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1-8
-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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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2)어려워 낙심 될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때 주 너를 지키리
(3)너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3월 3일 •수요일
위험에서 지켜주심
성경읽기: 민수기 28-30; 마가복음 8:22-38
새찬송가: 382(통432)
오늘의 성경말씀: 신명기 31:1-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신명기 31:8]
봄철 나무심기를 위해 정원을 정리하면서 겨울 잡초 덤불을 잡아 뽑다가 나는 놀라 펄쩍 뛰었습니다. 황갈색 독사가 내 손 바로 아래의 덤불 속에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1인치(2.5센티미터)만 더 아래로 손이 내려갔다면 실수로 그 뱀을 손으로 잡을 뻔했습니다. 덤불을 들어올리자마자 뱀의 화려한 무늬를 보았는데, 그 몸체가 내 두 발 사이 잡초 속에서 똬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나는 먼발치로 물러나, 뱀에 물리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전혀 알지도 못했던 위험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많이 나를 구해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지켜주십니다.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신명기 31:8). 그들은 하나님을 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몇 번이나 지켜주셨는지 모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완벽하고 섭리적인 보살핌 아래 그의 백성들이 매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마태복음 28:20).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지켜주신다는 성경의 진리가 어떻게 위로가 됩니까? 오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누구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매일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하는 은혜를 내려주소서.
Wednesday, March 3
Preserved
Bible In A Year: Numbers 28–30; Mark 8:22–38
Today’s Bible Reading: Deuteronomy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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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himself goes before you. [ DEUTERONOMY 31:8 ]
While I was clearing out the garden in preparation for spring planting, I pulled up a large clump of winter weeds . . . and leapt into the air! A venomous copperhead snake lay hidden in the undergrowth just below my hand—an inch lower and I would have grabbed it by mistake. I saw its colorful markings as soon as I lifted the clump; the rest of it was coiled in the weeds between my feet.
When my feet hit the ground a few feet away, I thanked God I hadn’t been bitten. And I wondered how many other times He had kept me from dangers I never knew were there.
God watches over His people. Moses told the Israelites before they entered the Promised Land, “The Lord himself goes before you and will be with you; he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DEUTERONOMY 31:8). They couldn’t see God, but He was with them nonetheless.
Sometimes difficult things happen that we may not understand, but we can also reflect on the number of times God has preserved us without our ever being aware!
Scripture reminds us that His perfect, providential care remains over His people every day. He’s always with us (MATTHEW 28:20). JAMES BANKS
How does the biblical truth that God watches over His people comfort you? Who can you tell about His faithfulness today?
Faithful Father, thank You for watching over me every day. Please give me grace to walk closely with You in everything I do today.
주님 동행의 확신 …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령님이 들어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신다
성령으로 충만하려면
날마다 영의 양식을 먹고 성장해야 한다
임마누엘 하나님 아버지, 매일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하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소서. 저희가 오늘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하는 은혜를 내려주소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믿고 나아가게 하소서. 극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지 않으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성령님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게 하소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씀안에서 변혁과 개혁이 일어나게 도와주소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3월 3일 수요일 단상(斷想) 죽음
2019년 10월에 용인시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5060 부부의 위기 극복 해결 방안”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중에서 저녁 3시간 동안 있었던 ‘임종체험’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었다.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유서를 작성한 내용과 비문에 쓸 문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나는 화장한 다음에 고향 선산에 수목장으로 처리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여의치 않으면 교회 부활동산이나 용인 평안의 숲에 유분을 뿌려주면 좋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비석을 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비문에 쓸 내용을 발표하지 않으려고 했다. 강사가 재촉하여 “성숙한 성도 신형환”이라고 발표했다. 장로라는 표현보다 성도(saint)라고 쓰고 싶었다. 수의를 입고 관에 들어가 누어있을 때에 아내가 관에 못을 박는 과정에서 죽음이 무엇일까라고 깊이 생각해 보았다. 참여한 훈련생들이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것을 반성했다. 모두가 이제 다시 태어났으니 가족과 사랑하며 잘 살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보았다.
사망(死亡) 또는 죽음이란 ‘법률 민법에서 자연인이 인격, 곧 일반적 권리 및 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한다. 매주 시체를 만나는 법의학자에게 죽음이란 무엇이며, 법의학자인 유성호 교수는 매일 죽음과 마주하며 개인의 죽음 뿐 아니라 사회가 죽음에 미치는 영향, 죽음에 관한 인식 등 죽음을 둘러싼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죽음의 의미로 ‘우리 몸의 약30조 신체세포가 생명활동을 영원히 정지하는 상태’라고 설명한다. 의료법 제17조에서 죽음을 ‘심장과 폐가 자발적인 박동과 호흡이 멈춘 상태’로 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하여 ‘심폐기능의 정지’를 죽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뇌사’ 문제가 대두되어 우리나라에서도 1999년 2월에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다. 교통사고나 기타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사람의 일부가 장기를 기증하여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린 이야기가 언론에 소개되어 감동을 준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사고가 나면 장기를 기증한다고 서약하며 운전면허증 하단에 ‘장기기증’이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 가족들에게 연명치료를 하지 말 것을 부탁한 적이 있다. 또한 내가 죽은 다음에 시신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해부학 실습을 한 적이 있는 둘째 아들과 아내가 반대하고 있다. 성경을 보면 ‘인간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부활과 영생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늘 삶과 죽음의 의미를 묵상하며 자신을 돌아보면 좋겠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숙한 삶, 성숙한 문화, 성숙한 사회”를 추구하는 신형환 올림
주님!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은 늘 나를 지켜 주시며, 돌봐 주시고, 항상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꺽으셨나이다 ” (시3:7)
” 나의 모든 길과 내개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 (시139:3)
그러나 내가 근심과 걱정과 낙심될 때, 주님을 의지하지 아니하여 두렵고 떨려서 넘어질 때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 할지어다 “(시4:4)
” 두러워 말라 네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네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사41:10)
주님! 여호와께서 이제 나와 함께 하시니 두렵고 놀라지 아니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 (신31:8)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20)
하나님은 사람의 의지에 해야할 일을 깨닫게 하시고 깨달은 바를 행하게 하신다 (어거스틴)
강하고 담대하라 (용감하라) 용감하다는 것은 두려운 것을 해내는 것을 말한다
하다못해 일상의 평안을 유지하려해도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As the Israelites made long journey across desert and the Red Sea fighting against 7 tribes of Cannan, we go through the ups and downs of life. As long as we remain trustful and, God will be with us and guide our life’s long journey till to the end. Are we remain faithful to God all the way through? Do we have other way but this?
•적용: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을(砂漠·沙漠 さばく desert) 지나고 홍해를([紅海 こうかい the Red Sea) 건너며 가나안 칠족(七族 しち ぞく seven tribes) 과 싸웠던것 처럼, 우리도 인생여정의(人生じんせい の 旅程りょてい) 많은 부침을(浮沈 じんせい ups and downs) 겪게 될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실하게(信実 しんじつ faithful) 의지하고 있는한 하나님께서 긴 인생여정을(人生じんせい の 旅程りょてい life journey) 마치기 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이렇게 하는것 말고 우리에게 달리 취할 길이 있나?
사막을(砂漠·沙漠 さばく desert)
홍해를([紅海 こうかい the Red Sea)
칠족(七族 しち ぞく seven tribes)
인생여정의(人生 じんせい の 旅程 りょてい)
부침을(浮沈 じんせい ups and downs)
신실하게(信実 しんじつ faithful)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 떠나지 않으며 함께 한다며 두려워 말고 떨지 말라고 붙잡아 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제게도 임하여 용기와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주님의 뜻에 가까이 가려하고 지켜 행하게 이끌어 주실 주님만을 믿으오니 주여 저에게 주의 얼굴을 비추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저희가 인지하지도 못하는 문제들 속에서 저희를 항상 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와 언제든 함께 계시며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Lord. You are always with me through your Son and the Holy Spirit. You have stayed faithful to me even while I lack so much. I wake up each morning and thank the Lord that I am not what I was before he saved me. Thank you for shining your light on me and watching over my family. I will keep walking with you as you protect me and glorify your name. Amen!
아멘! 할렐루야