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4-10

  1.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2.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3.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4.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5.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6.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7.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_

(1)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 기쁘고 반가운 말씀중에 날 사랑한단 말 참 좋도다

후렴:주께서 나를 사랑하니 즐겁고도 즐겁도다 주께서 나를 사랑하니 나는 참 기쁘다

(2)구속의 은혜를 저버리고 어긋난 딴 길로 가다가도 예수의 사랑만 생각하면 곧 다시 예수께 돌아오리

(3)구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리 영원히 찬양할 나의 노래 예수의 이름이 귀하도다

(4)주 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나 또한 예수를 사랑하네 날 구원하시려 내려오사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네

(5)주 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마귀가 놀라서 물러가네 주 나를 이렇게 사랑하니 그 사랑 어떻게 보답할까

3월 15일 •월요일

돌봄의 편지

성경읽기: 신명기 26-27; 마가복음 14:27-53
새찬송가: 202(통241)

오늘의 성경말씀: 베드로전서 2:4-10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베드로전서 2:9, 현대인의 성경]

수십 년 전, 제리 모토 박사는 “돌봄의 편지”가 힘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연구는 이전에 자살을 시도했던 퇴원 환자에게 단순히 관심을 표현하는 편지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재발 비율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 의료서비스 종사자들은 심각한 우울증의 후속 치료로 “돌봄”의 문자 메시지나 엽서, 심지어 소셜 미디어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이런 효과가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성경 중에 스물한 권의 “책”은 사실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던 초대교회 신자들을 보살피기 위해 쓰인 사도들의 편지입니다. 바울과 야고보와 요한은 신앙과 예배의 기본을 설명하고, 갈등을 어떻게 풀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사도는 특별히 로마 황제 네로에게 박해를 받고 있던 신자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그들을 일컬어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현대인의 성경)이라고 묘사함으로써, 그들이 하나님께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존재들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 말씀은 그들로 하여금 세상에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목적, 즉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신다” 는 사실을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돌봄의 편지로 가득 찬 책인, 영감으로 쓰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해주신 하나님의 소유로서의 그 가치를 기록으로 늘 지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 주님의 편지를 읽고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소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도들의 서신을 돌봄의 편지로 읽을 때 어떻게 하나님의 격려를 받는 데 도움이 됩니까? 오늘 하나님의 돌봄의 편지가 주는 소망을 어떻게 나누시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성경에 돌봄의 편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Monday, March 15

Caring Letters

Bible In A Year: Deuteronomy 26–27; Mark 14:27–53 Today’s Bible Reading: 1 Peter 2:4–10

Download MP3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 1 PETER 2:9 ]

Decades ago, Dr. Jerry Motto discovered the power of a “caring letter.” His research found that simply sending a letter expressing care to discharged patients who had previously attempted suicide reduced the rate of recurrence by half. Recently, health care providers have rediscovered this power when sending “caring” texts, postcards, and even social media memes as followup treatment for the severely depressed.

Twenty-one “books” in the Bible are actually letters—epistles— caringly written to first-century believers who struggled for a variety of reasons. Paul, James, and John wrote letters to explain the basics of faith and worship, and how to resolve conflict and build unity.

The apostle Peter, however, specifically wrote to believers who were being persecuted by the Roman emperor, Nero. Peter reminded them of their intrinsic value to God, describing them this way in 1 Peter 2:9,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This lifted their gaze to God’s great purpose for them in their worl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Our great God Himself wrote a book filled with caring letters to us—inspired Scripture—that we might always have a record of the value He assigns us as His own. May we read His letters daily and share them with others who need the hope Jesus offers. ELISA MORGAN

How does reading the epistles as caring letters help you receive God’s encouragement? How will you share the hope of God’s caring letters today?

Loving God, thank You for the caring letters in the Bible!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