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2:15-20, 22-25
-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을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 내었도다
-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의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의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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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자의 위로와 없는자의 풍성이며 천한자의 높음과 잡힌자의 놓임되고 우리 기쁨 되시네
(2)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자의 강함과 눈먼자의 빛이시며 병든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 되고 우리 생명 되시네
(3)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자의 정함과 죽을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 되시네
(4)예수님은 누구신가 온 교회의 머리와 온 세상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 되고 우리 영광 되시네
4월 5일 •월요일
진리에 단단히 매인
성경읽기: 사무엘상 1-3; 누가복음 8:26-56
새찬송가: 96(통94)
오늘의 성경말씀: 이사야 22:15-20, 22-25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이사야 22:23]
우리 가족은 멋있는 문양으로 장식된 석고벽을 포함하여 많은 특징들이 있는 거의 백 년 된 집에 살고 있습니다. 한 건축업자는 이 집 벽에 액자를 걸려면 나무 받침에 나사 못을 박든지 받침용 석고 지주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액자가 바닥에 떨어져 부서지고 벽에도 보기 흉한 구멍이 남을 위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두드러지지 않은 성경 속의 한 인물 엘리아김을 벽에 단단히 박힌 못의 이미지로 설명했습니다. 부패한 관리 셉나(이사야 22:15-19)와 자신들의 힘을 믿은 이스라엘 민족(8-11절)과는 달리 엘리아김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이사야는 엘리아김이 히스기야 왕의 궁정 관리인으로 높아질 것을 예언하며, 하나님이 엘리아김을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기록했습니다(23절).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에 단단히 닻을 내린 엘리아김은 그의 가족과 민족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었습니다(22-24절).
그러나 이사야는 이 예언의 끝에 가서 어느 누구도 자기의 친구나 가족을 궁극적으로 지켜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실패한다는 것을 분명히 일깨워줍니다(25절). 우리의 삶을 완전히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닻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시편 62:5-6; 마태복음 7:24).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의 짐을 덜어줄 때, 결코 실패하지 않는 닻이신 주님께로 그들을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 가운데 단단히 매여 있을 수 있을까요? 삶의 무거운 짐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저의 닻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의 자녀로 주님 안에 견고히 심겨져 있다는 것을 압니다.
Monday, April 5
Anchored In Truth
Bible In A Year: 1 Samuel 1–3; Luke 8:26–56
Today’s Bible Reading: Isaiah 22:15–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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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drive him like a peg into a firm place. [ ISAIAH 22:23 ]
My family lives in a nearly century-old house with a lot of character, including wonderfully textured plaster walls. A builder cautioned me that with these walls, to hang a picture I’d have to either drill the nail into a wood support or use a plaster anchor for support. Otherwise, I’d risk the picture crashing to the ground, leaving an ugly hole behind.
The prophet Isaiah used the imagery of a nail driven firmly into a wall to describe a minor biblical character named Eliakim. Unlike the corrupt official Shebna (ISAIAH 22:15–19), as well as the people of Israel—who looked to themselves for strength (VV. 8–11)— Eliakim trusted in God. Prophesying Eliakim’s promotion to palace administrator for King Hezekiah, Isaiah wrote that Eliakim would be driven like a “peg into a firm place” (V. 23). Being securely anchored in God’s truth and grace would also allow Eliakim to be a support for his family and his people (VV. 22–24).
Yet Isaiah concluded this prophecy with a sobering reminder that no person can be the ultimate security for friends or family— we all fail (V. 25). The only completely trustworthy anchor for our lives is Jesus (PSALM 62:5–6; MATTHEW 7:24). As we care for others and share their burdens, may we also point them to Him, the anchor who will never fail. LISA M. SAMRA
How can you stay firmly anchored in God’s truth and grace? In what ways can you support those feeling weighed down by life’s burdens?
Dear Jesus, thank You for being my anchor. As Your child, I know that I’m firmly planted in You.
만왕의 왕 … 왕은 권력자, 자기 마음대로 한다.
예수님은 왕중의 왕 ..모든 것 위에서 통치하신다
세상의 권력을 가진 자들이 위에 있는 분을 모른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자기가 최고인줄 안다.
하나님을 알고 겸손한 것이 진실로 권력자다….
사랑하는 예수님, 구세주로서 저의 닻이 되어 주셔서 함께하여 주시니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제가 주님의 자녀로 주님 안에 견고히 심겨져 있다는 것을 알고 세상에서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고, 세상을 치유하는 소금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의 인생 스토리를 쓰고 계시며 저를 새롭게 하고 계심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영적 분별력을 주시어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평안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4월 5일 월요일 단상(斷想) 경청
고난주간에 가장 많이 묵상한 단어가 ‘경청’이었다. 경청(傾聽)이란 ‘귀를 기울여 들음’을 의미한다. 인간의 신체구조를 보면 귀는 2개이나 입은 1개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2배 이상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정신과 전문의 수련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일은 수련의가 환자의 이야기를 하나도 놓치지 말고 듣고 적는 훈련이라고 한다. 외국어로 의사소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의 이야기를 먼저 들을 수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다. 저희 부부가 인도네시아어를 줌을 통하여 하루에 3시간씩 배우고 있다. 인도네시아 선생님의 이야기를 알아들지 못할 때 엄청나게 힘이 들고 답답하였다. 중간고사 시험을 보면서 주어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잘못 알아들고 답을 틀리게 하였다. 듣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에 의사소통 능력을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로 사용하고 있다. 요즘 한국 사회는 말과 주장은 많으나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적은 것 같다.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상사와 부하 직원, 선생과 학생, 어른과 젊은이, 여당과 야당, 목회자와 교인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가 성숙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성경 열왕기상 3장 9~13절을 보면 “솔로몬이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간절히 기도하여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뿐만 아니라 부귀와 영광까지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솔로몬이 듣는 마음을 구하자 하나님께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주셨다. 듣는 마음을 영어로는 ‘discerning heart’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하여 듣는 마음이란 통찰력이나 식별력이 있는 마음과 총명한 마음을 뜻한다. 가정에서부터 부모가 자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모습이 정말 중요하다. 대부분 가정에서 자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사소한 이야기라도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1992년에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입사한 사티아 나델라는 2014년 CEO가 되어 취임 5년 만에 시가총액이 세계1위가 되도록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그는 제일 먼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경청에 집중하였다. 그가 마음과 몸과 귀로 경청하는 리더가 되어 직원과 소비자 그리고 협력사 관계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호응과 협력, 동참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빌게이츠가 사티아 나델라를 최고경영자로 선택을 잘하여 현재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만들었다. 오늘 우리는 자기 주장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면 좋겠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숙한 삶, 성숙한 문화, 성숙한 사회”를 추구하는 신형환(newelder@hanmail.net) 올림
주님!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가운데 단단히 매여 있기를 원합니다.
“내가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것이요”(사22:22-23)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그러나 우리의 인생가운데 닥치는 삶의 무거운 짐들로 인해 힘들때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마음에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주님! 이제는 오직 나의 피난처 되신 예수님만 신뢰하오니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실줄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7:2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서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3-24)
늘 무얼해야 하는가 이것은 해야 할 일인가 석고벽에 못을 박고 있지 않는가 자신을 완성시키는데도 시간이 모자라기에
불만 불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매일 은혜가 함께 하기에 재미나게 못을 철판에 튼튼하게 박자 주위가 다 변한다
Even a peg firmly sunk in hard wood can’t hold the weight and collapse. Today’s word says in verse 25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lmighty, “the peg driven into the firm place will give way; it will be sheared off and will fall, and the load hanging on it will be cut down.” The Lord has spoken. Even if we do our part in preparing impending danger, with God’s intervention we are ultimately secured.
•적용: 단단한 나무에 꽂인 쐐기도(くぎ[くさび]を 込打 うちこむ peg 못) 무게를 지탱 못하고 허물어 진다(崩 くずれる give way) 오늘 본문 25 절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의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가 임박한(切迫 せっぱく impending) 위험에 대비 하더라도(危険きけんに 備えるにそなえる prepare danger), 하나님의 도움이 있을때 결국 안전이 확보된다([安全確保 あんぜんかくほ secured).
쐐기도(くぎ[くさび]を 込打 うちこむ peg 못)
허물어 진다(崩 くずれる give way)
임박한(切迫 せっぱく impending)
위험에 대비 하더라도(危険きけんに 備えるにそなえる prepare danger)
안전이 확보된다([安全確保 あんぜんかくほ secured)
살아계신 하나님, 하늘 아래 살면서 주님을 경외하고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단단히 박힌 못이 되어 주님의 영광에 참예하는 자 되게하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Lord. Thank you for being my anchor. I didn’t rely on you and became a flimsy nail that was rusting away. My life fell from the wall and the picture that was hanging was broken into pieces. With trust in you, my friends and family were able to piece me back up anchor me back with my spirit planted in you. With my sole trust in you, my picture cannot fall. Amen!
Amen! halleluj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