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25-30

  1.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3.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4.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5.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6.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1. 예수 앞에 나오면 [(구)20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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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 앞에 나오면 죄 사함 받으며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2. 예수 앞에 나와서 은총을 받으며 맘에 기쁨 넘치어 감사하리라
  3. 예수 앞에 설 때에 흰 옷을 입으며 밝고 빛난 내 집에 길이 살리라
[후렴]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9월 26일 •주일

잘 쉬는 것

성경읽기: 이사야 1-2; 갈라디아서 5
새찬송가: 287(통205)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11:25-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시계가 새벽 1시 55분을 깜박이고 있었습니다. 늦은 밤에 나누었던 문자 대화가 계속 생각나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미라처럼 엉켜 있는 이불을 풀어 가만히 소파에 펼치고는 다시 잠드는 요령을 구글에서 찾아보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만 눈에 띄었습니다. 낮잠을 자거나 카페인을 섭취하지 말라, 늦은 오후에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등등. ‘통과.’ 태블릿으로 계속 읽어가는데 늦은 시각까지 “스크린 타임”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조언도 보게 됐습니다. ‘아이쿠.’ 밤늦은 시각의 문자 대화가 좋은 생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잘 쉬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휴식을 위해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규칙들을 주셨고,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규칙들을 강조하시기보다는 제자들에게 그들과의 관계를 강조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이전 구절에서 예수님은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라는 지속적인 관계를 언급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으로 누리셨던 도움을 우리도 똑같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잠을 방해하는 활동들은 피하는 게 현명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잘 쉬는 것은 규칙보다는 관계와 더 관련이 있습니다. 나는 읽던 것을 끄고, 내 마음의 짐을 예수님의 “내게로 오라”고 초대하는 베개 위에 내려놓았습니다.

휴식을 규칙보다 관계로 보는 것이 휴식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바꾸어 줍니까? 당신의 삶의 어느 부분에서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쉬라고 부르십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제가 쉴 수 있도록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Sunday, September 26

Rest Well

Bible In A Year: Isaiah 1–2; Galatians 5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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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 MATTHEW 11:28 ]

The clock blinked 1:55 a.m. Burdened by a late-night text conversation, sleep wasn’t coming. I unwound the mummy-like clutch of my tangled sheets and padded quietly to the couch. I Googled what to do to fall asleep but instead found what not to do: don’t take a nap or drink caffeine or work out late in the day. Check. Reading further on my tablet, I was advised not to use “screen time” late either. Oops. Texting hadn’t been a good idea. When it comes to resting well, there are lists of what not to do.

In the Old Testament, God handed down rules regarding what not to do on the Sabbath in order to embrace rest. In the New Testament, Jesus offered a new way. Rather than stressing regulations, Jesus called the disciples into relationship.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MATTHEW 11:28). In the preceding verse, Jesus pointed to His own ongoing relationship of oneness with His Father-the One He’s revealed to us. The provision of ongoing help Jesus enjoyed from the Father is one we can experience as well.

While we’re wise to avoid certain pastimes that can interrupt our sleep, resting well in Christ has more to do with relationship than regulation. I clicked my reader off and laid my burdened heart down on the pillow of Jesus’ invitation: “Come to me . . .” ELISA MORGAN

How does viewing rest as a relationship rather than a regulation change your view of rest? In what area of your life is Jesus calling you to rest in relationship with Him?

Dear Jesus, thank You for the rest You call me to in an ongoing relationship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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