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3
-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구)36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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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 너 어디 있든지 날 섬기며 기쁘게 날 항상 의지하라
- 구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맘을 나에게 다 바치고 사악한 죄에서 벗어나면 나 어찌 널 구원 않겠느냐
-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진 바 모든것 다 맡기고 네 맘도 기쁘게 바치어라 풍성한 은혜를 더하리라
11월 21일 •주일
라브라도 천사
성경읽기: 에스겔 16-17; 야고보서 3
새찬송가: 217(통362)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43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시편 143:8]
2019년 캡 대쉬우드와 그의 다정한 검은색 라브라도 종 반려견 첼라는 (“체”는 죽은 그의 전 반려견을 추모하며, “라”는 대쉬우드가 붙인 “라브라도 천사”의 약칭) 365일 매일 산 정상을 오르는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대쉬우드에게는 감동적인 얘기가 있습니다. 그는 “나쁜 가정 환경”을 피해 열 여섯 살 때 가출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거의 상처들이 그가 다른 데서 치유 받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에 실망하면 다른 데 관심을 가집니다. 그렇지요?” 대쉬우드에게는 등산과 그의 검은색 라브라도 반려견이 보여준 무조건적인 사랑이 그 “다른 데”의 큰 부분이었습니다.
나처럼 반려동물들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큰 이유는 반려견이 우리에게 쏟아붓는 무조건적인 사랑, 즉 아주 드문 모습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본능적으로 주는 사랑이 다른 종류의 사랑이 보여주는 실패의 사례들보다도 현실을 훨씬 더 크고 깊이 있게 강조해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흔들림 없는 무한한 사랑처럼 말입니다.
다윗의 많은 기도에서처럼 시편 143편에서도, 그는 철저히 혼자라고 느낄 때 흔들림 없는 “주의 인자한 사랑”(12절)에 대한 믿음으로 계속 소망을 붙듭니다. 그리고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게”(8절, 새번역) 될 거라는 믿음도 갖게 됩니다.
그에게는 다시 하나님을 의뢰하고, 미지의 길을 갈 때 하나님이 그 길을 인도하시기를 바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8절).
주변 세상에서 어떤 하나님의 변함없고 끝없는 사랑의 모습을 봅니까? 다른 사람이나 혹은 반려동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나서 어떻게 새로운 소망과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사랑과 기쁨을 믿는 법을 다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소망의 통로가 되게 해주소서.
Sunday, November 21
Labrador Angel
Bible In A Year: Ezekiel 16–17; James 3
Today’s Bible Reading: Psalm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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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morning bring me word of your unfailing love. [ PSALM 143:8 ]
In 2019, Cap Dashwood and his sweet black lab companion, Chaela (“Chae” in memory of his lab who died; “la,” Dashwood’s abbreviation for “Labrador angel”), accomplished something remarkable: reaching a mountain summit each day for 365 consecutive days.
Dashwood has a moving story to tell. He left home at sixteen, explaining simply, “Bad family life.” But these past wounds led him to find healing elsewhere. He explains, “Sometimes when you’re disappointed by people, you turn to something else. You know?” For Dashwood, mountain climbing and the unconditional love of his black lab companion has been a big part of that “something else.”
For those of us, like myself, who deeply love our animal companions, a big piece of why we do is the sweet, utterly unconditional love they pour out-a kind of love that’s rare. But I like to think the love they effortlessly give points to a much greater and deeper reality than the failures of others-God’s unshakable, boundless love upholding the universe.
In Psalm 143, as in many of his prayers, it’s only David’s faith in that unshakable, “unfailing love” (V. 12) that tethers him to hope in a time when he feels utterly alone. But a lifetime of walking with God gives him just enough strength to trust that the morning will “bring me word of your unfailing love” (V. 8).
Just enough hope to trust again and to let God lead the way to paths unknown (V. 8). MONICA LA ROSE
What signs of God’s unfailing, unending love do you see in the world around you? How have your experiences of the love of God through others or even animal companions given you renewed hope and courage?
Loving God, thank You for showing me how to believe in love and joy again. Help me to be a channel of that hope for others.
주의 자녀됨을 알수 있는 기도응답의 확신
기도에 응답을 받고 있나요 ?
주님앞에 담대하게 기도하고 있나요 ?
주의 자녀답게 살도록 회개하며 부르짖으면 응답받는다
사랑의 하나님, 사랑과 기쁨을 믿는 법을 작은 분야에서 다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소망의 통로가 되어 덕과 유익을 끼치게 해주소서.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깨닫게 도와주소서.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온다는 사실을 믿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소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갈 수 있는 용기와 믿음도 주시옵소서. 영이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며 온 마음을 다해 찬양과 경배를 하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이 이루어지게 도와주소서. 말씀을 증거하고 선포하는 목사님들에게 은혜충만, 성령충만, 사랑충만을 주시어 생명과 진리의 말씀으로 은혜를 끼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님,
예전에는 고통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계산하였지만
이제는 주께서 허락하신 충만한 일상을 헤아리겠습니다.
그 날들이 아주 적어 죽음이 삶보다 더 가깝더라도
이 생명을 꼭 붙들고 계신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내 뜻을 당신 손에 내려놓겠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고통에 힘없이 무릎꿇는 것 처럼 보인다 해도
또 다시 치열하게 살아낼 빛이 드는 일상을 허락하실 당신께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연가입니다.
제게 주신 잔이 버거워 휘청거려도
당신의 선하신 손에서 온 것임을 인정하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다 마시고자 합니다.
하여, 눈물로 조각한 ‘감사’의 형상이
당신의 발 앞에 드려지도록
당신께서 그것을 사뿐히 밟고 오시도록
너무나 귀하신 나의 주님께,,,,,,
7,8,9,10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다윗은 여호와에 대해 잘 아는 영혼입니다. 아버지의 사람은 죽은 것이 아니고 잠드는 것이고 지금도 살아서 아바와 함께 하니까 과거형으로 쓰임받지 않고 현재형으로 쓰임받아야 해요.
나는 다윗처럼 여호와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그는 가장 친한 요나단 왕자를 통해서 여호와를 더 배우고 깨닫고 알게 되었을 겁니다.
나는 요나단같은 친구 될수 있을까요?
만약에 예수님의 시절에 다윗이 깨어 살아 있었다면 그는 예수님과 어떤 친밀함을 보이고 글로 남겨져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상상으로 다가와 나의 그림화되었을까요?
이중에서 좋아하는 질문은
나는 다윗처럼 여호와를 알아 여호와에게 피하여 숨고 그분안에서 안락을 누리고 회복을 누리고 그분을 위해서 그분을 앎으로 살게 될까요가 아니라 아주 간절히 그분과의 동행을 원하고 있는가 입니다.
살고 싶습니다. 주님. 주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러 오셨지만 저는 살아야겠어요. 그것도 제대로 건강하게 나의 장기들을 구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내어주기 위해서.
그러나 주님. 먼저 간절함에 대해서 묵상하게 해주세요. 생에 대하여 생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알게 해주세요..ㅣ
주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면서 도움을 구하는(시143:3) 다윗의 간절한 기도를 본받기를 원합니다. 심령이 상하고 참담한 가운데서도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고 온전히 자기 영혼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하는 (시143:4-8) 다윗의 믿음을 본받기 원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백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해결해 주실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라는 것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의 그 강하고 변치않는 믿음은 바로 아침에 이루어지는 “말씀묵상과 기도”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시143:8)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5:3) 주님! 매일 아침마다 “오늘의 양식”을 통해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님께서 들려주시는 인자한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또한 나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늘 간구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시143:1)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90:14)
시143: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아버지. 교회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제게는 사랑하고 싶으나 잘 안되는 사람이 있고 그녀기 떠올라서 제법 힘들었습니다. 저의 내면이 강하면 관계의 어려움을 이겨낼텐데
저는 아닙니다.
오늘의 말씀을 보니 연약한 한 시인이 하늘을 향해 올리는 기도문이기에 전체그 제 눈에 와닿았습니다.
이사람을 사랑하기를 포기하기도 햇으나 매일 말씀 되시는 사랑이신 주님 앞에 매일 서면 늘 내마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견딜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왜 반복적일까요.
나는 깨닫지 못할까요.
결국
네가 알기까지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떠올려야만이 제 번민은 조용해집니다.
사랑을 잘 모르면 즉 경험하지 못하면 흘리는 눈물만 낭비될 뿐입니다.
아버지. 주님. 제발 알게 하세요.
제가 알수 있는 준비를 하겠습니다.
더이상 시간낭비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시험 유혹 부담을 이기게 하는 힘을 새롭게 한다 어려움은 다 축복이니 더욱 내려 주소서
은퇴하면 큰 누렁이 데리고 바다에서 365일 넘게 같이 수영하는 기록을 세웟으면 좋겠다
주님!
살아 가면서 힘든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의 신실 하심을 믿습니다.
David’s total and absolute dependency on GOD the Lord, relieved him from all danger he got through. Like David we ,too, get from perfect protection from dangers we face. Are we in danger which is too impending that we cannot escape. What am I supposed to do other than seeking God’s help?
•적용: 다윗의 주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絶対的 ぜったいてき absolute) 의존이 그가 직면했던 모든 위협에서 빠저 나올수(抜け出る ぬけでる got through) 있었다. 우리도 하나님께 절대적으로absolute) 의지함으로서(頼 たのみ dependency) 도망갈수 없는 임박한(切迫 せっぱく impending) 위험(danger) 으로 부터 피(避)할길을 얻는다. 하나님으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무슨 다른 방도가 있노?
•절대적(絶対的 ぜったいてき absolute)
•빠저 나올수(抜け出る ぬけでる got through)
•의지함으로서(頼 たのみ dependency)
•임박한(切迫 せっぱく impending)
•피(避)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