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0:23-28

  1.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3.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4.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5.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6.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195장.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_

(1)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진심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2)성령이여 우리 기도드릴 때 우리 곁에 계셔 일러주소서

(3)성령이여 우리 성경 읽을 때 그 속에서 빛을 보게 하소서

(4)성령이여 우리 전도할 때에 지혜로운 말씀 주시옵소서

(5)성령이여 우리 겸손해져서 우리 주와 같이 되게하소서 아멘

7월 17일 •토요일

편견과 용서

성경읽기: 시편 18-19; 사도행전 20:17-38
새찬송가: 195(통175)

오늘의 성경말씀: 사도행전 10:23-28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는 줄 깨달았도다 [사도행전 10:34]

불공정을 바로잡자는 설교를 들은 한 교인이 눈물을 흘리며 목사에게 다가와 자신의 편견 때문에 흑인 목사 청빙에 찬성하지 않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부디 저를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쓰레기 같은 편견과 인종 차별이 제 아이들의 삶에 전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목사님의 청빙을 반대했었는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의 눈물과 고백은 목사의 눈물과 용서로 이어졌습니다. 일주일 후 하나님이 그 교인의 마음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간증을 듣고 전 교인이 무척 기뻐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이자 초대 교회의 최고 지도자였던 베드로 역시 이방인에 관한 그의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당시에 이방인(부정하다고 여겨졌던 부류)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은 사회적, 종교적 규범을 위반하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유대 사람으로서 이방 사람과 사귀거나 가까이하는 일이 불법이라는 것을 여러분도 아십니다”(사도행전 10:28, 현대인의 성경). 그러면서도 바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활동을 생각하면(9-23절) 자신은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않겠다”(28절)고 확신하며 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시각을 고치시려고 말씀의 선포나 성령께서 주시는 확신, 그리고 인생의 경험들을 통해 우리 마음속에 끊임없이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신다”(34 절)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당신의 어떤 경험이나 당신이 만난 어떤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까? 당신의 삶에서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시는 그분으로부터 당신을 가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 마음을 감찰하시고 어떤 부분이 변화되어야 할지 보여주소서.

Saturday, July 17

Prejudice And Forgiveness

Bible In A Year: Psalms 18–19; Acts 20:17–38

Today’s Bible Reading: Acts 10:23-28

Download MP3

I now realize how true it is that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 ACTS 10:34 ]

After hearing a message about correcting injustice, a church member approached the pastor weeping, asking for forgiveness and confessing that he hadn’t voted in favor of calling the black minister to be pastor of their church because of his own prejudice. “I really need you to forgive me. I don’t want the junk of prejudice and racism spilling over into my kids’ lives. I didn’t vote for you, and I was wrong.” His tears and confession were met with the tears and forgiveness of the minister. A week later, the entire church rejoiced upon hearing the man’s testimony of how God had worked in his heart.

Even Peter, a disciple of Jesus and a chief leader in the early church, had to be corrected because of his ill-conceived notions about non-Jewish people. Eating and drinking with gentiles (who were considered unclean), was a violation of social and religious protocol. Peter said, “You are well aware that it is against our law for a Jew to associate with or visit a Gentile” (ACTS 10:28). It took nothing less than the supernatural activity of God (VV. 9.23) to convince him that he “should not call anyone impure or unclean” (V. 28).

Through the preaching of Scripture, the conviction of the Spirit, and life experiences, God continues to work in human hearts to correct our misguided perspectives about others. He helps us to see that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V. 34). ARTHUR JACKSON

What experiences or people has God used to help you see that He doesn’t show favoritism? What are the things in your life that may have blinded you to His acceptance of all people?

Dear God, search my heart and show me where I need to change.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