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1-8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1.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구)8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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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2. 주의 손 의지하고 살 때 나를 해할자가 없도다 주님 나의 마음을 크게 위로 하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3. 내가 요단강 건너 가며 맘이 두려워서 떨 때도 주가 인도하시니 어찌 두려워 하랴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4. 이후 천국에 올라 가서 모든 성도들과 다 함께 우리들을 구하신 주를 찬양하리라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후렴]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11월 9일 •화요일

예수님의 참 제자

성경읽기: 예레미야 46-47; 히브리서 6
새찬송가: 86(통86)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복음 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요한복음 15:5]

크리스찬 머스타드가 자신이 소유한 반 고흐의 풍경화를 미술품 수집가 오귀스뜨 펠러렝에게 보여주었을 때, 그는 한 번 흘깃 보고는 진품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머스타드는 그 그림을 다락에 숨겼는데, 그 후 50년 동안 그곳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머스타드가 죽은 뒤 그 그림은 40년이 넘도록 수시로 감정을 받았지만 매번 가짜라고 판명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에 한 전문가가 컴퓨터를 사용하여 그 그림의 캔버스 실 가닥을 분리하여 세어보았더니 반 고흐 그림의 다른 작품과 동일한 캔버스 천에서 잘려 나온 것임을 알아냈습니다. 머스타드는 처음부터 반 고흐의 진품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신이 가짜같이 여겨집니까? 당신이 기도나 베푸는 일이나 섬기는 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낼까봐 두렵습니까? 당신을 엿보는 시선을 피해 다락에 숨고 싶으십니까?

당신 삶의 빛깔과 윤곽 아래로 더 깊은 곳을 바라보십시오. 당신 마음대로 살다가 돌이켜 예수님을 믿었다면, 이제 예수님과 당신은 같은 캔버스에 속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요한복음 15:5)인 것입니다. 예수님과 당신은 이음매가 없는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면 우리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그림을 더 진짜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5절).

어떤 점들이 당신을 예수님의 참 제자인지 의심하게 합니까? 이 두려움이 어떻게 당신을 주님께로 이끌어줍니까?

예수님,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는 것처럼 제가 주님 안에 거합니다.

Tuesday, November 9

A True Disciple Of Jesus

Bible In A Year: Jeremiah 46–47; Hebrews 6

Today’s Bible Reading: John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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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 JOHN 15:5 ]

When Christian Mustad showed his Van Gogh landscape to art collector Auguste Pellerin, Pellerin took one look and said it wasn’t authentic. Mustad hid the painting in his attic, where it remained for fifty years. Mustad died, and the painting was evaluated off and on over the next four decades. Each time it was determined to be a fake-until 2012, when an expert used a computer to count the thread separations in the painting’s canvas. He discovered it had been cut from the same canvas as another work of Van Gogh. Mustad had owned a real Van Gogh all along.

Do you feel like a fake? Do you fear that if people examined you, they’d see how little you pray, give, and serve? Are you tempted to hide in the attic, away from prying eyes?

Look deeper, beneath the colors and contours of your life. If you’ve turned from your own ways and put your faith in Jesus, then you and He belong to the same canvas. To use Jesus’ picture,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JOHN 15:5). Jesus and you form a seamless whole.

Resting in Jesus makes you a true disciple of His. It’s also the only way to improve your picture. He said, “If you remain in me and I in you, you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V. 5). MIKE WITTMER

What things cause you to wonder if you’re a true disciple of Jesus? How might this fear drive you to Him?

Jesus, I rest in You like a branch clings to its 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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