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1:12-24

  1.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2.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3.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4.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6.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
  7.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8.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9.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10.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11.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12.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13.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1. 괴로움과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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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로움과 고통을 친히 당하신 예수님 병든몸과 이 마음소망을 주옵소서
  2. 비바람이 불어도 주님 품안에 있으니 하늘위로 새 희망 마음에 가득하네
  3. 쓰러지고 지칠때 새 힘주시는 예수님 의지약한 이 마음 붙들어 주옵소서
[후렴] 구주예수 능력의 주 힘과 용기 주옵시고 말씀으로 고치소서 깨끗하게 하옵소서 아멘

12월 17일 •금요일

아름답게 깨진

성경읽기: 아모스 7-9; 요한계시록 8
새찬송가: 473(통436)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31:12-24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시편 31:12]

우리가 탄 버스는 마침내 고대하던 목적지인 이스라엘의 고고학 발굴지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우리가 실제로 발굴 작업을 직접 하게 될 곳이었습니다. 현장 책임자는 우리가 발굴할 모든 것들은 수천 년 동안 그대로 보존되어 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깨진 도자기 조각을 발굴하며 우리는 마치 역사를 만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흐른 뒤 우리는 아주 오래 전에 깨진 거대한 꽃병의 조각들을 복원하는 작업대로 안내되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분명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러 세기가 지난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장인들은 부서진 것들을 고치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아름답게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시편 31편 12절에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라고 썼습니다. 비록 이 시편이 어떤 상황에서 쓰인 것인지는 나와있지 않지만 다윗은 삶의 어려움을 이처럼 슬픈 노래에 종종 담아냈습니다. 이 노래는 그가 위험과 적들, 그리고 절망감에 의해 무너졌다고 묘사합니다.

그때 그는 어디에서 도움을 구했습니까? 16절을 보면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다윗에게 신뢰할 대상이 되어 주셨던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깨진 것을 고치시는 같은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단지 우리가 그분께 부르짖고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깨어짐을 경험했습니까? 그 어려운 시간을 지나는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

저의 도움이신 하나님, 제가 쓰러지고 깨어질 때마다 다시 회복시켜 주신 모든 날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FRIDAY, DECEMBER 17

BEAUTIFULLY BROKEN

BIBLE IN A YEAR: AMOS 7–9; REVELATION 8

TODAY’S BIBLE READING: PSALM 3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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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forgotten as though I were dead; I have become like broken pottery. [PSALM 31:12 ]

Our bus finally arrived at our much-anticipated destination—an archaeological dig in Israel where we would actually do some excavation work of our own. The site’s director explained that anything we might unearth had been untouched for thousands of years. Digging up broken shards of pottery, we felt as though we were touching history. After an extended time, we were led to a workstation where those broken pieces—from huge vases shattered long, long ago—were being put back together.

The picture was crystal clear. Those artisans reconstructing centuries-old broken pottery were a beautiful representation of the God who loves to fix broken things. In Psalm 31:12, David wrote, “I am forgotten as though I were dead; I have become like broken pottery.” Though no occasion is given for the writing of this psalm, David’s life difficulties often found voice in his laments—just like this one. The song describes him as being broken down by danger, enemies, and despair.

So, where did he turn for help? In verse 16, David cries out to God, “Let your face shine on your servant; save me in your unfailing love.”

The God who was the object of David’s trust is the same One who still fixes broken things today. All He asks is that we call out to Him and trust in His unfailing love. BILL CROWDER

What areas of brokenness have you experienced? How has God helped you through those difficult times?

God of my help, I thank You for all the times I’ve fallen and been brokentimes when You’ve put me back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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