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13-21
-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구)3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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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10월 10일 •주일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성경읽기: 이사야 34-36; 골로새서 2
새찬송가: 212(통347)
오늘의 성경말씀: 로마서 14:13-21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로마서 14:20]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동안 많은 싱가포르 사람들이 감염을 피해 집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나는 안전하다고 믿으며 계속 즐겁게 수영하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내가 공중 수영장에서 전염되어 다른 고령자처럼 바이러스에 더 취약한 연로하신 장모님에게 옮길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아내는 “제발 날 위해서라도 당분간 수영을 좀 안 하면 안 돼요?”라고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럴 위험이 적다고 주장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는 것보다 아내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내를 쓸데없이 걱정하게 만들면서 꼭 필요하지도 않은 수영을 고집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4장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아닌지, 어떤 절기를 지켜야 하는지 아닌지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남에게 자기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을 보고 우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상황을 서로 다르게 볼 수 있다고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 역시 우리의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13절)고 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동료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우리에게 커다란 자유를 줍니다. 우리는 복음의 중요한 진리와 모순되지 않는 규칙과 관습들을 지키려는 우리의 신념보다도 다른 이들의 영적 필요를 먼저 생각하는데 이 자유를 사용해야 합니다(20절).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지키는 규칙과 관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그것이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예수님, 저에게 은혜를 주셔서 복음의 진리에 모순되지 않는 길로 인도하시고, 사랑을 주셔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저의 감정보다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Sunday, October 10
For Others’ Sake
Bible In A Year: Isaiah 34–36; Colossians 2
Today’s Bible Reading: Romans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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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ood is clean, but it is wrong for a person to eat anything that causes someone else to stumble. [ ROMANS 14:20 ]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any Singaporeans stayed home to avoid being infected. But I blissfully continued swimming, believing it was safe.
My wife, however, feared that I might pick up an infection at the public pool and pass it on to her aged mother-who, like other seniors, was more vulnerable to the virus. “Can you just avoid swimming for some time, for my sake?” she asked.
At first, I wanted to argue that there was little risk. Then I realized that this mattered less than her feelings. Why would I insist on swimming-hardly an essential thing-when it made her worry unnecessarily?
In Romans 14, Paul addressed issues like whether believers in Christ should eat certain foods or celebrate certain festivals. He was concerned that some people were imposing their views on others. Paul reminded the church in Rome, and us, that believers in Jesus may view situations differently. We also have diverse back- grounds that color our attitudes and practices. He wrote, “Let us stop passing judgment on one another. Instead, make up your mind not to put any stumbling block or obstacle in the way of a brother or sister” (V. 13).
God’s grace gives us great freedom even as it helps us express His love to fellow believers. We can use that freedom to put the spiritual needs of others above our own convictions about rules and practices that don’t contradict the essential truths found in the gospel (V. 20). LESLIE KOH
What are some of the rules and practices you keep as a believer in Christ? How might they affect other believers who think differently?
Jesus, give me the grace to give way on things that don’t contradict the gospel truth and the love to put the feelings of others above my own.
싱가포르 여행 중 경비가 바닥이 나 삼일동안 씻지 못하고 노숙자마냥 고생고생하다 호주머니에 1달러 동전만이 남았을때 인도 친구의 인도하에 따라갔던 스포츠센터 1달러 코인을 넣고 갔던 싱가포르 수영장 생각이 문득 나네요 정말 여행중 위기에 처했을 때 만난 친구들이 국적 나이 떠나서 진짜 친구같단 생각이 듭니다 싱가포르 수영장 라이프가드 동생이었던 아담 선생님 잘지내고 계신지 배고플때 코코넛 치킨밥도 사주고 두리안도 주고 게스트하우스도 잡아주고 코로나의 위기 가운데 무사할 수 있기를 멀리서나마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싱가포르참 아름다웠던 시티 여행중 들린 교회에서 받은 말씀 은혜 눈물 많이 흘렸던것 기억나네요 요즘은 주님 눈물이 메말랐는지 그런 감격 감동 은혜가 제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 때 당시보다 살은 30키로가 불어나고 메마른 제 영혼을 다시 소생시켜주세요
예수님, 저에게 은혜를 주셔서 복음의 진리에 모순되지 않는 길로 인도하시고, 사랑을 주셔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저의 감정보다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여 배려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나의 신념보다 다른 사람의 영적 필요와 욕구를 먼저 생각하며 관계를 맺어가게 하소서. 비난이나 비판보다는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게 도와주소서. 주일을 맞이하여 세계 곳곳에서 드리는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리며 오직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게 하소서.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에게 성령충만, 은혜충만, 사랑충만을 주시어 생명과 진리의 말씀으로 은혜를 끼치게 도와주소서.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서 삶이 예배가 되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순간순간 옛사람의 습성이 나도 모르게 나의 입술로 그리고 나의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주님. 그런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그리스도 안의 형제에게 좀더 따뜻하게 좀더 친절하게 대할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아멘..
1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사랑하는 사랑에게 사랑한다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 내가 보기에 제일 좋은 것, 선물을 주려고 애썼습니다만 그게 오히려 선물(성령님과의 만남)이 생에 있어 최고의 선물되지 못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상처에 오는 언행이 선물을 선물되게 하지 못함을 알고 나니까 모든 것을 내려놓고서 사랑하는 이가 원하는 데로 언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교묘해서 복음증거함에 방해를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합니다. 형제의 마음에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형성이, 자신의 시제안에서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시제안에서 자연스러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에 따라 제가 부딪치거나 거치는 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이 좋은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근원인 피를 먹지 말라고 하셨고
건강을 위해 금지하신 것들이 있다
먹고 운동을 해서 에너지를 만들면 문제가 안된다
Thanks God
현시대의 인간이 많이 발전 한거 같지만 천만에
선지를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비싼 이스라엘 다녀와 양잡고 유월절 지키는데 뮈가 잘못됫냐 귀신절에 전통따라 음부서 잘 살라고 귀신돈 태우는 등 등 어느 하나 처리가 간단한게 없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지혜 능력이 좋기는 매일 증강되어야
Lord. I pray that I may continue to grow make decisions to put you and those around me before myself. Lay your grace on me to create relationships that are genuine with you as the centerpiece so I can be a rock and not a stumbling stone. You’ve given me selfless parents and surrounded me with believers that give way to others because that if what Christ’s love compels them to do. Let the gospel flow through my daily walk so that I way put the nees of others before my own and honor you. Amen
아멘! 할렐루야
주님!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14:18)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섬기는 것은 바로 화평을 도모하는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을 쓰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동양의 문화는 윗 사람을 공경하고 겸손과 예의를 중시하나 서양의 문화는 그리하지 아니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이민후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으로 많이 힘들었던 때가 있었으며 기독교적 관점에서 한국이 복음을 접하고 부흥할 수 밖에 없었던 요인중에 문화적 배경이 큰 역할을 했음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도 시대가 변하여 고유의 전통문화가 많이 퇴색하고 있음을 메스컴을 통하여 접하게 됩니다. 주님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된 저희들이 서로 상존배(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여 솔선수범함으로써 , 메마르고 싸움과 상처뿐인 곳에서 치유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When we put other believes in test on what eat and enjoy, we are to abstain eating them for the sake of their belief not being tested. This is not the matter of standard but to avoid others to be put in trial. We accept this not as law but as consideration on other believers in Christ.
•적용: 우리가 먹는 음식([飲食 いんしょく food)으로 인하여 다른 신자(信者 しんじゃ believers) 들을 시험들게(試験 しけん test) 하는지 살펴보자, 그들의 믿음에 시험 들지 않도록 그런 음식을 삼가자. 이것은 표준의 문제라기 보다 다른이를 시험들게 하지 말라는 차원이다. 이것은 율법(律法 りっぽう law) 이라는 차원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의 믿음에 관한 문제다.
•음식([飲食 いんしょく food)
•신자(信者 しんじゃ believers)
•시험들게(試験 しけん test)
•율법(律法 りっぽう law)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기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화평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덕을 세우는 순종의 자녀되게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