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5:1-7
-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 비둘기 같이 온유한 [(구)17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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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 만지사 위로와 평화 주소서
-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소서
-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아멘
11월 30일 •수요일
경고음
성경읽기: 에스겔 37-39; 베드로후서 2
새찬송가: 187(통171)
오늘의 성경말씀: 잠언 15:1-7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1]
가까운 거리에서 방울뱀을 만난 적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뱀과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방울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처럼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학 학술지 ’현대생물학’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방울뱀은 위협이 가까워질수록 소리를 내는 음량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 “고주파 모드”는 방울뱀과의 거리가 실제보다 더 가깝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한 연구원이 언급한 것처럼 “거리에 관한 이 오해가… 충분히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서로 갈등이 있을 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면서, 상대방을 밀치는 험한 말로 언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잠언 기자는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1)고 지혜로운 충고를 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온순”하고 “지혜로운” 말은 “생명나무”이며 “지식”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4, 7절).
예수님은 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상대에게 이의를 제기할 때조차도 온유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상대에게 베푸는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 자녀임을 드러내고(마태복음 5:43–45), 화해를 추구함으로써 “형제를 얻기” 위한 것입니다(18:15). 다툼 가운데 언성을 높이거나 모진 말을 퍼붓기보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대로 사람들에게 배려와 지혜와 사랑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갈등 상황에서 온유하고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요? 우리가 말과 행동에 신중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어떻게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저희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생기는 문제들을 사랑으로 풀어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WEDNESDAY, NOVEMBER 30
WARNING SOUNDS
BIBLE IN A YEAR: EZEKIEL 37–39; 2 PETER 2
TODAY’S BIBLE READING: PROVERBS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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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entle answer turns away wrath, but a harsh word stirs up anger. [ PROVERBS 15:1 ]
Ever had a close encounter with a rattlesnake? If so, you might have noticed that the sound of the rattle seemed to get more intense as you moved nearer to the viper. Research in the scientific journal Current Biology reveals that the snakes do increase their rattling rate when a threat is approaching. This “high-frequency mode” can cause us to think they’re closer than they are. As one researcher put it, “The misinterpretation of distance by the listener … creates a distance safety margin.”
People can sometimes use increasing volume with harsh words that push others away during a conflict-exhibiting anger and resorting to shouting. The writer of Proverbs shares some wise advice for times like these: “A gentle answer turns away wrath, but a harsh word stirs up anger” (PROVERBS 15:1). He goes on to say that “soothing” and “wise” words can be “a tree of life” and a source of “knowledge” (VV. 4, 7).
Jesus provided the ultimate reasons for gently appealing to those with whom we enter into conflict: extending love that reveals us to be His children (MATTHEW 5:43–45) and seeking reconciliation-“[winning] them over” (18:15). Instead of raising our voice or using unkind words during conflicts, may we show civility, wisdom, and love to others as God guides us by His Spirit. TOM FELTEN
Why can it be difficult to be gentle and loving in a conflict? How can the Holy Spirit help you carefully choose your words and actions?
Heavenly Father, help me to lovingly address issues with those with whom I disagree.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지식을 전파한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힘이 있다.
듣고 보고 생각하고 경험한 모두가 마음에 쌓여
입을 통하여 나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을 닮은 능력
주님!
마음상했습니다. 참았습니다. 같이 분노하면 악한영에게 빌미를 주기 싫었습니다.
이틀이 지나니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거짓말처럼 안개가 걷힌 것 같습니다
우린 또 이렇게 말씀에 의지하여 인내하며 삽니다.
약간 다혈질적인 성격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상처를 입히는 저를 봅니다 주님 폭풍이 바다에만 부는것이 아니라 가정에도 성령바람이 아닌 악령바람을 타고 들어오는것 같아서… … 분노했고 다퉜고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했고… 마음에도 없는 모든 일들이 분쟁과 다툼을 만든다는 것을…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실 뿐… 너희는 말만 하고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셨는데… 속고 속이는 세상에 저는 속은 사람이 된것 같았고 불씨의 씨앗이 떨어질때 그것을 끄지 않으면 불이나 타버릴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난날 죄악된 내 삶의 완전히 태워지지 않은 죄악의 불씨들이 내 마음속에도 있다는 것을 느끼며… 산다는게 너무 힘들게 느껴졌고 힘든 사람의 삶을 보는 것도 고통이었고 그것이 결국 뼈까지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어떤 친구에게 우유나 신문을 넣을 수 있는 문고리에 거는 호주머니를 만들어 선물했는데 그 친구네 집을 지나쳤는데 제가 정성스럽게 만든 호주머니가 쓰레기더미 위에 올려져 있었던 걸 직접 눈으로 봤다면 그 친구를 생각하며 준 선물이 그 사람이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그 사람이 저를 웃으며 대하고 있다면 관계가 너무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주님 저는 마음에도 없는 말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면서 사회생활을 잘해나가는 사람이 되기보다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같은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싶어요
이 댓글을 지우거나 삭제하려면 어떡해 하는지요? 제가 감정적으로 쓴 저 댓글은 제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지금은 바뀌었고 회게했고 이기적인 제 잘못을 뉘우쳤고 눈물이 흐를정도입니다 댓글을 이렇게 저렇게 삭제해보려다 허인욱님 이름을 잘못 클릭했습니다 링크가 연결될지 몰랐네요 관리자분께 댓글삭제 요청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잠언15장 1-7절) : 유순한 대답과 지혜로운자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15:1)
주님! 지혜롭지 못한 말은 상처와 분노를 일으키게 됩니다. (1-2절) 하나님은 악인을 미워하며 선인을 사랑하십니다(3-7절) 아멘!
주님! 강력한 분노가 유순한 대답에 수그러 들지만 이와는 반대로 과격한 말은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온순한 혀는 낙심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생명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혀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련한자는 악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악인이 때로는 부하게 살아도 그의 부정한 소득은 고통이 된다고 악인들에게 경고하십니다. 아멘!
주님! 때로는 저도 모르게 순식간에 , 부지불식간에 마음속의 분노가 입술로 표출이 될때가 있습니다. 저의 미련한 입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상처를 주었던 모든 일들을 회개합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혀를 통제하므로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혜로운 말과, 선한 마음으로 주님과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잠15:9)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주님, 항상 지혜롭게 온유한 말과 톤으로 오히려 평화로 장악하게 하소서.
Controlling wrath and abstaining from spitting out harsh words should be built up by surrendering one’s quick temper to the meekness. We devote our time daily and we cannot control our language who can tell that we are Christians. Let’s remember the way we talk is reflecting who we are.
•적용: 분노를(憤怒·忿怒 ふんど anger) 조절하고(調節 ちょうせつ control) 격한(激 げきする harsh) 말을 내뱉는것을 삼가는것은 우리의 조급한(躁急 そうきゅうだ quick) 성질을(性質 せいしつ temper) 온유함으로(温柔 おんじゅう meekness) 대치함 으로서 가능해진다. 우리가 날마다 경건을 우하여 시간을 보내며 우리의 언어를 조절하지 못한다면(調節 ちょうせつ controlling) 누가 우리를 크리스찬 이라고 말하겠는가. 우리가 언어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가 우리가 누구인지를 반영한다(反映 はんえい refecting) 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분노를(憤怒·忿怒 ふんど anger)
•조절하고(調節 ちょうせつ control)
•격한(激 げきする harsh)
•조급한(躁急 そうきゅうだ quick)
•성질을(性質 せいしつ temper)
•온유함으로(温柔 おんじゅう meekness)
•조절하지 못한다면(調節 ちょうせつ controlling)
•반영한다(反映 はんえい refec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