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3:1, 11-18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걸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299장. 하나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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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에 부어 주시사 충만케 하소서

(2)내 주님 참 사랑 햇빛과 같으니 그 사랑 내게 비추사 뜨겁게 하소서

(3)그 사랑 앞에는 풍파도 그치며 어두운 밤도 화나니 그 힘이 크도다

(4)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새 힘을 주소서 아멘

8월 9일 •월요일

두려움 없는 사랑

성경읽기: 시편 77-78; 로마서 10
새찬송가: 299(통418)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1서 3:1, 11-18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1서 3:14]

사람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준 장면들이 있습니다. 나의 경우는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유명한 사진을 보았을 때였습니다. 처음 봤을 때 사진 속의 장면은 그냥 평범해 보였습니다. 왕세자비가 따뜻하게 웃으며 어느 모르는 사람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사진에 얽힌 이야기는 놀랄 만한 것이었습니다.

1987년 4월 19일,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런던의 미들섹스 병원을 방문했을 때 영국은 에이즈의 창궐로 두려움에 공황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그 병이 어떻게 퍼지는지를 알지 못했던 당시 사람들은 에이즈 환자들을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사람들처럼 취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다이애나가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진실된 미소로 조용히 에이즈 환자와 악수를 하는 모습은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 존중과 친절의 장면은 에이즈 환자들을 동일한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대하도록 세상에 감동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 사진은 내가 종종 잊어버리는 한 가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너그럽게 베푸는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 앞에서 사랑을 표현하지 않거나 숨기는 것은 “사망 가운데” 사는 것이라고 일깨워 주었습니다(요한1서 3:14). 자신을 내어주는 성령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고 힘을 얻어 남들을 거리낌없이 담대히 사랑할 때, 우리는 부활의 삶을 충만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14, 16절).

당신은 언제 가장 두려움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됩니까? 어떻게 하면 그 두려운 곳에서도 성령님의 끝없는 사랑을 체험하고 나눌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당신은 사랑이시기에 사랑 안에 사는 것이 당신 안에 사는 것 입니다. 두려움 없는 기쁨의 사랑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당신의 사랑이 나를 통해 넘쳐흐르도록 성령으로 나를 채워 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더 깊이 체험하게 하소서.

Monday, August 9

Fearless Love

Bible In A Year:Psalms 77–78; Romans 10

Today’s Bible Reading: 1 John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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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now that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each other. Anyone who does not love remains in death. [ 1 JOHN 3:14 ]

There are some images so powerful they can never be forgot- ten. That was my experience when I viewed a famous photograph of the late Princess Diana of Wales. At first glance, the captured scene looks mundane: smiling warmly, the princess is shaking the hand of an unidentified man. But it’s the photograph’s story that makes it remarkable.

On April 19, 1987, when Princess Diana visited London Middlesex Hospital, the United Kingdom was engulfed in a wave of panic as it confronted the AIDS epidemic. Not knowing how the disease. which often killed with terrifying speed – was spread, the public at times treated AIDS victims like social pariahs.

So it was a stunning moment when Diana, with ungloved hands and a genuine smile, calmly shook an AIDS patient’s hand that day. That image of respect and kindness would move the world to treat victims of the disease with similar mercy and compassion.

The picture reminds me of something I often forget: freely and generously offering the love of Jesus to others is worth it. John reminded early believers in Christ that to let love wither or hide in the face of our fear is really to live “in death” (1 JOHN 3:14). And to love freely and unafraid, filled and empowered with the Spirit’s self-giving love, is to experience resurrection life in all its fullness (VV. 14, 16). MONICA LA ROSE

When are you most prone to let fear stifle your love for others? How can you grow in experiencing and sharing the Spirit’s boundless love within those fearful places?

God of love, You are love, and to live in love is to live in You. I long to live with that kind of fearless, joyous love. Fill me with Your Spirit, and carry me ever deeper into Your love, until fear dissolves and Your love flows freely throug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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