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3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주 하나님의 사랑은 [(구)27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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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하나님의 사랑은 한 없이 넓으사 온 세상 모든 백성을 그 자녀 삼았네 각 나라말과 역사가 다 다르더라도 온 세상 사람 믿으니 한 형제 자매라
- 큰 은혜로써 고르게 복 내려 주시고 다 같은 주의 계시를 늘 보여주시네 한 아버지신 하나님 다 같이 모시고 만 백성 서로 지체니 한 형제 자매라
- 싸워서 받은 상처를 곧 낫게 하시고 그 교만함과 간사함 다 소멸하시네 각 나라 서로 도우며 참 사랑으로써 주 하나님을 섬기니 한 형제 자매라
- 그 평화로운 거문고 한곡조 울리니 어지러운 소리들 곧 그쳐버리네 큰 영광보는 그 날을 늘 기다리나니 그 나라 올라가서도 한 형제 자매라
12월 2일 •목요일
다양성을 누림
성경읽기: 에스겔 42-44; 요한1서 1
새찬송가: 219(통279)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33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2019년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608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아프가니스탄, 볼리비아, 보스니아 등, 자기 출신 국가를 호명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60개 나라의 이름을 다 부르는 동안 학생들은 서 있으면서 서로 환호해주었습니다. 한 고등학교 안에 60개 나라가 모인 것입니다.
다양함 가운데 연합한 그 아름다운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가지를 강력히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하나로 어울려 사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절기를 따라 예루살렘에 들어가며 불렀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인 시편 133편에서 우리는 하나님 백성들 사이의 연합을 격려하는 것을 봅니다. 이 시편은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차이가 있음에도 연합하여 사는 삶의 유익을 일깨워줍니다(1절). 연합은 상쾌한 이슬(3절)이나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기 위해 머리에 부었던 관유(출애굽기 29:7)가 제사장의 머리와 수염, 의복에 “흘러내리는”(2절) 것 같은 생생한 이미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들은 다 우리가 연합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담아두지 못할 만큼 넘치게 흐른다는 사실을 강조해 줍니다.
인종이나 국적, 나이는 달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성령 안에서 더 깊은 연합이 있습니다(에베소서 4:3). 우리가 함께 서서 예수님이 이끄시는 대로 하나됨을 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차이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진정한 연합을 이루신 분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의 좋은 점을 언제 경험하셨습니까? 그것이 어떻게 축복이 되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과 연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가 맡은 역할을 다 하게 하소서.
THURSDAY, DECEMBER 2
CELEBRATING DIVERSITY
BIBLE IN A YEAR: EZEKIEL 42–44; 1 JOHN 1
TODAY’S BIBLE READING: PSALM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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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God’s peoplelive together in unity! [ PSALM 133:1 ]
At the 2019 graduation ceremony at a local high school, 608 students prepared to receive their diplomas. The principal began by asking students to stand when he read the name of the country where they were born: Afghanistan, Bolivia, Bosnia . . . . The principal kept going until he’d named sixty countries and every student was standing and cheering together. Sixty countries; one high school.
The beauty of unity amid diversity was a powerful image that celebrated something near to God’s heart—people living together in unity.
We read an encouragement for unity among God’s people in Psalm 133, a psalm of ascent—a song sung as people entered Jerusalem for annual celebrations. The psalm reminded the people of the benefits of living harmoniously (V. 1) despite differences that could cause division. In vivid imagery, unity is described as refreshing dew (V. 3) and oil—used to anoint priests (EXODUS 29:7)—“running down” the head, beard, and clothing of a priest (V. 2). Together, these images point to the reality that in unity God’s blessings flow so lavishly they can’t be contained.
For believers in Jesus, despite differences such as ethnicity, nationality, or age, there’s a deeper unity in the Spirit (EPHESIANS 4:3). When we stand together and celebrate that common bond as Jesus leads us, we can embrace our God-given differences and celebrate the source of true unity. LISA M. SAMRA
When have you experienced the goodness of unity in Christ? How has it brought blessing?
Heavenly Father, help me do my part to live in unity with all of God’s people.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과 연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가 맡은 역할을 다 하게 하소서. 살아가며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나가 되어 연합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서로 가치관과 사상이 다른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더 깊은 연합이 있게 도와주소서. 서로 다른 교단과 종교 사이에서도 평화와 나눔을 위한 연합사업에 마음을 열어놓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남과 북, 보수와 진보, 동과 서, 청년과 노년의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는 있는 상황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더 깊은 연합이 있게 도와주소서. 국민들을 갈라치는 정치인들이 이 땅에서 사라지고 연합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함께 살도록 하셨다
가정을 만드시고 부모와 형제가 함께 삶을 나누도록.
특별히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는 것처럼
부모를 기쁘게하는 것이 없다 믿음의 향제,자매도….
인종이나 국적 나이는 달라도 성령안에서의 깊은 연합… 아멘 아멘 아멘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선한 율법을 선포하는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가정 친구부터 얼만큼 살을 찌웠다가 이 때다 싶으면 말씀을
말로도 알려줘가며 차이를 좀씩 좁혀간다 통제를 못하는 다양성은 빗좋은 개살구다
동생이 온라인 여리고 기도를 요청하기에 잠시 주저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 지난 밤에 여쭙고 오늘 이 말씀을 받습니다. 그래도 신중하고자 교회 새벽기도 말씀을 기다렸는데 소경 두 사람이 연합하여 주님께 부르짖어 응답 받는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여 오후 기도에 동생과 지금 환란을 당한 자폐 딸을 둔 후배와 그렇게 연합으로 온라인 여리고 기도를 시작합니다. 주께서 우리를 함께 삼겹줄로 묶어 서로를 일으켜 세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남편 선교사님이 대가족 단톡방에 매일 보내드리는 말씀 중 오늘 말씀이 Love must be sincere. 였음이 기억나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는 오늘의 양식 이 공간을 사랑하며, 또 함께 하는 지체들의 글을 읽으며 힘을 얻고 있기에 이 또한 또 다른 무형의 주님의 몸임을 믿으며,,,,, 할렐루야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대학생일때 동거하던 씨씨들에게 짓궂게 이런 말씀으로 꼭 찌르던 어떤 애들을 본 기억이 납니다. 난처해하고 얼굴이 벌게지는 남녀와 그것을 아주 비판하듯 콕콕 찌르듯 자신은 의인인양 정죄하는 거만한 표정들이 떠올라집니다. 좋은 말씀인데 이것부터 떠오르는 것을 보니 저도 참….
시간이 지나서 살펴보니까 그들중 누구와도 나는 다르지 않구나. 다 도토리키재기였어. 하고 생각이 들고요.
말씀의 흐름을 따라서 생각을 해보니
오늘 어머니에게 제가 싫은소리를 냈었습니다. 에휴.그러나 포기할수 없으니 진짜 고칠 것입니다. 분명하되 친절하게 거절하기. 화는 내선에서 해결하기. 다양한 사람이 가족이 되어 사는 데 마치 교회같아요. 그애수 숙연해집니다. 요즘에는 상처에 댜해서 생각이 많이 좋아져서 화가 덜나요. 확실히 좋아졌어요. 결혼으로 도망쳐 살았으면 신랑 아이에게 나쁜 소릴 했늘 텐데 어머니에게 하고 있네요.ㅠㅠ 다시금 어제의 말씀처럼 집에 큰 제사장 성령님이 계신다고 인지하고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그리고 성령님. 저에게 은혜를 부어두세요. 깨닫게 해주세요.
We just read Pslam 133 calling us to be united in God, whether you are priest or shepard. In God we are all in a household and today Pslam calls us to praise God proclaiming: “133:1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God’s people live together in unity”!
•적용: 방금 읽은 시 133 편은 우리를 향하여 형제가 연합하여(連合·聯合 れんごう united) 하나님 앞에서 동거하라고(同居 どうきょする, 同棲 どうせいする) 말씀하시지 않는가, 제사장(祭司長 さいしちょう priest) 도 들의 목자(牧者 ぼくしゃ shepherd)도 다 함께 말이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다 한 권속(眷属·眷族けんぞくhousehold) 이다, 그래서 오늘 시편 133:1 절 이 말씀해 준다: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連合·聯合 れんごうする in unity) 동거함이(同居 どうきょする, 同棲 どうせいする live together)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愉快 ゆかいだ pleasant 유쾌한)!”
•연합하여(連合·聯合 れんごう united)
•동거하라고(同居 どうきょする, 同棲 どうせいする)
•제사장(祭司長 さいしちょう priest)
•목자(牧者 ぼくしゃ shepherd)
•권속(眷属·眷族けんぞくhousehold)
•연합하여(連合·聯合 れんごうする in unity)
•아름다운고(愉快 ゆかいだ pleasant 유쾌한)
오늘의 성경말씀(시편133편): 선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주님! 사람은 더불어 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하나님께서는 아담 혼자사는 것으로는 ”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 하와를 만들어 주시고 최초의 공동체인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혼자서만 생활하는 크리스찬에 대해 설명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의 생활은 성도에게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민 이후 교회공동체를 통해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게 되었으며 성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공동체에 시험이 들어 어려움을 겪는 일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선하고 아름다운”모습이 아니라 악하고 추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공동체가 “연합하여 동거함”은 성령으로 하나되어 한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그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주님!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형제자매를 경쟁자로 여기며, 다툼과 갈등을 일으키고 싸움과 분란을 일으켰던 죄들, 그리고 영생을위한 한목표를 위해 성령으로 하나되지 못한 죄들을 이시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이제는 서로 섬기도록 세워진 교회공동체에서 말씀을 나누며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나누는 공동체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더니 곧 영생이로다”(시133: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골2:2)
Lord. For most of my life, I went to a Korean church and had mostly Korean friends even though I lived in a diverse country like America. It wasn’t until you led me to a multi-cultural church that I got to witness how far and deep your love spread. I see people from different walks of life and cultures sing with joy and praise and worship you together as one. The color of their skin or where they come from has no barrier when comes to worshipping you. Christ unites us to good togethe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