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0:12-14
-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 어두운 내 눈 밝히사 [(구)48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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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 막혀진 내 귀 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 전하고 차가운 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11월 23일 •수요일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자
성경읽기: 에스겔 20-21; 야고보서 5
새찬송가: 366(통485)
오늘의 성경말씀: 전도서 10:12-14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전도서 10:14]
2010년에 레즐로 하니츠는 비트코인(당시 1센트도 안 되는 가치의 가상화폐)으로 처음 물건을 샀는데, 피자 두 판(25달러)에 10,000 비트코인을 지불했습니다. 그가 지불했던 비트코인의 가치는 2021 년 연중 최고 시세 기준으로 5억 달러 이상이었습니다. 가치가 급등하기 전까지 그는 계속 코인으로 피자 값을 지불하여 총 100,000 비트코인을 써버렸습니다. 그 비트코인을 쓰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그는 68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갖게 되어 포브스 잡지의 “세계 부호 목록”에 올랐을 것입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았더라면 말입니다.
물론 하니츠는 그렇게 될 줄 몰랐고, 우리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미래를 미리 알아서 인생을 유리하게 조정하려고 해보지만, 전도서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10:14, 현대인의 성경) 는 진실을 일깨워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안다고 잘못 생각하거나, 더 심한 경우 다른 사람의 삶이나 미래에 대해서 남다른 통찰력을 갖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14절)라고 날카롭게 질문합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은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대조하고 있는데, 이 둘을 구분하는 많은 것 중의 하나가 미래에 대한 겸손한 자세입니다(잠언 27:1). 현명한 사람은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만이 미래에 일어날 일을 진실로 아신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지식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지혜가 있어서, 우리의 미래를 실제로 알고 계시는 유일하신 그분께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어떤 부분에서 미래를 미리 알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더 잘 맡길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하나님을 순전하게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EDNESDAY, NOVEMBER 23
TRUSTING OUR FUTURE TO GOD
BIBLE IN A YEAR: EZEKIEL 20–21; JAMES 5
TODAY’S BIBLE READING: ECCLESIASTES 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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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knows what is coming. [ ECCLESIASTES 10:14 ]
In 2010, Laszlo Hanyecz made the first purchase with bitcoin (a digital currency then worth a fraction of a penny each), paying 10,000 bitcoins for two pizzas ($25). In 2021, at its highest value during the year, those bitcoins would have been worth well more than $500 million. Back before the value skyrocketed, he kept paying for pizzas with coins, spending 100,000 bitcoins total. If he’d kept those bitcoins, their value would’ve made him a billionaire sixty-eight times over and placed him on the Forbes’ “richest people in the world” list. If only he’d known what was coming.
Of course, Hanyecz couldn’t possibly have known. None of us could have. Despite our attempts to comprehend and control the future, Ecclesiastes rings true: “No one knows what is coming” (10:14). Some of us delude ourselves into thinking we know more than we do, or worse, that we possess some special insight about another person’s life or future. But as Ecclesiastes pointedly asks: “who can tell someone else what will happen after them?” (V. 14). No one.
Scripture contrasts a wise and a foolish person, and one of the many distinctions between the two is humility about the future (PROVERBS 27:1). A wise person recognizes that only God truly knows what’s over the horizon as they make decisions. But foolish people presume knowledge that isn’t theirs. May we have wisdom, trusting our future to the only One who actually knows it. WINN COLLIER
Where do you see temptation to control the future? How can you better trust God with your coming days?
Dear God, help me to simply trust You today.
오늘의 성경말씀(전도서10장 12-14절) : 우매한 자의 말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전10:12)
주님! 지혜자의 말은 은혜롭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우매한 말은 결국 심히 미친것으로 끝나게 됩니다 (10-14절) 아멘!
주님! 말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는 무수히 많습니다. 말의 문제는 곧 마음의 문제입니다. 우매자는 머리가 아둔한 것이 아니라 생각이 그릇된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기 때문입니다(마2:34) 지혜자는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기에 그의 입에는 은혜가 있습니다(잠22:11) 그러나 우매자의 입에는 결국 멸망이 있습니다(잠18:7) 그 이유는 우매자의 생각과 말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며,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현재뿐아니라 장래의 일을 서슴없이 예측하기도 합니다(14절) 하지만 아무에게도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해 주시 못합니다(15절) 아멘!
주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선한 말이나 악한 말들에 대해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2:36-37) 그러므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듣는 이들에게 은혜를 끼칠수 있도록 절제하며, 순전하며, 축복의 말로 그리스도의 언어로 겸손하게 사랑으로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약3:17)
지나온 세월은 주마등처럼 기억해 낼수 있지만
내일 일은 알수가 없다.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다
일부 영의 세계를 엿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전부를 모르면 위험하다 다만 믿음의 사람은
믿음으로 미래를 꿈꿀 수있다. 하나님을 믿으면….
God. Trusting you used be the last thing in mind. I did things on my own and relied on the situations that only I thought I had control over and ultimately lost all control. Even now, there are days when I want your answers to come sooner but the path you’ve laid out before is one that I must take and I put that trust in you. Be with me when I am feeling swayed and continue to fortify me with your spirit. Amen.
We are reminded of the agnosticism in our unforeseen future. Are we capable of knowing things as it should happen as what they will eventually being taken place? The writer of this book is clearly unfolding our limit foreseeable ability. Let’s mediate Proverbs 10:14 : “and fools multiply words. No one knows what is coming—who can tell someone else what will happen after them”? Rather we’d better humble to listen to succumb to what God says.
•적용: 보지 못하는 미래에(未来 みらい, 将来 しょうらい future) 대한 불가지론적(不可知論的 ふかちろん まと agonoticism) (관점에) 대하여 상기해 본다(想起 そうき are reminded). 우리가 어떤일에 대하여 그일이 종당에(finally 畢竟 ひっきょう, 結局 けっきょく) 일어날 사태 그대로(仕事 ことがはじける 起こる が as it should happen) 미리 알수가(foresee 予見 よけんする 예견 하다) 있나? 잠언 10:14 이다: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다만 하나님의 말씀에 승복할(承服·承伏 しょうふく succumb to) 뿐이다.
•미래에(未来 みらい, 将来 しょうらい future)
•불가지론적(不可知論的 ふかちろん まと agonoticism)
•상기해 본다(想起 そうき are reminded)
•종당에(finally 畢竟 ひっきょう, 結局 けっきょく)
•일 그대로(仕事 ことがはじける 起こる が as it should happen)
•미리 알수가(foresee 予見 よけんする 예견 하다)
•승복할(承服·承伏 しょうふく succumb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