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3-8
-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221장. 주 믿는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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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2)하나님 보좌 앞 다 기도 드리니 우리의 믿음 소망이 주 안에 하나라
(3)피차에 슬픔과 수고를 나누고 늘 동고 동락 하면서 참 사랑 나누네
(4)또 이별할 때에 맘 비록 슬퍼도 주 안에 교제 하면서 또 다시 만나리
4월 6일 •화요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친구
성경읽기: 사무엘상 4-6; 누가복음 9:1-17
새찬송가: 221(통525)
오늘의 성경말씀: 빌립보서 1:3-8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빌립보서 1:3]
수십 년을 이어온 하버드의 성인발달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로 사람들은 건강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1930년대에 268명의 하버드 대학 2학년생들로 시작된 것이 나중에 확대되어 456명의 보스턴 시내 주민들까지 참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참가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몇 년마다 그들의 의료기록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친밀한 인간관계가 행복과 건강을 예측하는 가장 큰 요소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곧 주위에 잘 맞는 사람들이 많을 때 우리가 더 즐겁게 살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바울 사도가 빌립보서 1장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이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옥에서 편지를 쓰면서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그의 친구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간구한다고(4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냥 친구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한” 형제자매이자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들입니다 (7절).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그들의 관계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에 의해 형성된 진정한 성도의 교제였습니다.
맞습니다. 친구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친구는 참되고 깊은 기쁨을 만들어내는 촉매제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같이 묶어줍니다. 삶의 가장 어두운 시기를 지날 때라도 그 결속에서 오는 기쁨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당신 주변에 어떤 친구들이 있습니까? 그들과의 관계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과 친구가 되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친구를 선물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진실했던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될 수 있게 하소서.
Tuesday, April 6
Companions In Christ
Bible In A Year: 1 Samuel 4–6; Luke 9:1–17
Today’s Bible Reading: Philippians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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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ank my God every time I remember you. [ PHILIPPIANS 1:3 ]
The Harvard Study of Adult Development is a decades-long project that’s resulted in a greater understanding of the importance of healthy relationships. The research began with a group of 268 sophomores at Harvard University in the 1930s and later expanded to, among others, 456 Boston inner-city residents. Researchers have conducted interviews with the participants and pored over their medical records every few years. They discovered that close relationships are the biggest factor in predicting happiness and health. It turns out that if we surround ourselves with the right people, we’ll likely experience a deeper sense of joy.
This appears to reflect what the apostle Paul is describing in Philippians 1. Writing from prison, Paul can’t help but tell his friends that he thanks God for them every time he remembers them, praying “with joy” (V. 4). But these aren’t just any friends; these are brothers and sisters in Jesus who “share in God’s grace,” partners in the gospel with Paul (V. 7). Their relationship was one of sharing and mutuality—a true fellowship shaped by God’s love and the gospel itself.
Yes, friends are important, but fellow companions in Christ are catalysts of a true and deep joy. The grace of God can bind us together like nothing else. And even through the darkest seasons of life, the joy that comes from that bond will last. GLENN PACKIAM
Who are the friends that surround you? What’s the substance of your relationships? How has the grace of God shaped your choice of companions?
Dear God, thank You for the gift of friendship. Help m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ose who have been faithful companions to me. Give me the grace to strengthen and encourage them.
사랑하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저희를 친구라고 불러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선물로 주시니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제게 진실했던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될 수 있게 하소서. 마음과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로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교제가 이루어지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로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 크신 은혜를 베푸사 삶으로 사랑을 전하게 인도해주소서. 미얀마의 폭력적 군부가 속히 물러나고 민주정부가 세워지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4월 6일 화요일 단상(斷想) 바이러스
표준국어사전을 보면 바이러스란 ‘동물, 식물, 세균 따위의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고, 세포 안에서만 증식이 가능한 비세포성 생물로 핵산과 단백질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세균 여과기에 걸리지 않으며, 병원체가 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정보와 통신 분야에서바이러스는 ‘컴퓨터의 정상적인 동작에 나쁜 영향을 미치거나 저장된 데이터나 프로그램을 파괴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학에서 다루는 바이러스처럼 자기 자신을 복제하여 다른 컴퓨터에 전염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컴퓨터 통신이나 불법 복사를 통하여 활동 범위를 넓혀 간다.’고 나와 있다. 2019년 발생한 코비드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국가와 온 세계가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 세계 각국에 유행시킨 바이러스의 종류로 1981년 에이즈,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비드 19 등이 있다. 또한 국지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바이러스, 아프리카와 브라질 등에서 발생하여 산모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 지카바이러스, 19세기 말 파나마운하 건설과정에 발생한 황열바이러스(약 3만 명 노동자 사망), 살인진드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바이러스(중증혈소판 감소중후군, SFTS) 등이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출현한 이유는 인간의 탐욕과 방심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종 바이러스는 철새, 오리, 박쥐 등의 야생동물에 의하여 전이되고 있다. 인류에게 무한한 산소를 제공하는 산림을 훼손하거나 무리한 건설로 환경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생산성과 경제성을 먼저 고려하는 양식, 양계, 양돈 사업자의 탐욕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농지를 확대하는 개간과 간척 사업, 주택과 사무실을 만들기 위한 건설 등으로 환경 파괴가 일어나면서 자연환경생태가가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할 것인가를 깊이 묵상하고 협력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과 같은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인포데믹(infodemic)이란 단어는 information(정보)과 endemic(전염병)의 조합어로 전염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주는 현상을 말할 때 사용한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SNS)의 발전으로 너무나 잘못된 정보가 수없이 나오고 있다. 바이러스 자체보다 사회 불안과 두려움을 야기한 기사와 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일부 내용은 일리가 있지만 대부분 과장되어 있다 것을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다.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왜곡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무척 아프고 답답하였다. 정치적으로 또는 사업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정보를 왜곡하여 국민을 호도하면 안 된다. 정부와 전문가가 알려주는 내용을 철저하게 지키고 준수하며 협력해야 한다. 1947년 알베르 카뮈가 쓴 『페스트』를 보면 리유, 랑베르, 코다르 등의 등장인물이 어떻게 페스트란 전염병을 대처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리유는 페스트 극복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한 것이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오늘날 탐욕 때문에 이기주의와 물질주의로 치닫는 것에서 벗어나 함께 잘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죄의 바이러스에서 자유함을 얻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숙한 삶, 성숙한 문화, 성숙한 사회”를 추구하는 신형환(newelder@hanmail.net) 올림
여기 들어옴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어느 정도 성장할때 영과 영이 부딛쳐 우정의 불꽃이 일어나고 가장 어렵다고 할때도
상대 존재 자체가 돋보이지요 복음으로 가득 채우면 여러 반면교재 사람들도 웬만하면 눈감아 주는거지요
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된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쁨으로 항상 간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빌1:3-4)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그러나 감사하지 못하고, 내가 겪는 문제들로 인해 형제자매를 위한 간구가 늘 부족하였음을 고백드립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주님!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형제자매를 위해 늘 간구하며 사랑과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6:18)
살아계신 하나님 제게는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주님이 보내주시는 함께 할 진정한 주님의 사람들이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그들에게 진정한 믿음으로 다가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We encounter quite a numbers of people we associate with in many ways. But if you meet some who encourage you and guide you be in the best possible relationship with Lord Jesus, is he or she the best friend who guide you in journey with Jesus. And that’s we are doing everyday with many authors of Our Daily Bread! Aren’t you going to keep on it on the journey of your life?
•적용: 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과 만나(会 あ-う encounter) 관계를 맺고(関係 かんけい を 結 むすぶ associate with)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 예수와 가장 좋은 관계를 매일 갖일수 있게 우리를 인도(引導 いんどう guide) 권면해줄수있는(勸勉 勧告に努める かんこくにつとめる encourage) 누군가를 만난다면 일상에서 만날 가장좋은 친구 아니겠나. 그런데 이 일을 우리가 날마다 하고 있지 않나 우리로 오늘의 양식을 집필하시는 저자들과(著者 ちょしゃ authors) 말이다! 여러분들은 이분들과 인생여정(人生 じんせい 旅程 りょてい life journey) 함께 걸어 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만나(会 あ-う encounter)
관계를 맺고(関係 かんけい を 結 むすぶ associate with)
인도(引導 いんどう guide)
권면해줄수있는(勸勉 勧告に努める かんこくにつとめる encourage)
저자들과(著者 ちょしゃ authors)
인생여정(人生 じんせい 旅程 りょてい life journey)
God. Thank you for the faithful believers that you have surrounded me with. I would still be lost without them. First, my father believed in you to bring me back from depths of sin and despair. Then you showed me a community of believers that exemplified what it meant to love in Christ. Give me the strength and courage to pay it forward and do the same in your name so that it may reach others that truly need your love. Amen!
Amen! Halleluj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