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1-10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구)4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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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기쁨 오네 근심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칠 때 기쁨오네
  2.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 활기차게 다 변하네 화평중에 내 영혼 영광스런 새 생명 다시 찾게 되었네 그 큰 사랑
  3.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이 세상은 어둠 슬픔 중 한 짐이 다 사라져 우리들의 가는 길 밝히 비춰 주시며 복을 받게 하시네 그 큰 사랑
  4.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그 광채가 찬란하게 우리 둘러 비치겠네 세상 모두 이기고 천국 생활 할 때도 주의 사랑 비치네 그 큰 사랑
[후렴]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충만하게 비칠 때에 찬송하네 그 큰 사랑 내 맘 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 사랑

11월 27일 •주일

너무나 아름다운

성경읽기: 에스겔 30-32; 베드로전서 4
새찬송가: 293(통414)

오늘의 성경말씀: 에베소서 2:1-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에베소서 2:10)

나는 아주 어렸을 때 병원 신생아실 창문 밖에서 처음으로 갓난아기를 보았습니다. 그때 신생아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어서, 아주 작고 머리털 하나 없이 주름진 원뿔 모양의 아기 머리를 보고는 너무 놀랐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서 있던 아기 엄마는 모두에게 “우리 아기 정말 예쁘죠?”라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훗날 나는 어느 젊은 아빠가 갓난 딸아이에게 “너는 너무 아름다워”라고 다정하게 노래 불러주는 영상을 보면서 그 때 그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너무 기뻐 어쩔 줄 몰라하는 아빠에게 그 어린 딸은 모든 창조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습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그렇게 바라보시지 않을까요? 에베소서 2장 10 절에서는 우리를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걸작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받아들이기 힘들고, 또 우리가 하나님께 아주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3-4절) 그분 자신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요한 1서 4:8).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여러 은혜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죽어 있을 때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그분 안에서 우리를 살리심으로 그 사랑의 깊이를 보여주셨습니다(에베소서 2:5, 8).

하나님의 사랑은 변덕스럽지 않고 한결같습니다. 그분은 불완전하고 망가진 사람들, 약하고 엉망인 사람들을 사랑하시며, 우리가 넘어질 때에도 하나님은 거기 계셔서 우리를 일으켜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화이며 그분께 너무나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말을 안다는 것이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우리가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의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NDAY, NOVEMBER 27

SO BEAUTIFUL

BIBLE IN A YEAR: EZEKIEL 30–32; 1 PETER 4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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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 EPHESIANS 2:10 )

I was very young when I peered through a hospital nursery window and saw a newborn for the first time. In my ignorance, I was dismayed to see a tiny, wrinkly child with a hairless, coneshaped head. The baby’s mother standing near us, however, couldn’t stop asking everyone, “Isn’t he gorgeous?” I was reminded of that moment when I saw a video of a young dad tenderly singing the song, “You Are So Beautiful” to his baby girl. To her enrap- tured daddy, the little girl was the most beautiful thing ever created.

Is that how God looks at us? Ephesians 2:10 says that we’re His “handiwork”-His masterpiece. Aware of our own failings, it may be hard for us to accept how much He loves us or to believe that we could ever be of value to Him. But God doesn’t love us because we deserve love (VV. 3–4); He loves us because He is love (1 JOHN 4:8). His love is one of grace, and He showed the depth of it when, through Jesus’ sacrifice, He made us alive in Him when we were dead in our sins (EPHESIANS 2:5, 8).

God’s love isn’t fickle. It’s constant. He loves the imperfect, the broken, those who are weak and those who mess up. When we fall, He’s there to lift us up. We’re His treasure, and we’re so beautiful to Him. CINDY HESS KASPER

What does it mean to know that “God is love”? How can you accept the truth of God’s endless love for you when you feel undeserving of it?

Precious Father, thank You for Your love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