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9:20-23,29-32

  1.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3.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4.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1.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게 지키게 하되
  2.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백이십칠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3.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4.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하게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1. 예수님은 누구신가 [(구)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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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 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되고 우리 기쁨 되시네
  2. 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병든 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되고 우리 생명 되시네
  3.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 자의 정함과 죽을 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 되시네
  4.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 교회의 머리와 온 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 되고 우리 영광 되시네

9월 10일 •토요일

특별한 시대

성경읽기: 잠언 8-9; 고린도후서 3
새찬송가: 96(통94)

오늘의 성경말씀: 에스더 9:20-23,29-32
유대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에스더 9:23]

비기독교인으로 삶의 대부분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AD 272-337)는 기독교인에 대한 조직적인 박해를 중단시키는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달력을 제정해서 모든 역사를 기원전 (그리스도 이전)과 기원후 (주님의 시대)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이 체계를 세속화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그 명칭들이 보통 시대 (CE; Common Era)와 그 이전 시대(BCE; before the Common Era)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도 세상이 어떻게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지에 대한 한 예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름에 관계없이, 우리의 달력은 여전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삶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에스더서는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이례적입니다. 그러나 그 책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것입니다. 고국에서 추방된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무관심한 나라에서 살았습니다. 막강한 정부 관리가 그들을 모두 죽이려고 했습니다(에스더 3:8-9,12-14). 그러나 하나님은 왕비 에스더와 그 사촌 모르드개를 통해 그의 백성을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부림절이라는 유대인의 명절로 아직도 기념되고 있습니다(9:20-32).

세상이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바꾸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진정한 소망과 약속으로 가득 찬 특별한 시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우리는 그분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흔적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오늘날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역사를 바꾸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존재를 감사드립니다.

SATURDAY, SEPTEMBER 10

UNCOMMON ERA

BIBLE IN A YEAR: PROVERBS 8–9; 2 CORINTHIANS 3

TODAY’S BIBLE READING: ESTHER 9:20–23,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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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ws agreed to continue the celebration they had begun, doing what Mordecai had written to them. [ ESTHER 9:23 ]

Despite living much of his life as a pagan, the Roman emperor Constantine (AD 272–337) implemented reforms that stopped the systematic persecution of Christians. He also instituted the calendar we use, dividing all of history into bc (before Christ) and ad (anno Domini, or “in the year of the Lord”).

A move to secularize this system has changed the labels to ce (Common Era) and bce (before the Common Era). Some people point to this as yet another example of how the world keeps God out.

But God hasn’t gone anywhere. Regardless of the name, our calendar still centers itself around the reality of Jesus’ life on earth. In the Bible, the book of Esther is unusual in that it contains no specific mention of God. Yet the story it tells is one of God’s deliverance. Banished from their homeland, the Jewish people lived in a country indifferent to Him. A powerful government official wanted to kill them all (ESTHER 3:8–9, 12–14). Yet through Queen Esther and her cousin Mordecai, God delivered His people, a story still celebrated to this day in the Jewish holiday of Purim (9:20–32). Regardless of how the world chooses to respond to Him now, Jesus changed everything. He introduced us to an uncommon era—one full of genuine hope and promise. All we need to do is look around us. We’ll see Him. TIM GUSTAFSON

How do you react to instances where it seems like God is being “banished”? In what ways do you see Him today?

Father, thank You for the history-changing reality of Your Son,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