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8:1-13
-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_
(1)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 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 하사 평온케 하시네
(4)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일 때 날 지켜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됩니다 아멘
5월 6일 •목요일
힘들지만 소망이 넘치는
성경읽기: 열왕기상 21-22; 누가복음 23:26-56
새찬송가: 292(통415)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88:1-13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시편 88:1]
코믹 만화 ‘피넛츠’에서, 아주 진취적인 성격의 루시가 5센트에 “심리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라이너스는 루시의 사무실로 찾아가 “심각한 우울증세”가 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물었습니다. 루시는 재빨리 “힘내! 이제 5센트 줘.”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가벼운 만화를 보며 우리는 잠시 미소를 머금기도 하지만, 실제 삶 가운데 일어나는 슬픔이나 암울함은 우리를 단단히 사로잡고 있어 쉽게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절망감이나 좌절감은 실제이기 때문에 때로는 전문적인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루시의 권고는 실제 겪고 있는 고뇌를 해결하기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시편 88편의 저자는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해 줍니다. 그는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 바로 앞에 닥치자, 숨김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아놓았습니다. “내 영혼이 너무 많은 고통에 시달려 내가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3절, 현대인의 성경).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니”(6절). “흑암이 나의 유일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18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이 시편 기자의 고통을 듣고 느끼면서, 그것을 우리 자신의 고통으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의 한탄에는 희망이 섞여있습니다. “여호와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주소서”(1-2절; 9, 13 절 참조).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상담이나 의학적인 도움 같은 실용적인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는 소망을 결코 저버리지 마십시오.
절망 중에 하나님께 향했던 때가 언제입니까? 지금 하나님께 부르짖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팔을 활짝 펴고 반가이 맞아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Thursday, May 6
Heavy But Hopeful
Bible In A Year: 1 Kings 21–22; Luke 23:26–56
Today’s Bible Reading: Psalm 88:1–13
–
Lord, you are the God who saves me. [ PSALM 88:1 ]
In a Peanuts comic strip, the very enterprising character Lucy advertised “psychiatric help” for five cents. Linus found his way to her office and acknowledged his “deep feelings of depression.” When he asked her what he could do about his condition, Lucy’s quick reply was, “Snap out of it! Five cents, please.”
While such lighthearted entertainment brings a momentary smile, the sadness and gloom that can grip us when real life happens is not that easily dismissed. Feelings of hopelessness and despair are real, and sometimes professional attention is needed.
Lucy’s advice wasn’t helpful in addressing real anguish. However, the writer of Psalm 88 does offer something instructive and hopeful. A truckload of trouble had arrived at his doorstep. And so, with raw honesty, he poured out his heart to God. “I am overwhelmed with troubles and my life draws near to death” (V. 3). “You have put me in the lowest pit, in the darkest depths” (V. 6). “Darkness is my closest friend” (V. 18). We hear, feel, and perhaps identify with the psalmist’s pain. Yet, that’s not all. His lament is laced with hope. “Lord, you are the God who saves me; day and night I cry out to you. May my prayer come before you; turn your ear to my cry” ( VV. 1–2; S EE V V. 9, 1 3). Heavy things do come and practical steps such as counsel and medical care may be needed. But never abandon hope in God. ARTHUR JACKSON
When have you turned to God in the midst of your despair? What’s keeping you from crying out to Him now?
Father, help me to see Your open, welcome arms regardless of my situation.
인쇄
울부짖는 기도, 갈급하여 부르짖는 기도 ….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주님의 은혜가 ….
부자가, 부족함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안찾아 ???
은혜를 받고,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팔을 활짝 펴고 반가이 맞아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고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관점으로 현실을 바라보며 저희를 향하신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멀리하지 않고 찾아가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 대화하며 기도하며 작은 것이라도 나누게 하소서.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 요셉처럼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전능하심을 믿고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넘쳐날 수 있도록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님! 나의 구원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의 인생의 갈급한 문제들로 인하여 간절히 부르짖사오니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시88:1-2)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33:3)
마치, 나의 인생에 재난이 가득하고 , 나의 생명이 끊어질듯한 고통을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손을 들었나이다”(시88:9)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주님! 흑암가운데서도 피할길을 주시며, 주의 인자하심으로 건져내 주시니 주님의 사랑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시88: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 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천성으로 가는 길에는 항상 고난과 영광이 교차 반복한다 개인의 생사화복을 되로하고 영광만 바라보고 담담하자
저의 당한 곤란과 고난과 실추함과 죄를 모두 아시는 주님을 찾고 바라는 불쌍한 이 한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얼굴을 비추시어 은혜 베풀어주소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세워주시고 구원하여 주시고 살아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When life is almost collapsed in helpless despair we come to our mind toward God, only we can rely on you Lird. Ah, at the moment I cry out for your help; Verse 13,” But I cry to you for help, Lord;
in the morning my prayer comes before you.””. Oh, God at such moment please respond me and relieve me from pit, let me I pray to you!
•적용: 인생이 무너져 내릴것(崩れ掛(か)る くずれか-かる collapse) 같은 절망(絶望 ぜつぼう despair) 가운데서 비로서 하나님 당신께서 만 소망이(絶望 しょもう hope) 있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아, 이순간(しょもう の 瞬間 しゅんかん
at the very moment), 나는 정신이 들어,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7 절). 오, 하나님 이러한 순간(瞬間 しゅんかん) 응답하시고(応答 おうとう する respond) 나를 수렁에서(泥沼 どろぬま from pit) 건지소서(救 すく-う relieve me), 나로 당신 앞에 기도하게 하소서!
•무너져 내릴것(崩れ掛(か)る くずれか-かる collapse)
•절망(絶望 ぜつぼう despair)
•소망이(絶望 しょもう hope)
•이순간(しょもう の 瞬間 しゅんかん
at the very moment)
•순간(瞬間 しゅんかん)
•응답하시고(応答 おうとう する respond)
•수렁에서(泥沼 どろぬま from pit)
•건지소서(救 すく-う relieve me)
Lord. You are the answer to all my problems. Let me cry out to you when I feel the weight of the world is on me. I blamed you for the wrongs in my life even though I didn’t know you. Even though I cursed you, you brought me out from the lowest point of my life. I believe that you are with me every step of the way. Let me rely on you in tough times and cry to you. Amen!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