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17-24
-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 천부여 의지 없어서 [(구)33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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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 하시면 나 어디가리까
- 전부터 계시 주께서 영 죽을 죄인을 보혈로 구해주시니 그 사랑한 없네
-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께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9월 3일 •금요일
빈손
성경읽기: 시편 140-142; 고린도전서 14:1-20
새찬송가: 280(통338)
오늘의 성경말씀: 누가복음 15:17-24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누가복음 15:20]
로버트는 친구와 아침을 함께 하기로 한 날에 지갑을 가지고 가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그는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어야 할지 아니면 음료수만 시켜야 할지 고민에 빠졌는데, 친구가 돈을 내겠다는 말을 들은 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는 친구와 함께 아침 식사를 즐겼고, 친구가 기쁜 마음으로 계산서를 지불했습니다.
어쩌면 당신도 이런 난처한 상황에 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내 몫을 내가 지불하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하겠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의 호의를 겸허히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복음 15:17-24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보고 했던 말을 통해 아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그의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19절). ‘품꾼’이라고요?’ 그의 아버지에게는 말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눈에 그는 집으로 다시 돌아온 너무도 사랑하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아버지는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20절). 얼마나 위대한 복음의 한 장면입니까! 이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빈손인 우리를 두 팔 벌려 맞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한 찬송가 작가는 이것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예수님께서 우리 죗값을 대신 치르셔서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아직 이 죄 사함을 받지 못했다면, 무엇이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이 선물을 받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주신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September 3
Empty Hands
Bible In A Year: Psalms 140–142; 1 Corinthians 14:1–20
Today’s Bible Reading: Luke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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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 LUKE 15:20]
Robert was embarrassed when he showed up for a breakfast meeting and realized he’d forgotten his wallet. It bothered him to the point that he pondered whether he should eat at all or simply get something to drink. After some convincing from his friend, he relaxed his resistance. He and his friend enjoyed their entrees, and his friend gladly paid the bill.
Perhaps you can identify with this dilemma or some other situation that puts you on the receiving end. Wanting to pay our own way is normal, but there are occasions when we must humbly receive what’s graciously being given.
Some kind of payback may have been what the younger son had in mind in Luke 15:17-24 as he contemplated what he would say to his father.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make me like one of your hired servants” (V. 19). Hired servant? His father would have no such thing! In his father’s eyes, he was a much-loved son who’d come home. As such he was met with a father’s embrace and an affectionate kiss (V. 20). What a grand gospel picture! It reminds us that by Jesus’ death He revealed a loving Father who welcomes empty-handed children with open arms. One hymn writer expressed it like this: “Nothing in my hand I bring, simply to thy cross I cling.” ARTHUR JACKSON
How does it make you feel that because Jesus has paid your sin debt, you can receive forgiveness for all your sins? If you’ve never received this forgiveness, what’s keeping you from accepting this gift through Jesus?
God of heaven, help me to receive and enjoy the forgiveness You’ve provided through Your Son, Jesus.
잃어버린 탕자, 돌아온 탕자 . 용서받은 탕자
우리는 모두 탕자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아무 자격이 없고 형편없는 삶을 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에게 돌아오라 …..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밤에 깨어있습니다 그렇다고 낮에 낮잠을 많이 자는 것도 아닌데 몸의 발란스가 많이 깨진듯 합니다 주님 그러나 우리나라가 아닌 먼나라에선 저희가 자는 시간에 학교를 가고 회사를 가고 세계의 시차 시간이 모두 다름으로 그 모든 시간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어느순간 멈춰진 제 삶의 시계를 다시 내어드립니다 온전히 주를 위해 살아야하는데 뭔지모를 무기력함으로 생활을 합니다 무기력증이 떠나가고 정상체중으로 속히 회복되어 전에 운동하기 좋아하던 제 모습으로 돌아가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66권의 성경을 다 몰라도 한 말씀이라도 삶에서 실천하여 행동하는 믿음이 될 수있도록 저를 옭아메는 죄의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오직 주의 보혈만 의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주신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돌아온 탕자 아들을 아낌없이 사랑한 아버지처럼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인도해주옵소서. 자녀가 잘못했더라도 끝까지 사랑으로 품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용서하고 용납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닮아가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을 받게 하소서. 매일 매일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발견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성령의 엶를 주렁주렁 맺게 하소서. 성숙과 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In spite of my all sins God’s love is far more than the sins we committed. Like the prodiga son who come to his father for forgiveness so we surrender us to our Father, He is far more greater than the sin we commit!
•적용: 내가 지은 모든 죄(罪 つみ sin)에도 불구하고(拘 かかわらず in spite of) 하나인의 사랑이 더 크신 분이시다. 탕자(息子 どら prodigal) 아들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고 우리의 죄를 자복하면 (白状 はくじょうして confess) 하나님깨서는 우리가 지은 죄보다 크신 분이시니 우리를 용서하실 분 아니신가 !
*죄(罪 つみ sin)
*불구하고(拘 かかわらず in spite of)
*탕자(息子 どら prodigal)
*자복하면 (白状 はくじょうして confess)
Lord. Thank you for taking all my sins and burdens. Sometimes we feel that we need to be far greater than what we are to come before you to be accepted. I have accepted that you have paid for each morning that I see. Rather than sulk in the wrongs of my past, I will rejoice in your forgiving grace. Let me treat others with the same compassion as you have shown me and share the freedom and love your forgiveness brings. Amen.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품을 떠나 허랑방탕 재산을 다 낭비하고, 먹을 것이 없어 거의 죽게 되자 다시금 집으로 돌아오는 탕자의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눅15장) 마치 세상가운데 방황하면서 죄 가운데 거했던 저의 모습과 다름이 없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를 보게 되자 먼저 그에게 달려간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먼저 아들을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눅15:20) 이것이 제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제가 깨닫고 주님께 온 것이 아니라, 아무 공로없이 빈손들고 온 저를 직접 찾아오셔서 두팔 벌려 맞아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임을 깨닫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의 복음이기에 그 사랑에 감사하면서, 아버지의 사랑의 복음을 늘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이 내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눅15:20-21,24)
“너희가 그의 은혜로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8-9)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8:15-16)
하나님의 생각은 저희의 생각을 뛰어 넘습니다 제가 남을 정죄하고 판단한 것들을 용서하시고 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고 본받게 하소서 제 생각이 정답이라는 교만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죄에서 자유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