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6:26-29; 37:5-7
-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
- 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71장. 예부터 도움 되시고
_
(1)예부터 도움 되시고 내 소망 되신 주 이 세상 풍파 중에도 늘 보호하시리
(2)이 천지만물 있기 전 주 먼저 계셨고 온 세상 만물 변해도 주 변함 없도다
(3)주 앞에 천년 만년 이 한날과 같으니 이 세상 모든 일들이 다 잠시 뿐이라
(4)세월이 흘러가듯이 인생은 떠나니 이 인생 백년 살아도 꿈결과 같도다
(5)예부터 도움 되시고 내 소망 되신 주 일평생 지나갈 동안 늘 보호하소서 아멘
3월 9일 •화요일
눈을 보면서 떠올린 시상
성경읽기: 신명기 8-10; 마가복음 11:19-33
새찬송가: 71(통438)
오늘의 성경말씀: 욥기 36:26-29; 37:5-7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욥기 37:6]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노동자 동네 이름을 딴 대중음악단 오버 더 라인은 이 도시에서 해마다 일어나는 계절의 변화를 노래합니다. 이 밴드의 공동 설립자인 린포드 듀웨일러는 말합니다. “언제든 매해 눈다운 눈을 처음 맞을 때마다, 마치 신성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려는 듯이 말입니다. 그럴 때 도시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점점 조용해지곤 했습니다.”
폭설을 경험해 봤다면, 그것이 어떻게 노래에 영감을 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눈은 세상의 찌든 때와 잿빛을 가리며 마법처럼 고요하게 세상을 덮어버립니다. 잠시 겨울의 적막함이 밝아지며 스스로를 돌아보게도 하고 기쁨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나름대로 하나님의 안목을 가졌던 욥의 친구 엘리후는 우리가 어떻게 주의 깊게 창조 현상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언급합니다. “하나님은 신기한 방법으로 음성을 발하신다”(욥기 37:5, 현대인의 성경). “그는 명령 한 마디로 땅에 눈이 내리게 하시며 소나기와 폭우도 쏟아지게 하신다.” 그 같은 장관은 우리의 삶에 끼어들어 우리로 잠시 멈춰 서서 경건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의 일손을 멈추게 하는 이유는 그가 지으신 모든 사람들이 그가 하시는 일을 깨달아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엘리후는 말했습니다 (6-7절, 현대인의 성경).
자연은 때로는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우리의 주의를 사로잡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우리가 주위에서 무엇을 보게 되든지 상관없이, 웅장하고 위협적이고 또는 일상적인 매 순간들은 우리의 예배에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시인의 마음은 신성한 고요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나 사물을 만날 때 하나님의 위대함과 창조성을 생각하게 됩니까? 오늘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주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소서.
Tuesday, March 9
Snow Muse
Bible In A Year: Deuteronomy 8–10; Mark 11:19–33 Today’s Bible Reading: Job 36:26–29; 37:5–7
–
He says to the snow, “Fall on the earth,” and to the rain shower, “Be a mighty downpour.” [ JOB 37:6 ]
Named for a tough blue-collar neighborhood in Cincinnati, Ohio, the grassroots musical group Over the Rhine sings about a transformation that took place each year in the city. “Whenever we’d get our first real snowfall of the year, it felt like something sacred was happening,” explains band co-founder Linford Detweiler. “Like a little bit of a fresh start. The city would slow down and grow quiet.”
If you’ve experienced a heavy snowfall, you understand how it can inspire a song. A magical quietness drapes the world as snow conceals grime and grayness. For a few moments, winter’s bleakness brightens, inviting our reflection and delight.
Elihu, the one friend of Job who may have had a helpful view of God, noted how creation commands our attention. “God’s voice thunders in marvelous ways,” he said (JOB 37:5). “He says to the snow, ‘Fall on the earth,’ and to the rain shower, ‘Be a mighty downpour.’ ” Such splendor can interrupt our lives, demanding a sacred pause. “So that everyone he has made may know his work, he stops all people from their labor,” Elihu observed (VV. 6–7).
Nature sometimes seizes our attention in ways we don’t like. Regardless of what happens to us or what we observe around us, each moment—magnificent, menacing, or mundane—can inspire our worship. The poet’s heart within us craves the holy hush. TIM GUSTAFSON
What events or things motivate you to ponder God’s greatness and creativity? How can you experience His wonder in your ordinary moments today?
Father, help me to see Your hand in everything today. Give me a heart to appreciate Your amazing works.
하나님의 창조의 신묘막측 하심을 상상할 수없다
그저 아주 적은 부분만을 상상할 수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 가면 분명하게 알게된다
이 땅에서는 믿고 순종하면 기쁘고 행복하게 산다
주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온갖 자연현상까지도 주관하시며 순종하게 하십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느니라” (창1:1)
”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를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리라” (사45:8)
그러나 우리가 자연을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파괴하며, 자연을 훼손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창1:22)
”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1:31)
주님! 놀라운 음성으로 자연에게 명하셔서 큰 일을 행하심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려하심이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욥37:5)
”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작년에 공장의 일손을 멈추게 하사 땅에 나는 채소와 과일이 참 맛있었지요
오늘은 마음에 눈이 내리는 날 마치 신성한 일을 하시겠다는 것처럼 느껴도 됩니다
하나님이 일 못하시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제한적인 기도
One of Job’s friends who came over to comfort him came to involve to debate on reasons of trouble in front of their friend’s infathomable agony. Elihu’s discourse help and comfort Job in indiscrible agony? By no means! Why don’t we sit with friend in trouble and share pains and emphathy with instead of discussing the causes of suffering? Just emphathize the friend in trouble, that’s the best way to comfort!
•적용: 욥을 위로하러 온(慰 なぐさ-める comfort) 친구가 욥이 처한 측량할수 없는(見当 けんとう がつかない infathomable) 고뇌에(苦悩 くのう agony) 대한 이유에 대해 긴 논쟁을 시작한다. 엘리후의 설교가(説教 せっきょう discourse) 표현하기 조차 힘든 욥의 고난을 위로하는가? 결코 아니지 않은가? 왜 우리는 고난 당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앉아 고통을 나누고 위로는 하지않고 고난의 이유를 가지고 논쟁 하려하는가(論争 ろんそう discussing) 고난 받는 친구의 고난에 동정하며(思 おもいや-る emphasize) 함께 있어 주는것이 가장 좋은 위로 아닌가.
위로하러 온(慰 なぐさ-める comfort)
측량할수 없는(見当 けんとう がつかない infathomable)
고뇌에(苦悩 くのう agony)
설교가(説教 せっきょう discourse)
논쟁 하려하는가(論争 ろんそう discussing)
동정하며(思 おもいや-る emphasize)
하늘의 구름, 바닷물의 반짝이는 햇살, 추운 겨울 앙상한 가지에서 봄이 되면 싹트는 새싹,여름이면 무성한 초록 잎사귀, 햇빛에 반짝이는 눈 . 모든 것 그냥 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말씀으로 얼마나 감사한 선물들인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모든 것이 감사임을 찬양으로 경외함으로 크고 놀라우신 우리 주님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Lord. You created the heavens and earth with your words. When the flowers bloomed or when the rain fell, all I could think about was how it would affect me and not take a minute to see how magnificent your works were. As I walk with you, I will appreciate not just the grand wonders of works, but the big and small things and the happiness and suffering. Thank you for giving me a 2nd life. Amen!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