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36-44
-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 성자의 귀한 몸 [(구)3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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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1월 31일 •월요일
당당한 눈물
성경읽기: 출애굽기 25-26; 마태복음 20:17-34
새찬송가: 216(통356)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7:36-44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누가복음 7:38]
캐런은 눈물을 멈출 수 없어서 그저 “죄송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혼자서 십대 자녀들을 돌보느라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어느 날 교회 형제들이 그녀가 좀 쉴 수 있도록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가겠다고 하자 캐런은 고마움에 울먹이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거듭 사과를 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때 미안하다고 말할까요? 바리새파 사람 시몬이 예수님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여 예수님이 식탁에 비스듬히 기대어 식사하실 때 죄를 지은 한 여인이 향유 옥합을 가져왔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누가복음 7:38). 여인은 당당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사랑을 표현했고, 자기 머리를 풀어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넘치는 감사와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면서 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향기로운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겉으로는 예의를 차렸지만 속은 냉담했던 주인과는 아주 대조되었던 행동이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주님은 그 여인의 넘치는 사랑의 표현을 칭찬하셨고 여인의 “죄가 사하여졌다”고 선포하셨습니다(44-48절).
우리는 감사의 눈물이 북받칠 때 억누를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감정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그 감정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누가복음의 여인처럼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의 감사를 받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사랑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당신의 감정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자유로이 감사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가 눈물을 흘릴 때 어떻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제 필요를 채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감사하는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습니다.
MONDAY, JANUARY 31
UNAPOLOGETIC TEARS
BIBLE IN A YEAR: EXODUS 25–26; MATTHEW 20:17–34
TODAY’S BIBLE READING: LUKE 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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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he stood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 LUKE 7:38 ]
“I’m sorry,” Karen said, apologizing for her flowing tears. After the death of her husband, she stretched herself to care for her teenage kids. When men from church provided a weekend camping excursion to entertain them and give her a break, Karen wept with gratitude, apologizing over and over for her tears.
Why do so many of us apologize for our tears? Simon, a Pharisee, invited Jesus to dinner. In the middle of the meal, as Jesus reclined at the table, a woman who had lived a sinful life brought an alabaster jar of perfume. “As she stood behind [Jesus]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Then she wiped them with her hair, kissed them and poured perfume on them” (LUKE 7:38). Unapologetically, this woman freely expressed her love and then unwound her hair to dry Jesus’ feet. Overflowing with gratitude and love for Jesus, she topped off her tears with perfumed kisses—actions that contrasted with those of the proper but cold-hearted host.
Jesus’ response? He praised her exuberant expression of love and proclaimed her “forgiven” (VV. 44–48).
We may be tempted to squelch tears of gratitude when they threaten to overflow. But God made us emotional beings, and we can use our feelings to honor Him. Like the woman in Luke’s gospel, let’s unapologetically express our love for our good God who provides for our needs and freely receives our thankful response. ELISA MORGAN
How can you freely express your gratitude to God through your emotions today? How might you make others feel comfortable about sharing their tears?
Loving God, thank You for Your grace in providing for my needs! I pour out my gratitude to You today.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크게 임한다
게으름을 부리는 것보다 나쁘게라도 실력을 키우면
나중에 회개하고 쓰임을 받을수 있으나….
게으름을 부려 시간을 낭비하면 써먹을 곳이없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제 필요를 채워 주시니 오늘도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오늘 감사하는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온다는 사실을 믿고 담대하게 간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이 먼저 죄로부터 구원받는 데 있다는 사실을 알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역군이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우리의 성품과 인격이 거룩하게 되어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항상 기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행복한 삶으로 가정과 직장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가게 하소서. 기쁠 때 기뻐하고 슬플 때 슬퍼하는 공감 능력을 주셔서 따뜻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눅7: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7:36-50) : 누가 구원받은 죄인인가? (예수님에 대한 두사람의 행동)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눅7:50)
주님!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의 집에 식사초대를 받아 머무를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보고 그 동네에 죄지은 한 여자가 향유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와서 울면서 눈물로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맟주며 향유를 붓게 됩니다(눅7:37-38) 이 광경을 본 바리새인은 속으로 “이 사람이 선지라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죄인인줄 알았으리라”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른말로 예수님이 이 여인의 정체를 몰랐기 때문에 선지자가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두 사람의 행동에 대한 차이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죄있는 여인은 눈물로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았으며, 발에 입맞주고, 향유를 발에 부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리새인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몰랐기 때문에 올바른 반응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의 죄를 눈물로 고백한 그 여인의 죄사함을 선포하시고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아멘! 주님! 오래전 제게 큰 시험이 닥쳐와 낙심하고 있을 때 이웃형제들의 권유로 기도원에 함께 기도하러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주님앞에 무릎 꿇게된 저의 기도의 시작은 분노와 탄식과 원망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 얼마 지나지 않아 죄많은 저를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눈물의 기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재산을 빼앗기고 직장을 잃으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비난받게 되더라도 구원의 기쁨과 영생의 소망을 주신 주님께 오히려 감사하면서 눈물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주님! 제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죄의 빚을 탕감받은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주님만이 나의 구주되심을 고백하며 구원의 참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1:14)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한 때는 시몬의 자리에서 자신의 소위 의로 남을 판단하는데 편중했지만
은혜가 임하면 여인과 다를바 없음을 깨닫고 신비스럽게 죄를 계속 고백하며 사함 자유 를 누린다
여인은 향유 머리털까지 겉겉속속 다 내어드렸다
만두 빚어서 해먹는 그믐날 밤 ,전화 올 가정에 선물을 ,
The greatest story of Jesus cross is the utmost love of forgiving by his own death to redeem us. The story of a woman who is deeply repented her sin in her heart and express her thankfulness by offering her most valuable jar of expensive perfume. Gratitude comes by acknowledging our crimson sin. And it is expressed in giving to Jesus with the most valuable we have.
He gave us the new, redeemed forgiveness and what we should return for his grace?
•적용: 예수님의 십자가가가(十字架 じゅうじか) 위대한것은(偉大 いだい great) 이것을 통해 우리가 죄(罪 つみ sin) 로부터 속량되었다는(贖良 redeeemed) 사실이다. 마음으로 부터 깊이 회개했던(悔い改 くいあらためる repent) 여인이 값비싼 향유를(香油 こうゆ fragrant oil) 드리는 이야기에서 최고(最高 さいこう utmost) 표현의(表現 ひょうげん express) 감사를(感謝 かんしゃ) 읽는다. 가장 귀중한것을 드림으로써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죄용서를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는 무엇으로 이 은혜를(恩恵 おんけい grace) 보답(報答 ほうとう return) 되돌려주는)하려하는가?
•십자가가(十字架 じゅうじか)
•위대한것은(偉大 いだい great)
•죄(罪 つみ sin)
•속량되었다는(贖良 redeeemed)
•회개했던(悔い改 くいあらためる repent)
•향유를(香油 こうゆ fragrant oil)
•최고(最高 さいこう utmost)
•표현의(表現 ひょうげん express)
•감사를(感謝 かんしゃ)
•은혜를(恩恵 おんけい grace)
•보답(報答 ほうとう return)
Jesus. Thank you for loving me. I’ve lost many emotions over the years. Just like the woman in the passage, I was laden with sin and withering on the inside. Your grace allowed me to feel again. I can cry tears of thankfulness to you, Lord, who showed me love. Let the work you’ve done in my life help me overflow with gratitude by honoring you. Amen.
주님, 저에게 이런 큰 사랑과 은혜를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놀랍습니다! 주님, 시몬처럼 예의상, 채면상, 눈치상 배푸는 자가 되지 않고 그 여인처럼 간절함과 진심으로 성도를 사랑하는 자가 되게 도와 주세요. 주님의 생명이 담긴 사랑을 제게 넘치도록 부어 주세요. 사랑하고 믿어주는 일에 인색해지거나 형식적으로 하지 않도록 저를 늘 새롭게 해 주세요! 참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