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4:35-41
-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345장.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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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한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 하구나 위태 하구나
(2)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그 성난 물 큰파도 일때에 저 뱃사공 어쩔줄 몰라하니 아 가련하구나 가련하구나
(3)절망중에 그 사공 떨면서도 한줄기의 밝은 빛 보고서 배 안에도 하나님 계심 믿고 오 기도 올린다 기도올린다
(4)아버지여 이 죄인 굽어보사 성난 풍랑 잔잔케 하시고 이 불쌀한 인생을 살리소서 오 우리하나님 우리 하나님
(5)모지 바람 또 험한 큰물결 이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노를 저으시니 오 잔잔한바다 잔잔한 바다
3월 14일 •주일
두려움을 주는 폭풍
성경읽기: 신명기 23-25; 마가복음 14:1-26
새찬송가: 345(통461)
오늘의 성경말씀: 마가복음 4:35-41[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마가복음 4:40]
얼마 전 텔레비전 광고를 보니 한 여성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무심코 “마크야, 무엇을 찾고 있니?” 하고 묻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단순히 텔레비전에서 무슨 프로그램을 보고 싶은지 묻는 것이었지만, 그는 “두려움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 않는 또 다른 나 자신” 이라고 진지하게 대답합니다.
‘와’ 하는 탄성이 나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텔레비전 광고가 이토록 깊은 충격을 줄 것이라고는 예상치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가여운 마크에게 공감이 갔습니다. 나도 두려움이 내 인생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일 때 당황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두려움의 무서운 힘을 경험하였습니다. 한 번은 그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널 때(마가복음 4:35) “큰 광풍이 일어났습니다”(37 절). 공포에 휩싸인 그들은 주무시던 예수님이 그들을 모른체하시는 줄 알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38절).
두려움은 제자들의 시야를 ‘왜곡시켜’ 그들을 위한 예수님의 선한 의도를 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신 후(39절) 제자들을 마주하시며 두 가지 따끔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40절).
우리 삶에도 폭풍이 몰아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의 질문은 두려움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첫 번째 질문은 우리로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정체를 밝히라’고 권면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인생의 가장 격렬한 폭풍우를 만나더라도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간구하면서, 우리로 이 왜곡된 감정을 주님께 ‘맡기라’고 권면합니다.
바로 지금 어떤 폭풍우를 겪고 있습니까? 바람이 불고 파도가 심해질 때 어떻게 두려운 감정을 예수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사랑의 구주시여, 폭풍우 가운데 주님이 늘 함께 하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무서운 순간을 헤쳐 나갈 때, 매일 주님과 대화하며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도록 도와주소서.
Sunday, March 14
Storms of Fear
Bible In A Year: Deuteronomy 23–25; Mark 14:1–26 Today’s Bible Reading: Mark 4: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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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 MARK 4:40 ]
In a TV commercial I saw recently, a woman casually asks someone in a group watching TV, “What are you searching for, Mark?” “A version of myself that doesn’t make decisions based on fear,” he responds soberly—not realizing that she was just asking what he liked to watch on TV!
Whoa, I thought. I wasn’t expecting a TV commercial to hit me so profoundly! But I related to poor Mark: I too feel embarrassed by the way fear sometimes seems to direct my life.
Jesus’ disciples also experienced the profound power of fear. Once, as they headed across the Sea of Galilee (MARK 4:35), “a furious squall came up” (V. 37). Terror gripped them, and they suggested that Jesus (who’d been sleeping!) might not care about them: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V. 38).
Fear distorted the disciples’ vision, blinding them to Jesus’ good intentions for them. After He rebuked the wind and waves (V. 39), Christ confronted the disciples with two penetrating question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V. 40).
Storms rage in our lives as well, don’t they? But Jesus’ questions can help us put our fears in perspective. His first question invites us to name our fears. The second invites us to entrust those distorted feelings to Him—asking Him for eyes to see how He guides us even through life’s most raging storms. ADAM R. HOLZ
What storms are you facing right now? How can you entrust your fears and emotions to Jesus when the winds blow and the waters rise?
Loving Savior, thank You that You’re always present in the storm. As I move through life’s scary moments, help me each day to talk to You and entrust You with my fears.
아멘
인생의 결정을 마귀가주는 두려움일순 없죠
위대한 하나님을 자랑스러운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이주시는 믿음으로 은혜로 살겠습니다
아멘
주님! 갈리리 바다에 광풍이 불때 공포에 쌓인 제자들은 주무시던 예수님께 살려달라고 요청합니다.
” 예수께서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막4:38)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히11:6)
바람과 파도를 꾸짖어 잠잠하게 하신 주님은 무서워 하고 믿음이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십니다.
”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하시니”(막4:40)
” 무릇 하나님께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주님! 바람과 파도마저 잠잠하게 하셨으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들이심을 분명히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막4:41)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6)
한편으로는 믿는데 상황은 반대로 가니 고통스럽고 게다가 응답은 배에 물이 가득찰때 하시니 때로는 탈진도 해야 함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너무 커서 이기지 못할 어려움이 없고 예수님히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너무 작아도 넘어지지 못할 시험이 없다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게 하시는 주님을 진실로 믿으며 산더러 들리어 바다로 던지우라 하며 그렇게 될 것을 믿는 의심치 않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주님 안에서 두려움과 근심을 내려놓고 평강으로 기뻐하는 삶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Jesus confronted fearful diciples: in verse 40,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Do we ask exactly the same question in front of our storm of life notwithstanding we read Bible and heard so many pieces of sermons? Where is our belief in front at the billows of odd stormy situation? Do we have ears to the same questions before overwhelming billows of life?
•적용: 오늘 40 절에서, 예수님께서 이 질문을 주시며 공포에 질린(恐怖に怯える きょうふにおびえる fearful) 제자들을 대면하신다(対面 하다 たいめん する confronted),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우리역시 그렇게 여러번 성경을 읽고 수많은 설교를(説教 せっきょう sermons) 듣고도 똑같은 질문을(質問 しつもん question) 하고있지 않나? 우리도 헤아리기 힘든(計り知れない “hakarishirenai” odd) 인생의 폭풍(人生 じんせ 暴風 い ぼうふう stormy situation) 앞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지 않나? 우리는 인생의 큰물결(大波 おおなみ overwhelming billows) 앞에서 똑같이 질문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나?
공포에 질린(恐怖に怯える きょうふにおびえる fearful)
대면하신다(対面 하다 たいめん する confronted)
설교를(説教 せっきょう sermons)
질문을(質問 しつもん question)
헤아리기 힘든(計り知れない “hakarishirenai” odd)
인생의 폭풍(人生 じんせ 暴風 い ぼうふう stormy situation)
큰물결(大波 おおなみ overwhelming billows)
Lord. I lived in fear. I based my decisions are fear. I was afraid to ask for your help. Fear and sin took over my life and I was drowning. Then you came to me and I asked you to calm the storms in of me. You did that and I was able to see clearly for the first time. Thank you, Jesus, for taking my fears and walking with me. Amen!
아멘! 할렐루야
사랑의 주님 죽음의 두려움은 믿음이 없을은 알게 해주신 어둠과 사망의 그늘을 알게 하십니다. 생명의 성령의 율법이신 주님께서 구원의 방주와 주의 지체로 세우심을 감사합니다. 어둠은 우리를 속이는 도구이나 동시 주님의 빛으로 비추었을 실체가 없는 교만의 열매입니다. 내가 항해하는 인생의 배에서 주가 계시는 방주의 길로 걸어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