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7:1-9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구)9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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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 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 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 주사 날 항상 보호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6월 6일 •월요일

솔직한 친절

성경읽기: 역대하 25-27; 요한복음 16
새찬송가: 90(통98)

오늘의 성경말씀: 잠언 27:1-9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잠언 27:9 ]

“친구야, 자네는 속보다 겉이 더 거룩해 보일 때가 가끔 있어.”

친구는 이 말을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나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솔직하고 담담하게 해주었습니다. 가까운 친구이자 멘토이며 내가 높이 사는 분별력을 가진 그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이 말을 했다면 마음이 많이 상했을 것입니다. 그의 말이 “신경에 좀 거슬리기는” 했지만 한편 옳은 지적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움찔하면서 그냥 웃었습니다. 나는 가끔 나의 믿음에 대해 말할 때 자연스럽지 않은 전문용어를 사용해서 진심이 아닌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친구는 내가 진정으로 믿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더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게 도우려 했던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이것은 내가 받은 조언 중 최고의 조언이었습니다.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잠언 27:6). 솔로몬이 기록한 지혜의 말씀입니다. 내 친구의 통찰력은 이 말씀이 맞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내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내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말을 해준 친구가 고마웠습니다. 때때로 어떤 이들은 당신이 듣고 싶어 하는 것만 이야기하지만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중요한 부분에서 더 자라고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하고 겸손한 사랑에서 나오는 솔직함은 친절함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솔직한 충고를 잘 주고받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전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때때로 우리가 유익하지만 엄한 조언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누가 어떻게 당신에게 솔직하게 다가와 사랑의 조언을 해주었습니까?

아바, 아버지, 성경을 통해 저에게 진리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조언을 잘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MONDAY, JUNE 6

THE KINDNESS OF CANDOR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25–27; JOHN 16

TODAY’S BIBLE READING: PROVERBS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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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easantness of a friend springs from their heartfelt advice. [ PROVERBS 27:9 ]

My dear friend, sometimes you sound holier than you really are.”

Those words were leveled with a direct gaze and gentle smile. Had they come from someone other than a close friend and mentor whose discernment I highly valued, my feelings might have been hurt. Instead, I winced and laughed at the same time, knowing that while his words “hit a nerve,” he was also right. Sometimes when I talked about my faith, I used jargon that didn’t sound natural, which gave the impression that I wasn’t being sincere. My friend loved me and was trying to help me be more effective in sharing with others what I genuinely believed. Looking back, I see it as some of the best advice I ever received.

“Wounds from a friend can be trusted,” Solomon wisely wrote, “but an enemy multiplies kisses” (PROVERBS 27:6). My friend’s insights demonstrated the truth of that counsel. I was grateful he cared enough to tell me something I needed to hear, even though he knew it might not be easy to accept. Sometimes when someone tells you only what they think you want to hear, it isn’t helpful, because it can keep you from growing and developing in vital ways.

Candor can be kindness when measured out with genuine, humble love. May God give us the wisdom to receive it and impart it well, and so reflect His caring heart. JAMES BANKS

Why is it difficult for us to sometimes receive good but hard advice? How has someone been candid with you in a helpful and loving way?

Abba, Father, thank You for speaking truth to me through Scripture.

Please help me to receive and give advice well by relying on You to lea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