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25-34

  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3.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4.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5.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7.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8.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9.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0.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_

(1)공중나는 새를 보라 농사하지 않으며 곡식 모아 곳간 안에 들인것이 없어도 세상주관하는 주님 새를 먹여주시니 너희 먹을 것을 위해 근심할것 무어냐

(2)들의 백합화를 보라 길 쌈수고 안해도 솔로몬의 입은 옷도 이꽃만 못하였네 아궁속에 던질 풀도 귀히 입히시거든 사랑하는 자녀들을 입히시지 않으랴

(3)너희들은 세상에서 무엇먹고 마시며 무슨 옷을 입고 살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는 이방 사람들이 간구하는 것이요 너희 하늘아버지는 너희 쓸것 아신다

(4)너는 먼저 주의 나라 그의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주시리 내일일을 위하여서 아무염려 말지니 내일 염려 하지 말라 오늘 고생족하다

5월 9일 •주일

자연에 주목하기

성경읽기: 열왕기하 7-9; 요한복음 1:1-28
새찬송가: 588(통307)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6:25-34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마태복음 6:26]

최근에 친구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산책 장소에 갔습니다. 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을 오르고, 야생화가 피어 있는 들판을 지나 우뚝 솟은 소나무들이 많은 숲으로 간 다음, 계곡으로 내려가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구름이 우리 위에서 부드럽게 떠다니고 있었고, 가까이에 시냇물이 천천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들리는 소리는 오직 새들의 노랫소리뿐이었습니다. 제이슨과 나는 그 모든 것을 음미하면서 15분간 조용히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밝혀진 바와 같이, 우리가 그날 했던 행동은 상당히 치유 효과가 있었습니다. 더비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잠시 멈춰 자연을 관조하는 사람들이 행복 지수가 높고 불안 지수가 낮으며, 지구 환경 보존에 더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숲속을 걷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구름을 ‘바라보고’,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자연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자연이 주는 유익에 관한 영적인 근거가 있을까요?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과 본성이 창조물에 드러난다고 했습니다(로마서 1:20). 하나님은 하나님 현존의 증거로 욥에게 바다와 하늘과 별들을 보라고 하셨습니다(욥기 38-39). 예수님은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관조함으로 하나님의 돌보심을 알 수 있고 염려를 줄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6:25-30). 성경을 보면, 자연에 주목하는 것이 하나의 영적 훈련입니다.

과학자들은 자연이 우리에게 왜 그렇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의아해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어쩌면 자연에 주목함으로써 자연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주목해 보시는 하나님을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연이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이 자연이 아닌데, 어떻게 자연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까?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통해 그분의 보살피심을 살펴보십시오.

하늘과 땅과 시내와 새소리의 주인이신 하나님, 제가 오늘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Sunday, May 9

Noticing Nature

Bible In A Year: 2 Kings 7–9; John 1:1–28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6:25–34

Download MP3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 MATTHEW 6:26 ]

A friend and I recently visited a favorite walking spot of mine. Climbing a windswept hill, we crossed a field of wildflowers into a forest of towering pines, then descended into a valley where we paused a moment. Clouds floated softly above us. A stream trickled nearby. The only sounds were birdsongs. Jason and I stood there silently for fifteen minutes, taking it all in.

As it turns out, our actions that day were deeply therapeutic. According to research from the University of Derby, people who stop to contemplate nature experience higher levels of happiness, lower levels of anxiety, and a greater desire to care for the earth. Walking through the forest isn’t enough, though. You have to watch the clouds, listen to the birds. The key isn’t being in nature, but noticing it.

Could there be a spiritual reason for nature’s benefits? Paul said that creation reveals God’s power and nature (ROMANS 1:20). God told Job to look at the sea, sky, and stars for evidence of His presence (JOB 38–39). Jesus said that contemplating the “birds of the air” and “flowers of the field” could reveal God’s care and reduce anxiety (MATTHEW 6:25–30). In Scripture, noticing nature is a spiritual practice.

Scientists wonder why nature affects us so positively. Maybe one reason is that by noticing nature we catch a glimpse of the God who created it and who notices us. SHERIDAN VOYSEY

Since nature isn’t God, and vice versa, how do you think He can be seen through it? How can you take a few minutes today to notice His care through His creation?

God of heaven, earth, streams, and birdsongs, I worship You today.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