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1-5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1. 하나님 사랑은 [(구)418장]

_

  1.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에 부어 주시사 충만케 하소서
  2. 내 주님 참 사랑 햇빛과 같으니 그 사랑 내게 비추사 뜨겁게 하소서
  3. 그 사랑 앞에는 풍파도 그치며 어두운 밤도 환하니 그 힘이 크도다
  4.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새 힘을 주소서 아멘

5월 6일 •금요일

하나님은 아신다

성경읽기: 열왕기상 21-22; 누가복음 23:26-56
새찬송가: 299(통418)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39:1-5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시편 139:1]

리아는 대만에서 간호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 기회가 제한된 마닐라에서보다 대만에서 일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가족을 부양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집을 떠나기 전날 밤 다섯 살 난 자기 딸을 돌보게 될 언니에게 부탁했습니다. “아이에게 땅콩버터를 한 숟갈 주면 비타민도 잘 먹을 거야. 그리고 수줍음이 많지만, 좀 지나면 사촌들하고도 잘 지낼 거야. 그리고 아이가 어두움을 무서워해…”

다음날 비행기 창밖을 내다보며 리아는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보다 제 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제가 아이 곁에 있을 수 없지만, 주님께서 아이와 함께해 주실줄 믿어요.’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잘 압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소중하기 때문에 그들에 관한 자세한 일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우리가 그들과 함께하지 못할 때, 우리만큼 그들을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합니다.

시편 139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우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자상하게 잘 알고 계십니다(1-4절). 하나님은 그들을 창조하신 분이므로(13-15절)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매일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잘 아시며(16절), 그들과 함께 하시며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5, 7-10절).

다른 사람들에 대해 걱정이 될 때 그들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분은 그들을 누구보다 잘 아시며 또 그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까? 이럴 때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있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누구보다 그들을 잘 아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의 사랑의 돌봄에 그들을 맡깁니다.

FRIDAY, MAY 6

HE KNOWS

BIBLE IN A YEAR: 1 KINGS 21–22; LUKE 23:26–56

TODAY’S BIBLE READING: PSALM 139:1–5

Download MP3

You have searched me, Lord, and you know me. [ PSALM 139:1 ]

Lea was about to start a job as a nurse in Taiwan. She’d be able to better provide for her family, more than she could in Manila, where job opportunities were limited. On the night before her departure, she gave instructions to her sister, who’d be taking care of her five-year-old daughter. “She’ll take her vitamins if you also give her a spoonful of peanut butter,” Lea explained, “And, remember, she’s shy. She’ll play with her cousins eventually. And she’s afraid of the dark …”

While looking out the plane window the next day, Lea prayed: Lord, no one knows my daughter like I do. I can’t be with her, but You can.

We know the people we love, and we notice all the details about them because they’re precious to us. When we can’t be with them due to various circumstances, we’re often anxious that since no one knows them as well as we do they’ll be more vulnerable to harm.

In Psalm 139, David reminds us that God knows us more than anyone does. In the same way, He knows our loved ones intimately (VV. 1–4). He’s their Creator (VV. 13–15), so He understands their needs. He knows what will happen each day of their lives (V. 16), and He’s with them and will never leave them (VV. 5, 7–10).

When you’re anxious for others, entrust them to God for He knows them best and loves them the most. KAREN HUANG

Who can you entrust to God’s care? How can you show your trust in Him in this area?

Father in heaven, though I can’t always be with those I love, I entrust them to Your loving care, remembering that

You know them the best and love them the m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