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5:16-28
-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 비둘기 같이 온유한 [(구)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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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 만지사 위로와 평화 주소서
-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소서
-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아멘
9월 6일 •화요일
담에 생긴 구멍
성경읽기: 시편 148-150; 고린도전서 15:29-58
새찬송가: 187(통171)
오늘의 성경말씀: 잠언 25:16-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잠언 25:28]
무엇인가가 내 꽃들을 먹고 있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자랑스럽게 꽃을 피워 머리를 꼿꼿이 치켜세우고 있었는데 이제 꽃은 없어지고 줄기만 남았습니다. 나는 마당 주변을 살펴보다가 나무 담장에 토끼 한 마리가 드나들 정도의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토끼들은 귀엽지만 화단의 꽃들을 순식간에 잘라먹어 버릴 수 있는 성가신 동물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내 삶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성품으로 피운 꽃들을 베어먹는 “침입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잠언 25장 28절은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고 말합니다. 고대에는 도시의 성벽이 적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성벽에 생긴 아주 작은 구멍일지라도, 이를 통해 도시 전체가 적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잠언의 많은 구절들은 절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자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고 말합니다(25:16). 절제는 우리를 인도하는 성령의 열매이며, 성급함이나 시기, 탐심 그리고 다른 해로운 것들이 침입하여 우리 삶 가운데 맺은 성령의 열매를(갈라디아서 5:22-23 참조) 파괴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줍니다. 절제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우리 삶의 담벼락에 생긴 구멍들을 찾아내고, 또 계속 고치도록 해줍니다.
내 삶의 주위를 둘러보면, 때때로 취약한 구멍을 볼 수 있습니다. 자꾸만 유혹에 넘어가는 곳, 즉 조바심의 영역입니다. 그러한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건전한 절제가 얼마나 필요한지요!
당신의 마음을 에워싼 벽에서 어떤 구멍이 보이나요? 절제라는 성령의 열매가 침입자로부터 당신의 삶을 보호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침입자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 삶에 절제의 열매를 키워 주소서.
THURSDAY, SEPTEMBER 6
A HOLE IN THE WALL
BIBLE IN A YEAR: PSALMS 148–150; 1 CORINTHIANS 15:29–58
TODAY’S BIBLE READING: PROVERBS 25: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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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city whose walls are broken throughis a person who lacks self-control. [ PROVERBS 25:28 ]
Something was eating my flowers. The day before, blooms proudly lifted their heads. Now they were headless stems. I prowled the perimeter of my yard and discovered a rabbit sized hole in my wooden fence. Bunnies are cute, but the pesky animals can mow down a garden of flowers in minutes.
I wonder, might there be “intruders” shearing off the blooms of God’s character in my life? Proverbs 25:28 says, “Like a city whose walls are broken through is a person who lacks self-control.” In ancient days, the wall of the city protected it against invasion from enemies. Even a small opening in a wall meant that the entire city lay open to attack.
So many of the proverbs are about self-control. “If you find honey, eat just enough,” wrote the wise man (25:16). Self-control is a fruit of the Spirit that guards us, protecting us from losing ground to impatience, bitterness, greed, and other pests that can intrude and destroy God’s harvest in our lives (SEE GALATIANS 5:22–23). Self-control is a healthy-mindedness that watches for the holes in the walls of our lives and keeps them patched.
When I inspect the perimeter of my life, I can at times see vulnerable holes. A spot where I give in to temptation over and over. An area of impatience. Oh, how I need the healthy-minded self-control of God in my life to guard me from such intruders! ELISA MORGAN
What holes do you see in the wall of your heart? How might God’s fruit of self-control help guard your life from such an intruder?
Dear God, please grow the fruit of self-control in my life that I might be protected from intruders.
인간이 살아가면서 해야할 일들이 수만가지…
그러나 원리와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변해도 본성은 변함이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
사람들에게 외모로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 더 멋진 물건들로 집을 꾸미고 싶은 마음 등이 자꾸만 마음의 성벽에 구멍을 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말씀을 읽는 대신 온라인 쇼핑과 후기를 검색하며 안식하지 못했어요. 또 외모에 가치를 두며 정작 중요한 마음과 삶을 가꾸는 일을 소홀히 했습니다. 옆 사람과 비교도 더 잦아지며 관계에도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노력만으로는 작은 구멍들을 찾아내고 막는 일에 자꾸만 실패합니다.
예수님, 순간순간 욕심이 들 때마다 절제하려는 마음을 허락해주시고,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회복시켜 주세요.
오늘 하루도 회복되는 하루로 보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의 경우 말씀과 그말씀의 어떤해석을 따라 자신의 마음을 대입해서 표현해서 하나님아버지께 기도로 말하고 나면 내마음의 어떤 무서움에서 벗어나는 거 같았어요. 지금도 그래요.
God. Thank you for Elsa’s devotional today. I don’t have to look far for distant memories of lack of self control and lapses in judgment. Paul say that we must always be on guard. A hole in the perimeter and the enemy will come in like a flood. You gave us the Spirit to quicken our defenses when temptations arise. We may search for love or satisfaction in difference places, but the love from the Father is first and so always there. Amen.
Self-control and restraining yourselves from reckless action prevent many mistakes about which you’ll regret afterwords. Slow to anger and rush to haste unwise dicision will eventually you to be in better situation in the long run. And proverbs advise us : Proverbs 25: 28: “Like a city whose walls are broken through is a person who lacks self-control”.
•적용: 자제하지 않는것과(自制 じせい self-control) 분별없는(分別 ふんべつ がない reckless) 행동은(行動 こうどう action) 나중에 후회할(後悔 こうかい regret) 일을 만들지 않겠나. 성내기를(怒 おこる anger) 더디하고(遅 おそい slow) 지혜없는(知恵 ちえのない unwise) 결정을(決定 けってい decision) 서둘러(早 はやまる rush to) 하지 않는것이 결국에(結局 けっきょく in the long run) 우리를 더 나은 상황가운데(状況·情況 じょうきょう situation) 있게 할것이다. 잠언 25: 28 이다: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자제하지 않는것과(自制 じせい self-control)
•분별없는(分別 ふんべつ がない reckless)
•행동은(行動 こうどう action)
•후회할(後悔 こうかい regret)
•성내기를(怒 おこる anger)
•지혜없는(知恵 ちえのない unwise)
•결정을(決定 けってい decision)
•서둘러(早 はやまる rush to)
•결국에(結局 けっきょく in the long run)
•상황가운데(状況·情況 じょうきょう situation)
16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27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8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잠25:16,27-38)
아버지.
식탐이 부쩍 많아져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에서 제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의 천사들에게만 보여주시듯 하늘과 땅에서 펼치시는 계획을 저와 같은 영혼적인 갈망이 있는 존재에게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말씀을 따라서 생각하여 말씀적인 정서를 누리게 하소서.
아버지의 사랑을 투명하게 느끼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의 자녀로서 세상을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