequences of the COVID-19 pandemic was the docking of cruise ships and the quarantining of passengers. The Wall Street Journal featured an article that included interviews of some of the tourists. Commenting about how being quarantined provided more opportunities for conversations, one passenger joked how his spouse-who possessed an excellent memory-was able to bring up every transgression he ever had and sensed she wasn’t done yet!

Accounts like this might make us smile, remind us of our humanness, and serve to caution us if we’re prone to hold too tightly to the things we should release. Yet what helps us to be kindly disposed to those who hurt us? Glimpses of our great God, as He’s portrayed in passages like Psalm 103:8-12.

The Message’s rendering of verses 8-10 is noteworthy: “God is sheer mercy and grace; not easily angered, he’s rich in love. He doesn’t endlessly nag and scold, nor hold grudges forever. He doesn’t treat us as our sins deserve, nor pay us back in full for our wrongs.” Asking for God’s help as we prayerfully read Scripture can cause us to have second thoughts about ill-conceived payback or plans to punish. And it can prompt prayers for ourselves and for those we may be tempted to harm by withholding grace, mercy, and forgiveness. ARTHUR JACKSON

Who have you been tempted to harm because of the hurt they’ve caused you? Who can you ask to pray for you?

God of mercy, kindness, and forgiveness, please help me to extend grace and mercy to those who’ve caused me 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