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6:15-18

  1.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2.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3.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4.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1. 주 믿는 나 남 위해 [(구)5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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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 믿는 나 남 위해 진실하고 날 보는 자 위해서 정결코 담대하여 이 세상 환난중에 나 용감히 늘 승리하리라 나 용감히 늘 승리하리라
  2. 저 원수도 내 참된 친구 삼고 남 주면서 행한 일 잊으리 연약한 나 늘 온유 겸손 하여 늘 섬기며 기쁘게 살리라 늘 섬기며 기쁘게 살리라
  3. 늘 바빠도 나 힘써 기도하며 주와 함께 늘 교제하리라 주 가신 길 그 발자취를 따라 믿음으로 늘 살게 하소서 믿음으로 늘 살게 하소서 아멘

5월 20일 •금요일

시몬의 집에서의 기분 전환

성경읽기: 역대상 10-12; 요한복음 6:45-71
새찬송가: 465(통523)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전서 16:15-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고린도전서 16:18]

나는 시몬의 집을 방문했던 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케냐 냐후루루의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우리는 저녁 식사를 위해 그의 소박한 집으로 향했습니다. 흙바닥과 등불을 보면서 시몬의 살림살이의 한계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무엇을 먹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잊을 수 없는 것은 우리를 초대했던 시몬의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그의 은혜로운 환대는 예수님처럼 사심 없고 감동적이며 신선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6:15-18에서 바울은 돌봄으로 평판이 좋았던 한 가족, 곧 스데바나의 집(15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들은 “성도를 섬기는 일에 몸 바쳐 일했습니다”(15절, 현대인의 성경). 그들이 섬기는 일에는 눈에 보이는 것들도 있었겠지만(17절), 그 영향력에 대해 바울은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다”(18절)고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나눌 기회가 있을 때 그때그때 어울리는 음식이나 환경, 혹은 다른 문제들에 대해 제대로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비록 “그 무엇”과 “그 어디서”가 중요하더라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때때로 잊어버립니다. 기억에 남는 식사도 아주 좋고 쾌적한 환경도 기쁨을 더해주지만, 충분한 영양을 주고 격려하는 데에는 음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진정한 기분 전환의 원천은 하나님에게서 흘러나오며, 또한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식사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어떤 경우에 다른 사람의 환대나 환영으로 기억에 남을 상쾌한 일을 겪어보았습니까? 사람들을 섬기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면 그 경우들을 영적으로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섬겨야 할 사람들보다 저와 관련된 사람들을 더 환영했던 순간들을 용서해 주소서.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새롭게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방법들로 저를 채워주소서.

FRIDAY, MAY 20

REFRESHED AT SIMON’S HOUSE

BIBLE IN A YEAR: 1 CHRONICLES 10–12; JOHN 6:45–71

TODAY’S BIBLE READING: 1 CORINTHIANS 1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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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refreshed my spirit and yours also. [ 1 CORINTHIANS 16:18 ]

My trip to Simon’s house was unforgettable. Under the cover of a starlit sky in Nyahururu, Kenya, we made our way to his modest home for dinner. The dirt floor and the lantern light reflected Simon’s limited means. What was on the menu, I don’t recall. What I can’t forget was Simon’s joy that we were his guests. His gracious hospitality was Jesus like—selfless, life-touching, and refreshing.

In 1 Corinthians 16:15–18, Paul mentioned a family—the household of Stephanas (V. 15)—who had a reputation for their caregiving. They’d “devoted themselves to the service of the Lord’s people” (V. 15). While their service likely included tangible things (V. 17), the impact was such that Paul wrote, “they refreshed my spirit and yours also” (V. 18).

When we have opportunities to share with others, we rightly give attention to matters of food, setting, and other things that are fitting for such occasions. But we sometimes forget that although “the what” and “the where” matter, they’re not the most important things. Memorable meals are great and pleasant settings have their place, but food is limited in its capacity to fully nourish and encourage. True refreshment flows from God and is a matter of the heart; it reaches the hearts of others, and it continues to nourish long after the meal is over.

ARTHUR JACKSON

What occasions stand out where you were memorably refreshed by the hospitality or welcome of others? How can you change the way you serve others to make such occasions more spiritually meaningful?

Father, forgive me for the times I’ve made welcoming others more about me than those I seek to serve. Help me to extend myself in ways that truly refresh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