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11-16
-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 나의 갈길 다 가도록 [(구)4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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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일 당한때도 족한 은혜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예수 인도 하셨네 아멘
11월 26일 •금요일
큰 용사
성경읽기: 에스겔 27-29; 베드로전서 3
새찬송가: 384(통434)
오늘의 성경말씀: 사사기 6:11-16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사사기 6:12]
1940년 독일이 네덜란드를 침공했을 때, 디트 이먼은 사랑하고 일하면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한 평범하고 수줍음 많은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나중에 디트가 쓴 것처럼, “위험이 코앞에 닥치니 마치 타조가 머리를 모래에 묻는 것처럼 행동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디트는 독일 압제자들에게 저항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인과 다른 쫓기는 사람들이 은신처를 찾는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이 겸손한 젊은 여인이 하나님의 용사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디트와 같이 겉보기에 하나님을 섬길 것 같지 않은 인물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이야기를 많이 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다가가서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사사기 6:12)라고 선포했을 때 기드온은 전혀 강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시 이스라엘을 억압하며 지배하고 있었던 미디안 족속의 눈을 피해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습니다(1-6, 11절). 그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약한 므낫세 지파 출신이며 집안에서도 “가장 작은” 자였습니다(15절).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마음이 내키지 않았으며, 그래서 ‘여러 가지’ 징표를 요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잔인한 미디안 사람들을 치기 위해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7장 참조).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인물로 보셨습니다. 기드온과 함께하시고 힘을 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을 받는 자녀”(에베소서 5:1)인 우리와도 함께하셔서 크고 작은 일에 하나님을 위해 살고 섬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큰일을 위해 사용하신 성경 속 인물에는 또 누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을 안전지역 밖으로 옮겨 그분을 섬기게 하셨습니까?
하나님, 제가 보는 것처럼 저를 보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크고 작은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저 자신을 볼 수 있게 하소서.
Friday, November 26
Mighty Warrior
Bible In A Year: Ezekiel 27–29; 1 Peter 3
Today’s Bible Reading: Judges 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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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 JUDGES 6:12 ]
Diet Eman was an ordinary, shy young woman in the Netherlands-in love, working, and enjoying time with family and friends-when the Germans invaded in 1940. As Diet (pronounced Deet) later wrote, “When there is danger on your doorstep, you want to act almost like an ostrich burying its head in the sand.” Yet Diet felt God calling her to resist the German oppressors, which included risking her life to find hiding places for Jews and other pursued people. This unassuming young woman became a warrior for God.
We find many stories in the Bible similar to Diet’s, stories of God using seemingly unlikely characters to serve Him. For instance, 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roached Gideon, he proclaime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JUDGES 6:12). Yet Gideon seemed anything but mighty. He’d been secretly threshing wheat away from the prying eyes of the Midianites, who oppressively controlled Israel at the time (VV. 1-6, 11). He was from the weakest clan of Israel (Manasseh) and the “least” in his family (V. 15). He didn’t feel up to God’s calling and even requested several signs. Yet God used him to defeat the cruel Midianites (SEE CH. 7).
God saw Gideon as “mighty.” And just as God was with and equipped Gideon, so God is with us, His “dearly loved children” (EPHESIANS 5:1)-supplying all we need to live for and serve Him in little and big ways. ALYSON KIEDA
Who are some other Bible characters God used despite their weakness to accomplish much for Him? How has God moved you outside your comfort zone to serve Him?
God, I’m so thankful You don’t see me as I see myself. Help me to see myself as Your dearly loved child capable of doing big and small things in service to You.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인생의 고비에서 천사나 선지자를 만난 사람들 …
평소에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고 준비되어야 만난다
준비되지 못하면 만나도 몰라보고 스쳐버린다.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 기쁩니다. 온몸이 쑤시고 전기가 오르고 아파도요. 그래서 짜증이 나더라도요. 한숨이 나더라도요. 나아질 겁니다. 기쁘니까요. 여호와가 함께 하시다. 가장 연약하니까요. 가장 큰힘과 어울리니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고 흠이 많은 저를 구원하여 주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와 축복을 주심에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섬기는 크고 작은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검은 도화지 위에 작은 흰 점 하나를 찍은 심정으로 겸손과 온유의 옷을 입고 이웃과 지역 사회를 섬기게 하소서.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성령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소서. 군 병영생활 가운데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있게 하사 삶의 목적과 목표를 찾게 도와주소서. 육체적 정서적 건강과 정서적 영적 건강을 지켜주시어 건강하고 성숙한 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매일 처한 새로운 환경에서 늘 하나님을 앙망하면 처음엔 기드온 같이 볼멘소리 하다가 새롭게 힘찬 하루를 보낼수 있다
예수님 밖에 나오면 안식이 없고 시험만 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다면
제가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미디안 사람의 눈을 피해 타작을 하던 기드온에게 주님의 부름이 임합니다. 제가 선교로 방향을 돌린 것은 거창한 명분이 있어서가 아니라, 삶의 곤고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다 내세울 명분 없이 막연히 빚진 마음으로 시작한 선교! 오늘 묵상하며 왜 주님은 주님의 일을 위해 당당히 준비된 사람을 부르시지 않고 숨어 타작하는 그를 부르셨는지 생각해 봅니다.
저의 부르심도 그와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감사할 수 있으며, 나를 받아주고 살 터전을 준 이 땅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으며, 이 땅에서 나는 식물로 생명을 이어가는 이 삶을 은혜라 여길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타민족의 언어로 주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영광을 이렇게 부족한 자에게 부어주신 주님의 부르심이 황송하여 제 기도는 눈물로 이어갑니다. 주여,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제 자신을 돌아보면 주님을 알지 못하고, 또한 믿음이 연약할 때 스스로 늘상 나약한 존재라 생각했습니다. 학력,재산,직장, 외모 어느것 하나 내세울것이 없었고 부끄러움과 소심한 성격에 사람과의 만남을 두려워하는 고립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많은 믿음의 선진들처럼 , 약속의 말씀들이 저와 함께 하시며 저를 강한자로 변화시켜 주시고 세워주셨습니다. 내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함을 깨닫게 된 이후로 두려움이 기쁨과 평안으로 바뀌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아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반드시.
꼭.
오늘도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s long as we have confident that God will be with us to carry the work, if it pleases Him. He will surely at our side.
Gideon was not mighty worrier but he was sure that God be with Him, the rest of the story we read. As long as the work assigned to us is carried on as God pleases. As we live up to His will, God will equip us with the means to carry on. That’s our share.
•적용: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喜ぶ·歓ぶ·悦ぶ よろこぶ please) 일을 하면 우리가 그일을 할수있도록 우리를 세우시는 하나님 이시다. 우리편에 서셔서 말이다. 기드온은 처음부터 힘센 용사가(力 りきしゃ worrier) 아니 었으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라는 확신을(確信 かくしん was sure) 주셨다, 그 나머지(余 あまり the rest) 이야기를 방금 읽었다. 하나님께서 일을 맡기셨으면(任す•委す·委すまかす) 하나님이 기뻐하실 그일이 이루워 질것 아닌가.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기로 한다면, 하나님 께서는 그일을 이를수 있도록 공급하실(supply) 분이라는 믿음은 우리의 몫(持分 もちぶん share)이다.
기뻐하시는(喜ぶ·歓ぶ·悦ぶ よろこぶ please)
힘센 용사가(力 りきしゃ worrier)
확신을(確信 かくしん was sure)
나머지(余 あまり the rest)
맡기셨으면(任す•委す·委すまかす)
몫(持分 もちぶん share)
Loving God. I am so much more when you are with me. Before you came into my life, it was “who am I?” or “how can I?” when it came to adversities or situations that seemed to big for me to take on. You gave me calmness and strength at the same time to face my fears. There will still be times when I think I lack, but with you I can move foward and do more to serve you. Thank you for providing in my shortfall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