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31-40

  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1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216장. 성자의 귀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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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3)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4)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으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4월 12일 •월요일

지극히 작은 자를 섬김

성경읽기: 사무엘상 19-21; 누가복음 11:29-54
새찬송가: 216(통356)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25:31-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그의 이름은 스펜서이지만 모두들 그를 “스펜스”라고 부릅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그 주의 육상 챔피언이었고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명문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의 가장 큰 도시 중 한 곳에 살고 있으며 화학공학 분야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펜스에게 지금까지 이룬 것 중에 가장 큰 일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그는 이런 것들은 하나도 언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대신 몇 달에 한 번씩 니카라과에 가서, 자신이 그 나라의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한 곳에서 그 시작을 도왔던 교육 프로그램의 아이들과 교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는 이야기를 아주 신이 나서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섬김으로써 그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에 대해서도 말해줄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이 구절은 일반적으로 여러 다양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섬겼을 때 세상 기준으로 봐서 우리에게 되갚을 것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이 구절을 사용하셨습니다. 이들은 세상에서 완전히 잊히지는 않더라도, 쉽게 지나쳐버리는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라고 말씀하시면서, 바로 그들을 지극히 아름다운 신분으로 높여주십니다.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같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명문 대학의 학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은 기꺼이 그렇게 하려는 마음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라는 말을 들을 때 누가 떠오릅니까? 그들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왕이신 예수님, 주님을 섬기는 것을 실제보다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분명한 주님의 말씀에 따라 니카라과든 저의 이웃이든, 주님이 부르시는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로 가서 그들을 섬길 수 있게 용기를 주소서.

Monday, April 12

Serving The Least

Bible In A Year: 1 Samuel 19–21; Luke 11:29–54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25: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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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will reply, “Truly I tell you,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brothers and sisters of mine, you did for me.” [ MATTHEW 25:40 ]

His name is Spencer. But everybody calls him “Spence.” He was a state track champion in high school; then he went on to attend a prestigious university on a full academic scholarship. He lives now in one of America’s largest cities and is highly respected in the field of chemical engineering. But if you were to ask Spence his greatest achievements to date, he wouldn’t mention any of those things. He would excitedly tell you about the trips he makes to Nicaragua every few months to check in on the kids and teachers in the tutoring program he helped establish in one of the poorest areas of the country. And he’d tell you how enriched his life has been by serving them.

“The least of these.” It’s a phrase people use in a variety of ways, yet Jesus used it to describe those who, according to the world’s standards, have little or nothing to offer us in return for our service. They are the men and women and children the world often overlooks—if not forgets completely. Yet it’s exactly those people Jesus elevates to such a beautiful status by saying, “Whatever you did [for them], you did for me” (MATTHEW 25:40). You don’t have to have a degree from a prestigious university to understand Christ’s meaning: serving “the least” is the same as serving Him. All it really takes is a willing heart. JOHN BLASE

Who comes to mind when you hear the phrase “the least of these”? What’s something you could do for them?

King Jesus, I’m afraid I make serving You harder than it is. Your words are clearYou call me to the least and the littlest, perhaps in Nicaragua or maybe in my neighborhood. Give me courage to 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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