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7:23-32
-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구)46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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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 하구나 위태 하구나
- 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그 성난 물 큰 파도 일 때에 저 뱃사공 어쩔 줄 몰라 하니 아 가련하구나 가련하구나
- 절망중에 그 사공 떨면서도 한줄기의 밝은 빛 보고서 배 안에도 하나님 계심 믿고 오 기도 올린다 기도올린다
- 아버지여 이 죄인 굽어보사 성난 풍랑 잔잔케 하시고 이 불쌍한 인생을 살리소서 오 우리하나님 우리 하나님
-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 이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 노를 저으시니 오 잔잔한 바다 잔잔한 바다
12월 30일 •금요일
혼돈 속의 은혜
성경읽기 : 스가랴 13-14; 요한계시록 21
새찬송가 : 345(통461)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07:23-32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107:30)
어느 날 오후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려고 하는데 지하실 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떴습니다. 아들의 격정적인 전기기타 소리였습니다. 벽이 진동하고 평온이나 고요, 달콤한 낮잠 같은 것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기타 소리를 밀어내고 또 다른 소리가 내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딸아이가 피아노로 연주하는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었습니다.
보통 때에는 아들의 기타 소리를 좋아했지만 그때만큼은 놀라고 거슬렸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늘 듣던 존 뉴턴의 찬양이 혼돈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이긴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원치 않는 인생의 폭풍이 아무리 요란하게 우리를 흔들어도 분명하고 참된 하나님의 은혜의 찬송은 우리를 보살피시는 그분의 손길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성경에서도 이러한 장면을 봅니다. 시편 107:23-32에서 우리는 배를 삼킬 듯한 폭풍에 맞서 온 힘으로 싸우는 선원들을 만납니다.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을”(26절) 지경이었으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28절), 결국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셨다”(30절)고 기록합니다.
밤잠을 설치게 하고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혼돈의 시간에는 온갖 큰 소리와 두려움이 파도처럼 몰려와 우리의 영혼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공급하시는 은혜, 곧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의 안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과 같은 안식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느낀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누구에게 이와 같은 안식을 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파도가 몰려올 때 주님을 기억하여 부르짖게 도와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망을 주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소서.
FRIDAY, DECEMBER 30
GRACE AMID THE CHAOS
BIBLE IN A YEAR: ZECHARIAH 13-14; REVELATION 21
TODAY’S BIBLE READING: PSALM 10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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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were glad when it grew calm, and he guided them to their desired haven. [ PSALM 107:30 ]
I was drifting off into an impromptu nap when it hit me. From the basement, my son ripped a chord on his electric guitar. The walls reverberated. No peace. No quiet. No nap. Moments later, competing music greeted my ears: my daughter playing “Amazing Grace” on the piano.
Normally, I love my son’s guitar playing. But in that moment, it jarred and unsettled me. Just as quickly, the familiar notes of John Newton’s hymn reminded me that grace thrives amid the chaos. No matter how loud, unwanted, or disorienting the storms of life might be, God’s notes of grace ring clear and true, reminding us of His watchful care over us.
We see that reality in Scripture. In Psalm 107:23-32, sailors struggle mightily against a maelstrom that could easily devour them. “In their peril, their courage melted away” (V. 26). Still, they didn’t despair but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brought them out of their distress” (V. 28). Finally, we read: “They were glad when it grew calm, and he guided them to their desired haven” (V. 30).
In chaotic moments, whether they’re life-threatening or merely sleep-threatening, the barrage of noise and fear can storm our souls. But as we trust God and pray to Him, we experience the grace of His presence and provision-the haven of His steadfast love. ADAM R. HOLZ
When have you experienced God’s haven of peace in other people? To whom might you offer similar encouragement?
Father, help me to remember to call out to You when the waters of life are rising, and help me to offer hope to others.
여호와의 전지전능하심은 자연을 다스리신다
바다의 광풍과 파도를 다스리며
땅위의 짐승과 모든 피조물도 순종을 한다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인간이 불순종한다
예수님을 알고 순종함이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
오늘의 성경말씀(시편107:23-32) : 폭풍가운데에서도 항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 도다”(시107:30)
주님! 하나님은 풍랑을 일으키기도 하시며 고통가운데 부르짖는 자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잔잔하게도 하십니다(23-32절) 아멘!
주님!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과 구원은 광야뿐만 아니라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에서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큰 배를 띄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망망한 바다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면 높은 파도와 광풍으로 인해 두려움과 고통속에 지내게 됩니다. 이럴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여호와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고통가운데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시고 바다를 잠잠케 하시며 기쁨을 주시고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아멘!
주님!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전능의 하나님이 광야와 바다에서 기적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제 인생에도 찾아오셔서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삶을 변화시켜 주셨으니 참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에 폭풍의 파도가 몰려올 때가 아무리 많아도 낙심치 않고 주님께 간구 하기를 원합니다.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신실한 사랑을 늘 깨닫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시55: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107:31)
God. You draw us nearer to your presence in the midst of the loud and silent chaos. How can doubt arise when you’ve reached to time and time again. Rather than expecting the storm stop, I know that you will my hand through it. You do hear me when I cry out, so let no noise cover my heart reaching out. My Father listens and will guide me through it. Thank you bringing me peace and clarity on a day like today. Amen.
Proverbs 15:1 says, “A gentle answer deflects anger, but harsh words make tempers flare”. As we speak of our daily language, is there any addition to this?
We should train ourselves our use of daily language, which tells what we are as Christian to the world.
•적용: 잠언 15:1 이다, “유순한(柔順 じゅう‐じゅん gentle) 대답은(對答 答 こたえ 返事·返辞 へんじ answer) 분노를(憤怒/忿怒 ふん‐ anger) 쉬게 하여도 과격한(過激 かげきだ harsh) 말은 노를(怒 ど temper) 격동하느니라(激動 げきどう flare)“. 우리가 매일의(毎日 まいにち daily) 언어(言語 げんご, 言葉 ことば daily) 생활에서(生活 せいかつ life) 여기서 더 보탤 말이 있겠나? 우리는 매일의 언어 생활에서 우리를 훈련해야(訓練 くんれん train) 하는것이니,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크리스찬으로서 우리를 세상에 알리게 되지 않겠나.
•유순한(柔順 じゅう‐じゅん gentle)
•대답은(對答 答 こたえ 返事·返辞 へんじ answer)
•분노를(憤怒/忿怒 ふん‐ anger)
•과격한(過激 かげきだ harsh)
•노를(怒 ど temper)
•격동하느니라(激動 げきどう flare)
•매일의(毎日 まいにち daily)
•언어(言語 げんご, 言葉 ことば daily)
•생활에서(生活 せいかつ life)
•훈련해야(訓練 くんれん t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