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5-32, 36-38

  1.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3.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4.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5.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6.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7.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8.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1.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2.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1. 이 몸의 소망 무언가 [(구)53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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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 없도다
  2.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12월 6일 •화요일

큰 기대

성경읽기 : 다니엘 3-4; 요한1서 5
새찬송가 : 488(통539)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2:25-32, 36-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누가복음 2:38]

성탄절을 앞둔 어느 바쁜 날, 한 연로한 여성이 사람들로 붐비는 동네 우체국의 접수창구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느릿느릿 다가오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다리던 우체국 직원이 “안녕하세요, 아가씨!”하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 직원의 인사말은 다정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 그 말은 “젊을수록” 좋은 것이라는 뜻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성전으로 데려가서 봉헌할 때 (누가복음 2:23; 출애굽기 13:2, 12 참조), 믿음을 지키던 나이 지긋한 두 사람이 갑자기 무대 중앙에 등장합니다.

먼저, 메시아를 보기 위해 오래도록 기다려온 시므온이 “[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말했습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누가복음 2:28-31).

그리고 나서, 나이가 “매우 많은” 선지자 안나(36절)가 시므온이 마리아와 요셉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다가왔습니다. 결혼한 지 7년 만에 과부가 되어 84 세가 될 때까지 성전에서 살고 있었던 안나는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면서” 절대 그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기 예수를 보자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했습니다(37-38절).

소망을 간직하고 있었던 이 두 사람의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우리도 나이와 상관없이 큰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을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나이 든 선배 신앙인들에게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그분들의 소망이 당신에게 어떤 영감을 줍니까?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희망이 안 보일 때에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일깨워 주소서.

TUESDAY, DECEMBER 6

GREAT EXPECTATIONS

BIBLE IN A YEAR: DANIEL 3-4; 1 JOHN 5

TODAY’S BIBLE READING: LUKE 2:25-32, 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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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 spoke about the child to all who were looking forward to the redemption of Jerusalem. [ LUKE 2:38 ]

On a busy day before Christmas, an aged woman approached the mail counter at my crowded neighborhood post office.

Watching her slow pace, the patient postal clerk greeted her, “Well hello, young lady!” His words were friendly, but some might hear them saying that “younger” is better.

The Bible inspires us to see that advanced age can motivate our hope. As the infant Jesus is brought to the temple by Joseph and Mary, to be consecrated (LUKE 2:23; SEE EXODUS 13:2, 12), two elderly believers suddenly take center stage.

First, Simeon-who’d been waiting for years to see the Messiah-“took [Jesus] in his arms and praised God, saying: ‘Sovereign Lord, as you have promised, you may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 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which you have prepared in the sight of all nations’ ” (LUKE 2:28-31).

Then Anna, a “very old” prophet (V. 36), came along just as Simeon was talking with Mary and Joseph. A widow who’d been married only seven years, she’d lived in the temple to age eighty- four. Never leaving, she “worshiped night and day, fasting and praying.” When she saw Jesus, she began praising God, explaining about “the child to all who were looking forward to the redemption of Jerusalem” (VV. 37-38).

These two hopeful servants remind us to never stop waiting on God-no matter our age-with great expectations. PATRICIA RAYBON

What lessons have you learned from elderly believers about God’s faithfulness? How does their hopefulness inspire you?

Dear faithful Father, when I lose hope, remind me to wait expectantly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