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2:14-17

  1.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2.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3.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4.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1. 예수 따라가며 [(구)37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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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2. 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 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 남의 짐을 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항상 복 내려 주시리라
  4. 우리 받은 것을 주께 다 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 주를 힘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며 항상 순종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후렴]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9월 18일 •토요일

감미로운 그리스도의 향기

성경읽기: 잠언 30-31; 고린도후서 11:1-15
새찬송가: 449(통377)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후서 2:14-17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텍사스 주 로메타 인근에 살던 목장주를 알고 있는데, 그의 두 손자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함께 시내에 나가 그가 쇼핑하고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동안 그를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이름과 형편을 다 알고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며 아픈 아이나 힘든 결혼생활에 대해서 물어보고 한두 마디 격려의 말을 건네곤 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맞다 싶으면 성경말씀을 나누고 기도해주곤 했습니다. 나는 그를 잊을 수 없습니다. 뭔가 특별한 사람이었던 그는 누구에게도 믿음을 강요하지 않았지만, 지나간 자리에는 항상 그의 믿음이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나이 드신 목장주에게는 바울이 말한 감미로운 “그리스도의 향기” (고린도후서 2:15)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를 풍기게 하셨습니다”(14절, 새번역). 지금은 하나님께로 가셨지만, 그의 향기는 로메타에 오래도록 남아있습니다.

C.S. 루이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신이 단순한 보통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 적은 지금껏 한번도 없다.” 다른 말로, 인간의 모든 만남에는 영원한 결과가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신실하고 온화한 삶으로 나타나는 조용한 증인의 모습을 통해, 아니면 지친 영혼에게 건네는 격려의 말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줄 기회가 우리에게 날마다 다가옵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영향을 절대로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평범한 만남은 없다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말은 하루 동안의 모든 만남과 대화를 보는 당신의 관점을 어떻게 바꾸어 줍니까?

성령님, 타인들을 향한 사랑과 온유함과 친절로 저를 채워주소서.

Saturday, September 18

The Sweet Aroma Of Christ

Bible In A Year: Proverbs 30–31; 2 Corinthians 11:1–15

Today’s Bible Reading: 2 Corinthians 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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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o God the pleasing aroma of Christ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among those who are perishing. [ 2 CORINTHIANS 2:15 ]

I knew a rancher who lived near Lometa, Texas. His two grandsons were my best friends. We would go into town with him and follow him around while he shopped and chatted with the folks he knew. He knew them all by name and he knew their stories. He’d stop here and there and ask about a sick child or a difficult marriage, and he’d offer a word of encouragement or two. He would share Scripture and pray if it seemed the right thing to do. I’ll never forget the man. He was something special. He didn’t force his faith on anyone, but he always seemed to leave it behind.

The elderly rancher had about him what Paul would call the sweet “aroma of Christ” (2 CORINTHIANS 2:15). God used him to “spread the aroma of the knowledge of [Christ]” (V. 14). He’s gone to be with God now, but his fragrance lingers on in Lometa.

C. S. Lewis wrote, “There are no ordinary people. You have never talked with a mere mortal.” Put another way, every human contact has eternal consequences. Every day we have opportunities to make a difference in the lives of people around us through the quiet witness of a faithful and gentle life or through encouraging words to a weary soul. Never underestimate the effect a Christlike life can have on others. DAVID H. ROPER

What do you think about the statement, “There are no neutral contacts”? What difference could it make in the way you view every contact and conversation throughout the day?

Fill me, Holy Spirit, with love, gentleness, and kindness toward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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