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8:1, 4-18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2.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3.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4.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5.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6.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7.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8.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9.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10.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11.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12.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3.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14.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15.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1. 참 아름다워라 [(구)7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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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2.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3.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하도다 아멘

11월 12일 •금요일

하나님의 놀라우신 창조물

성경읽기: 예레미야 51-52; 히브리서 9
새찬송가: 478(통78)

오늘의 성경말씀: 욥기 38:1, 4-18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욥기 38:4]

아내와 함께 고향의 그랜드 강을 따라 산책하고 있을 때, 봄날의 간단한 야외운동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잔 물결이 이는 물 위에 떠 있는 한 통나무 위에서 친숙한 “친구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대여섯 마리의 커다란 거북이 햇볕을 쬐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나는 몇 달 동안 보지 못했던 이 파충류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들이 다시 돌아와서 기뻤고, 하나님의 이 위대하신 창조물을 보면서 우리는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하나님도 욥을 자연 그대로의 산책으로 인도하신 일이 있습니다(욥기 38 장 참조). 곤경에 처해 있던 그 남자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창조주가 주시는 답이 필요했습니다(1절). 하나님과 함께 걸으며 그분의 창조물들을 보면서 욥은 필요했던 격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지으신 세상의 위대한 디자인을 일깨워 주셨을 때, 욥이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해보십시오. 욥은 창조주로부터 자연 만물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었습니다. “모퉁이 돌을 누가 놓았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천사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6-7절). 욥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다의 한계에 대한 지리적인 지식도 얻게 되었습니다(11절).

창조주께서는 이어서 자신이 창조하신 빛과 그가 만드시는 눈, 만물이 자라도록 주시는 비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19-28절). 심지어 별자리도 하나님께서 우주 공간에 흩뿌리셨다는 것까지 듣게 되었습니다(31-32절).

마침내 욥은 승복했습니다. “주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는 줄 압니다”(42:2). 우리가 자연세계를 경험하면서, 지혜롭고 놀라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자연은 어떻게 당신을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합니까? 자연은 당신이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힘과 사랑을 어떻게 깨닫게 해 줍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이렇게 위대하고 다양하며 매력적인 세상을 창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솜씨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November 12

God’s Amazing Creation

Bible In A Year: Jeremiah 51–52; Hebrews 9

Today’s Bible Reading: Job 38:1,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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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earth’s foundation? [ JOB 38:4 ]

What began as a simple spring nature walk turned into something special as my wife and I trekked along our hometown’s Grand River. We noticed some familiar “friends” on a log in the rippling water-five or six large turtles basking in the sun. Sue and I smiled at the amazing sight of these reptiles, which we hadn’t seen for many months. We were delighted that they were back, and we celebrated a moment of joy in God’s magnificent creation.

God took Job on quite a nature walk (SEE JOB 38). The troubled man needed an answer from his Creator about his situation (V. 1). And what he saw on his journey with God through His creation provided the encouragement he needed.

Imagine Job’s amazement as God reminded him of His grand design of the world. Job got a firsthand explanation of the natural world: “Who laid its cornerstone-while the morning stars sang together and all the angels shouted for joy?” (VV. 6-7). He got a geography lesson regarding God’s imposed limitations of the seas (V. 11). The Creator continued to inform Job about the light He created, snow He produces, and rain He provides to make things grow (VV. 19-28). Job even heard about the constellations from the One who flung them into space (VV. 31-32).

Finally, Job responded, “I know that you can do all things” (42:2). As we experience the natural world, may we stand in awe of our wise and wonderful Creator. DAVE BRANON

How can nature bring you closer to God? How does it remind you of His great creative power and love?

Dear God, thank You for creating such a magnificent, diverse, fascinating world. Help me to appreciate Your workmanship and realize that You’re in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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