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5-13
-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 이 세상의 친구들 [(구)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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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 뿐일세
-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 되니 겁낼 것 없네
-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하신 주 능력 나를 붙드네
9월 3일 •토요일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림
성경읽기: 시편 140-142; 고린도전서 14:1-20
새찬송가: 394(통449)
오늘의 성경말씀: 룻기 2:5-13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룻기 2:11]
나는 입주 간병인으로 어머니를 돕기 위해 암 치료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외롭고 두려웠습니다. 가족과 주위의 도움을 떠나 7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온 것입니다. 내가 짐을 챙기기도 전에 미소의 사나이 프랭크가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6층에 도착할 즈음에는, 프랭크의 치료를 돕고 있는 그의 아내 로리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들 부부와 나는 하나님과 서로를 의지하며 곧 가족처럼 되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웃다가, 화도 내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어쩌다 못 올 데 온 기분이 들었지만 하나님과 연결된 우리의 관계는 서로 의지하며 사랑 안에서 깊게 뿌리내렸습니다.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를 돌보기로 결심했을 때 그녀는 익숙한 환경의 안정감을 뒤로하고 떠난 것입니다. 룻은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주웠습니다”(룻기 2:3). 감독자는 지주인 보아스에게 룻이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 하는 중이니이다”(7절)라고 보고했습니다. 룻은 자신이 나오미를 돌보듯이 자신을 돌봐줄 사람들과 안전한 거처를 얻었습니다 (8-9 절). 그리고 하나님은 보아스가 룻과 나오미에게 관대히 베풀도록 하셨습니다(14-16 절).
삶의 여러 환경들은 우리의 익숙한 환경을 훨씬 넘어 전혀 예기치 못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또 서로서로와의 관계를 유지한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의지하면서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게 하실 것입니다.
당신이 혼자라고 느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위로해 주셨습니까?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린 공동체를 통해 당신을 돕기 위해서 어떻게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ATURDAY, SEPTEMBER 3
ROOTED IN LOVE
BIBLE IN A YEAR: PSALMS 140–142; 1 CORINTHIANS 14:1–20
TODAY’S BIBLE READING: RUTH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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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eft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r homeland and came to live with a people you did not know before. [ RUTH 2:11 ]
I arrived at the cancer care center, where I’d be serving as my mom’s live-in caregiver, feeling alone and afraid. I’d left my family and support system more than 750 miles behind me. But before I could even touch my luggage, Frank, a man with a huge grin, offered to help. By the time we reached the sixth floor, I’d made plans to meet his wife, Lori, who cared for him during his treatments. The couple soon became like family as we leaned on God and each other. We laughed, vented, cried, and prayed together. Though we all felt displaced, our connection to God and each other kept us rooted in love as we supported one another. When Ruth committed to caring for her mother-in-law, Naomi, she left the security of familiarity behind. Ruth “entered a field and began to glean behind the harvesters” (RUTH 2:3). The overseer told the landowner, Boaz, that Ruth “came into the field” and “remained” working “except for a short rest in the shelter” (V. 7). Ruth found a safe place with people willing to care for her as she cared for Naomi (VV. 8–9). And God provided for Ruth and Naomi though Boaz’s generosity (VV. 14–16).
Life’s circumstances can provide roads to unexpected places far beyond our comfort zones. As we remain connected to God and each other, He’ll keep us rooted in love as we support one another. XOCHITL DIXON
How has God comforted you when you felt alone? How has He used other people to support you through a community rooted in His love?
Loving Father, thank You for promising to be with me and for providing all I need.
아버지.
거친 세상에서 진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룻이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서 가장 어린 나이였을텐데도 결혼한 가정에서 그녀는 어떤 사랑을 받을까? 그리고 결혼 전에 그녀의 친정에서는 어떤 사랑받았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그녀의 영혼이 가친 세상에서 살면서도 하늘나라로 돌아갈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시부모님과 신랑과 그의 형제들에게서 사랑받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성령님께서는 오늘 제게 기업을 무름이라는 율법적인 주제에서 아버지께서 율법을 세워 몰락한 가정을 향한 영혼사랑을 어떻게 하셨는가?
감동적인 대답에는 감동적인 배경이 있다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세요.
사람의 행복한 성공에는 혼자의 힘이 아니라 자연까지 포함된 하나님 아버지의 배경이 있어서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 저에게도 주신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당신의 자녀를 어떻게 사랑하시는가에 대해 묵상하게 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그녀의 세상에서 가장 약자 여성 룻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데 하나님의 사람에게서 사랑받아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감동적인 과정에서 룻이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의 섭리가
그녀의 후손 세상에서도 계속 이어가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마음의 뜻이 기독교가 종교가 아니라 당신이 잃어버린 자녀를 향하신 우리 아버지의 사랑하심이라는 것을 계속 충만하게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버지 당신처럼 사랑할수 있게 하소서.
죄악된 세상에 물들어 살아서 때로는 자신의 고집이 깨어져야만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무시무시한 흔해져 버린 어떤 과정을 겪지 않게 아버지 앞에서 겸손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제 읽어도 감동적인 룻 이야기.
진심과 정성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은 그런 아들에게 ㄴㅁ치는 은혜로 채워주시는 한량없는 아버지 이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오려드립니다.
아주 옛날에 다니던 지하교회에서의 부흥회에서 룻의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하나님 그 말씀이 제 삶에 적용되어 열매맺는 때는 과연 언제일까요… 그 시간은 언제일까요 어떤사람은 많은 말씀을 아는듯 하는데 실제 삶에 열매를 맺는 것은 없는 것 같은 사람이 있고 한말씀을 아는데도 그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실천하여 열매를 맺는 사람이 있다 나도 첫번째가 아닌 두번째가 되고 싶은데 그것이 쉬우면서 어려운일임을 안다 고통과 고난속에 있는 신자들을 보면 그렇다..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가…하는… 많은 교회들이 주예수를 믿으라 너와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는 전도지를 돌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과정에서 복음을 받아들여 가정 복음화가 온전히 이루어지는데도 어떤 가정은 1년이 걸리기도 하지만 어떤 가정은 50년이 걸리는 가정도 있기에… 믿음의 기다림은 지루한 일이고 기도가 필요한 일이지만 사랑이 없으면 전도 할 수도 없다 사랑을 따라 행해야만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누군가를 간병하며 섬기는 일 큰 사랑이 필요한 일임을 배운다 할머니는 언젠가 내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리도 언젠가 혼자서 화장실을 갈 수 없는 날이 올거라고… 내가 혼자서 화장실을 갈 수 있다면…나는 병원이나 요양원에 가지 않을거라고 그곳에 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곳이라고 할머니의 그 작은 말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말이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주님 제가 다시 허무감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일어서길 기도합니다
Often times help from God is disguised help from men. God uses human hands to help us in distress. Today Ruth’s story is one of a kind. And Boaz’s helping leads to Jesus’ salvation of all mankind. We all know the rest of the story. We are all helping hands candidates are ready to be used by God.
•적용: 종종 하나님의 도우심이(조력 助力 じょりょく help) 인간으로 부터 오는것 처럼 위장되어(偽装 ぎそう disguised)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인간의(人間 にんげん human) 손을 빌려 곤경에(苦境 くきょうにたつ distress) 빠진 사람을 돕는다. 오늘 룻의 이야기가 그렇지 아니한가. 보아스의 도움이 예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는데 까지 연결된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도움의 손길을(手 て helpin hand) 중 하나 아닌가.
도우심이(조력 助力 じょりょく help)
위장되어(偽装 ぎそう disguised)
인간의(人間 にんげん human)
곤경에(苦境 くきょうにたつ distress)
손길(手 て helpin hand
주님! 오늘도 함께 하소서.
기뻐 감사하고,기도하고, 사랑의 띠를 잡어 주시는 주님…..
하나남같이 변함없는 사랑이 기울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